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칠곡) 아리채요양병원 위문공연 실황 (1) (2) 편

[청암류기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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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막힌 사랑

                                 靑岩 / 류기환

오늘 밤엔 너를 사랑하리라

작심하고 잠이 들었다.

그동안 너무 바쁜 탓으로 사랑하지 못했다.

백옥 같이 하얀 이빨 사이로

흐르는 고운 숨결

실눈 가늘게 감은 요염한 눈길 따라

다정하게 들려주는 속삭임

익다가 참지 못해 터져 버린 석류처럼

셀룩 대며 내뿜는 입술 향기 맡으며

고운 살결 더듬다

짐짓 놀라 잠에서 깨었다.

꿈인가 생신가. 얼떨결에

구름위에 솟은 듯 아름다운 *봉두

실크로 가린 비단 같은 육체 곡선

허상 속을 헤매며 매만지다

*비련인가 눈물지으며 허공만 바라본다.

창밖은 까맣게 달빛마저 버렸는데

꺼지 못한 텔레비젼은 혼자 지껄이고

낡은 벽시계의 초침 소리는 더욱 거세다.

오늘밤도 이렇게

기막힌 사랑으로 너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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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두 – 산 봉오리의 맨 위

* 비련 – 이루지 못하고 비극으로 끝나는 사랑

[행복]

모두모두 잘 하셨습니다
멋진 동영상 편집에 갑사드립니다

[청암류기환]

좋은 활동하시는 회장님 존경합니다.

[햇님]

환자분들과 우리 회원님들과 함께 웃고 즐거웠던 시간이
눈을 감아도 떠오릅니다.
쾌유를 빕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청암류기환]

아마도 많은 위안이 되셨을 줄로 생각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이성남]

어려운걸걸음하셔서 ᆞ동영상까지이렇게올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청암류기환]

대구 회원으로 활동하시고 계신다지요?
하루 속히 쾌유하셔서 더 훌륭한 봉사 활동을 기대합니다.
참으로 고맙고 감사합니다. 우리 자주 뵙시다.

[청암류기환]

훌륭하신 강동구 회장님을 비롯한 행복한 사람들 모임 공연단 여러분! 참으로 감사합니다.
봉사정신을 발휘하시어 이처럼 좋은 일을 하시는 여러분에게 반드시 하나님의 은총이 내려 질것입니다.
날마다 즐거움 가득하시고 늘 행복하시기를 축원합니다.

[행복]

부족한 행사를
훌륭하게영상을 편집해주시어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 더더욱 발전하고 뜻깊은 행사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청암류기환]

귀하신 걸음 참으로 고맙고 감사합니다.
고운 밤 되세요.....^*^

[叡璡 이혜숙]

멋진 영상에 고운 시까지 회장님 고맙습니다.

[청암류기환]

이밤에도 잠못 이루시고 계신가요? 늘 건강 유의 하십시오.
오늘 고맙고 감사했습니다. 기사를 올렸는데 아직 출고완료가 되지 않았습니다
아마도 동영상을 데스킹 하는데 시간이 걸리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