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고픈차에 어시장 난전에서 오징어, 방어회. 꿀맛입니다.
9월산행을 무박 2일로 정동진을 다녀왔습니다.
강성호 대장의 배려로 29일날 탄자니아로 봉사를 떠나는 저는 회비를 감면해 주었습니다.
19일 청량리에서 오후 10시 20분에 출발하여 정동진에 20일 새벽 3시10분에 도착,
이른 아침을 먹고 잠시 눈을 붙힌후 6시 10분 해돋이를 보았습니다.
저는 지리산 천황(왕)봉, 제주도 성산봉, 설악산 대청봉, 후지산에서도 해돋이를 보려고
해돋이 시간에 마춰 봉에올라 기다렸으나 한번도 본적이 없어 큰 기대는 하지 않았으나
이 번에는 해돋이를 보고 항아리 사진도 촬영을 했으나, 사진 기술부족과 사진기가 좀
허접한 관계로 만족한 사진은 얻지 못했습니다.
정동진서 해돋이를 보고 묵호항에서 오징어, 방어회를 시장 난전에서 해치우고 삼척의
죽서루, 동굴박물관, 촛대바위를 거쳐 동해관광열차를 타고 정동진으로 다시 돌아왔고.
오는중 관광열차에서 우리의 호프 송여사께서는 빙고게임에 당첨, 어마어마한 상품을
받었다는것,(평소에 심사가 곧으면 복이 많다는 ...)
정동진에서 버스를 타고 초당마을에서 청국장으로 점심을 한후 대관령 양떼목장에들려
먹이주는 체험(체험비 4,000량) 한후 원주로 와, 열차를 타고 청량리에 도착했습니다.
청량리 도착시간 오후 8시40분.
무박여행 으로 버스를 타면 내내 졸기도하고 피곤하기도 했지만 정말 즐거운 수학여행
이었습니다.
친구들아 고맙고 2년후에 보자.
1조 .
2조
3조
해돋이 촬영 삼매경.
한사람 안보이네. 누구야?
항아리형 해돋이 2초후 사진이 없네.
촬영 솜씨도 카메라도 좀 허접했습니다.
만선을 하고 항구로 돌아오는 배.
모래시계 앞에서.
신났어요.
삼척 죽서루에서.
동해관광열차 동해를 바라보며.
첫댓글 삼대가 덕을 쌓아야 볼수 있다는 오메가 일출을(사진가들 이야기) 보았다니 봉사활동 떠나는 축하 선물인듯 !
건강하게 다녀오기를 ~~~
그렇게 생각하면 Good.
제미있엇겟다. 사진도훌륭하게찍엇구먼..좋은추억 하나 만들고 왓구먼..나도 가고싶엇는데 아쉽구먼..
선웅이한태는 더욱더좋은추억이되엇겟구나 .아무튼 몸건강히 봉사활동 잘다녀와라.그동안 산악대장하느라 수고많았고
고마웠어...
석균아 잘 갔다올께.
오늘 지금~ 인천 공항으로 가겠군아~~건강히 잘 잘녀오길 기도 한다..주님의 은총이~~~함께하길 바랍니다..~~아멘!
기행문도 내용이 진실히 뚬북 담겨져 있어 수학여행 다시 가 있는 느낌이네~ㅎㅎㅎㅎ
종선아 일주일에 한번정도는 여기서 잘지내라고 하나님께 부탁드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