나는 젊어서 부터 풍치가 시작하려는 느낌을 받았다.
우리 집안은 대대로 술을 아주 좋아하는데 풍치에는 아니 잇몸에는 술이 병의
원인이 경우가 많은 편이다.
풍치 초기의 느낌은 멀리 뛰거나 계단에서 빠르게 뛰어 내려가면 잇몸이 울
리는느낌이 들다가 심해지면 염증이 생기기 시작한다.
집에서 풍치를 앓던 아버지께 많이 듣고 많이 봐 와서 풍치에 대한 고통은 너
무 잘안다.
풍치가 집안의 내력이고 아버지가 풍치로 오랜기간 고통 받으며 60대 이전에
이를 거의다 발치를 하셨다.
그런데 난 66세인 지금까지 치아가 아파서 발치한적은 한번도 없다.
비결이 뭔가하면 잇몸약을 지속해서 복용하고 하루 세번 양치하며 이틀에 한번
정도 가글을 2~3분씩 하고있다.
가글은 바빠서 양치를 건너뛸때도 양치대신 가지고 다니며 꼭 하는데 그때는 1
분이내로 한다.
너무 자주 오랜 시간동안 구중청량제를 입에물고 하다보면 잇몸에 상처가 날수
도 있단다.
가글에 필요한 구중청량제는 이름있는 회사것중 어떤것을 써도 무방한것 같았
다.
잇몸약은 국내에도 유명제품이 몇 종류가 있지만 가격은 만만치가 않아서 부담
이 갈때가 많았다.
그래서 가글에 필요한 구중청량제는 인터넷에서 저렴한 국산을 대량으로 구입
해서 사용하지만, 잇몸약은 저렴하고 유명한 상품을 직구로 한번에 몇 통씩 구
입해서 복용한다.
잇몸에 문제가 있다는 느낌을 받으면 바로 술부터 중단해야 약을 드시고 가글을
하더라도 효과를 많이 볼수 있단다.
풍치로 치아가 아파서 고통 받으며 소염 진통제로 버티다가 결국 치아를 발치
하게 되는 어쩌면 아주 무서운 병중의 하나지만 치료 방법을 잘 모르는 분들이
많은것 같다.
나도 처음에는 소금종류로 치료도 해보고 자연항생제라는 자귀대나무 삶은물
등도 이용해 봣지만 번거롭고 효과는 그다지 높지는 않았다.
나는 그중에서 직구로 구입한 잇몸약 복용과 가그린으로 장시간 잇몸 소독법,
이 두가지를 병용하여 많은 효과를 보고 있으며 풍치에서 해방도 되었다.
오복중에 하나인 치아를 잘 관리하여 여러분도 구구팔팔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