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비행시간은 4시간 30분 정도 (현지시간은 -2시간)
공항에서 시가지까지는 10여분거리
환율은 1$=2,280 dong (1000원 = 약 20,000 동)
쌀국수(pho) 한 그릇은 50,000동(2500원)정도
(한국관광객들은 동 표시에서 0 하나 빼고 1/2하여 환율계산 함)

다낭은 꽤 번창하고 번화하기까지 한 모습
시가지 가운데로 강(한강 汗江)이 흐르고 강 주위로는 호텔과 마트(롯데마트도 있음) 맛집들이 많음
멀리 보이는 두 건물은 왼쪽은 다낭행정센터(시청) 옆은 노보텔호텔


다낭은 월남전때는 미군들의 휴양지 였고 '호이안'이나 '후에'가는 길목 정도였지만
최근 아름다운 해변을 개발하고 호텔등 관광 인프라를 갖추어 가고 있는 중이여서
싼물가와 함께 관광객들이 많이 모이고 있다고 한다


호텔옥상의 야외 라운지에서 본 불꽃놀이
(마침 2년마다 열린다는 세계불꽃축제가 있었음)

한강의 용다리

시내에 있는 다낭 대성당
프랑스식민지 시절에 지어진 중세건물양식의 카토릭성당
연분홍빛 외관이 독특하다

성모동굴과 예배용 돌의자


다낭과 호이한 가는 길목에 있는 오행산 - 다섯봉오리의 대리석산(마불마운틴)
볼거리는 천당과 지옥 모습이 있는 동굴과 전망대


해변에서본 다낭시가지

시가지 동쪽의 다낭 해변은 미케비치,논녹비치,안방비치로 계속 이어진다.
(다낭 해변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6대 해변으로 선정되었음)

미케해변
힌 지붕이 나란히 있는 곳은 밤에 야시장이 열림


숙박했던 미케해변의 나로드호텔
(시설이며 아침부페 좋음)

다낭여행의 적기는 1~5월이라 한다
우기(8~2월)때는 매일 비가 오고, 한 여름철은 너무 덥기 때문
참고:식수는 석회성분이 많아 물갈이 배탈의 원인 됩니다.
식당에서도 생수는 사서 마셔야 한답니다.

다낭여행은 날씨가 좌우한다.
비가 오면 장대비가 솓아 진다고 함.
여행기간 중(5/31~6/4) 다행히 날씨는 좋았다

호텔에서 본 해뜨기 전 수영하는 사람들의 모습
해가 높이 뜨자 모두 가버렸어요.


일명 바구니배로 고기 잡는 어부들
멸치 큰 것 같은 고기가 잡혔어요

미케해변에서 왼편으로 바라보면 선짜반도가 보인다
산위에 전망대도 있고 해변길은 멋진 드라이브 코스

선짜(山茶)반도에 큰 불상이 있는 린응(영흥)사원










미케해변에서도 보이는 이 거대한 불상(해수관음상)은 높이 65m
2000년도에 만들어진 것으로 호국을 기원하고 바다에 수장된 *원혼들을 달래고자 세운 것이라고 한다.
(* 월남전이 끝나자 공산주의자들을 피해 바다로 도망첬던 보트피풀들의 죽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