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구리밥에 대해서....

[임광자]

-생김새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으로 길이 5∼8mm, 나비 4∼6mm이고 앞면은 녹색이나 뒷면은 자주색이다.

-먹이

물

-사는 곳

논, 혹은 연못

개구리밥

●모양:입이 둥글며 1장으로 된 것도 있고, 2~3장으로 된 것도 있다.

●잎의 아래쪽에 흰색의 뿌리가 있다.

●색깔:녹색

물위에 둥둥 떠다니는 애기 손톱만한 잎. 개구리밥은 모두 논이나 연못 등의 물에서
자라는 다년생 풀입니다. 바람이 불면 물위를 떠돌아다녀 부평초라고도 하지요.
크기는 어린애 손톱만한 0.5∼1cm정도의 길이에 폭이 0.4∼0.8cm 정도의 자잘한 식물
입니다. 개구리가 먹기 때문에 개구리밥이 아니라, 개구리밥이 번성한 논이나 못에 개
구리가 머리를 빼꼼이 내밀고 있을 때 입 주변이나 개구리 머리에 개구리밥이 달라붙
어 있어 마치 개구리가 먹는 음식처럼 보이기에 개구리밥이란 이름이 붙었습니다.
봄철이 돌아와서 논에 다시 물이 차고 수온이 올라가면 개구리밥 싹이 물위로 떠오르
며 여름철이 되면 개구리밥은 어디서나 흔하게 볼 수 있습니다.

개구리밥과의 여러해살이풀인
개구리밥(Spirodela polyrhiza)에대해서
http://ori2k.blog.me/150067627757

논이나 연못의 물위에 떠서 살아가는 식물이라해서

부평초라고도 부릅니다.

 

<잎모양>엽상체는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으로 엽상체 앞면은 녹색이나 뒷면은 자주색입니다.

<번식>엽상체 뒷면 가운데에서 가는 뿌리가 10개 전후로 나오고, 새싹은 그 옆에서 나와 번식을 합니다. 

<꽃> 꽃은 7~8월에 흰색으로 피는데 크기가 작습니다.
<열매> 열매는 포과로 10월에 익습니다.

<재배> 관상용으로 연못에 키우기도 합니다.

1,<엽상체>개구리밥에서 잎처럼 보이는 것은 사실 잎이 아니라 줄기랍니다.
개구리밥은 몸의 구조를 단순하게 만들기 위해 잎을 퇴화시키고 줄기를 잎처럼 발달시켜서
줄기와 잎의 기능을 겸하는 기관을 만들어 낸 것입니다.
이것을 식물학에서는 엽상체(葉狀體 : thallus)라고 합니다.



2. 개구리밥을 부평초라고도 하는데, 일정한 집이 없거나 목적이 없이 이리저리 옮겨다니거나

 세월을 헛되이 보내는 사람을 가리켜 부평초와 같은 삶을 산다고 말합니다.

3.  개구리밥은 세포가 분열하며 증식하듯 햇살이 강하고 온도가 높아지기 시작하면
증식속도가 무척 빨라지면서 논이나 호수를 뒤덮는답니다.
기록에 따르면 100일에 400만배 이상 늘어난다합니다.

<개구리밥은 물에서 자라니까 먹이는 물이니까 따로 안챙겨줘도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