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들 평안하시죠~^^
오늘 드디어 마지막 시험을 치르고
바쁜 사관학교 한학기도 이제 마무리를 하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여유있게 카페를 이곳저곳 구경하면서
은혜도 받고 행복함도 느끼고 또 그리움에 향수에
빠지는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이제 2학년..다시 여름전장을 준비하고 있답니다.
기도로 준비하면서..작년 생각이 많이 나더라구요.
기대하며 기도하면서 처음 모산에 갔던 날부터...
돌아오는 그 순간까지 떠올리며 너무 행복한 기억들이
새록새록 떠올랐습니다.
부족한 저희들에게 너무 큰 사랑을 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오늘도 사진을 보며..정말 모산가족이란 말이 너무나
잘 어울리는 정겨운 교회의 모습들이 마음을 따뜻하게 하네요^^
아름다운 얼굴들...평화로운 주변 경치들과 함께
제 기억속에 너무 소중한 기억으로 남아있는 모산에서의 추억들에
너무나 감사하고 마음이 기쁩니다.
올해..어떤 학생들이 갈지..진짜 복 받은 거라니깐요..ㅋㅋ
감사합니다.
그리고 더욱 주님안에서 구세군안에서 충성하는 사관이 되도록
노력할께요...
모산에서의 시간들 분명 저희의 목회현장에서 큰 도움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지켜봐 주시고 기도해주세요..^^
첫댓글 감사합니다. 정말 오랜만이네요. 잘 지내신다고 하니 참 좋습니다. 시간 내서 꼭 놀러오세요. 올해는 어떤 분들이 오실지 저희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새로운 환경에서 즐겁고 평안한 매일이 되시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