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2011년 9월 3일 06:10분경 ~~~~~ 20시까지 13시간 50분정도
함께한이: 울산:산이지부장님,소욕지족님,묵인정행님,써니님, 짱이님,
수도권: 산너머대장님
구미 : 미소대장님, 훈아님
부산: 희야
소욕지족님과 묵인정행님의 석골사 환종주 소식 접하고 같이가고싶어
전날 부산지맹 번개에 참석하여 퍼뜩 도망쳐나왔어도 잠이 오지않아서
거의 소풍가는 아이마냥 설레다가 새벽3시부터 이리저리 준비하여
4시30분에 출발하였지만 맨마지막 5시 59분에 주차장 도착하니 모두들 기다리고있어
죄송한맘으로 석골사로 향한다.
카메라를 가져갔어도 사진사들이 너무많이 찍어주시길래 지는 몇장도 안찍고
산너머 대장님 사진 훔쳐갑니다.
이제모두들 모여 재미있게 인사나누고 산행차비합니다.
출발전에 석골사에서 10M 위에있는 표지석에서 기념사진 남깁니다.
왠걸음들이 그리도 날쌔게 올라가시는지 벌써 땀이 흐릅니다
전망바위에서 조망이 넘시원스럽네요.
수리봉,님들 산행기에 50분만에 올랐다더니, 우리들도 50분만에 올라왔십니더.
제법 까칠한 지역도 지나가고
베낭 벗어두고 까칠하고 시원한 문바위에 올랐네요
좌로부터울산의 준족 소욕지족님,희야,여유로우신 묵인정행님, 젊은미소대장님(닉에 걸맞게 환하게웃으십니다),부산11산완주하신 써니님 함께해서 너무나 행복합니다.
산너머 대장님이 단체사진 찍어주시네요
미소대장님,희야,짱이님,훈아님,묵인정행님,소욕지족님,써니님.
아직은 모두들 재미있습니다.
억소리나는 억산이 가지산에서 오를때보다는 길이 너무나좋으네요.
억산 내림길이 테크가 설치되어 너무나 편하게 내려오네요.
전에없던 범봉 비석이 세워져있네요
예전에 요기서 석골사로 알바했던 기억이 쌩쌩하네요
와~~ 요기오는길 2M도넘는 릿지 밧줄잡고 낑낑대며 올라서보았네요. 다리가 후들들...........
짱이는 땀이줄줄 나는추워 팔짱끼고 떨고있는모습 재미있네요.
묵인정행님은 나랑오다가 어느사이 잠님에취해서 모습을 보여주지않고
일마치고 1시간만에 뛰어오신 산이지부장님도 합류하고
살방살방 산너머대장님,환한웃음산이지부장님, 희야, 머리에온통땀인 대단한짱이, 여유로움을 혼자가지신 소욕지족님.
위: 홀로 아리랑을 불러가며 가지산을향하다 전망대가나와서
아래: 가지산 정상 날아갈려고 합니다,정상석 근처엔 못가겠네요,태풍의영향권을 실감합니다
대피소에서 지족님의 멋진 라면 감사히잘 먹었습니다, 다시힘을내어서 고고씽씽~~~~~
훈아님 포즈 멋지십니다. 어느샌가 써니님은 보이질않네요 인사도 못했는데.......
전에 이길을 오를때에는 무척힘들어 베낭벗어 누워버렸던 기억이있는데
오늘은 시원하여선지 나도모르게 올랐네요.
미소 대장님 너무 방가왔습니다, 베낭무겁게 가져오신 과일들 잘먹었었구요.
쇠점골 약수터, 물맛 죽여줍니다,재약산 자락의약수니깐 그야말로 약초물이겠지요.
요서 한무리의 산님들을 만납니다, 울산울트라마라톤대회때 우승자라시네요, 영알대회 홍보도 하고 제삼리도 들어와보라하구 내자랑도 좀하구, 재미있었네요
능동2봉길 풀밭속을 손을들고 가시덤불 헤치며 지나가니 억새가 피어올라 눈을 즐겁게 하여주네요
샘물산장 막걸리에 도토리묵 맜있게 먹었네요, 아마도 산이지부장님이 쏘신것같은데........
천왕산, 가지산바람은 아기바람, 옆으로 쓰러질려고하여,무릎으로 엉금엉금 뒤로돌아 표지석만 한컷
바람이 심하니 얼굴도 찌그러져버리네요(괜한핑계)
소욕지족님의설명: 앞산은 정승봉,저뒤는 실혜봉에서 우측으로 내려간다고 설명해주시네요.
,시례제 가는길 큰고함과함께 후다닥 멧돼지인가보네요, 님들과함께있으니 저도 고함질러봅니다.
또다시 고함으로 맞서네요,혼자라면 무서웠을것같아요.
완전초보님 석골사종주할때 멧돼지만나고 겁나더라는소리가 생각나네요
도래재 긴내리막끝입니다.그래도 부산의 내리막보다는 훨나은것같아요
정승고개 올름길은 길찾기가 보물찾기같으네요, 벌목인지,나무들이 제멋대로 잘리워 길목을 턱하니 차지하고있으니
소욕지족님과 엎드려서 기고 타넘고 올라갑니다.
요서 눈팅만 하신다는 불곰님 만납니다.부산이시라며,저보다더 저희식구들을 잘알고 있더이다
석골사 환종주 축하드리구여
부산 지맹에서 자주만나입시더
산이지부장님, 정승봉표지석은 미봉산악회(산이지부장님) 이세우셨다고 꼭찍어야한다면서 붙들고계십니다.
산너머 대장님이 또단체사진 찍어주시네요, 이제는 해도 뉘였거리고 님들도 얼굴에 피로한 기색이 보입니다
사라지기싫어서 내뿜는 해님이 대지를 붉게 물들이네요.
드디어 마지막 봉오리 실혜봉을 힘겨웁게 올랐습니다.
마지막 내려가는길은 왜이리도 빨리 내달으시는지 마지막 날머리에 무사히 도착을 하였네요
모두들 함께하여 즐거웠었구요.
마지막 집에오기바빠서 인사도 제대로 못하고 와버려서 죄송하구요
즐겁고 행복했었네요
첫댓글 석골사 환종주도 만만치 않은데 다들 대단들 하십니다..
깨끗한 사진 잘 보고 갑니다... 석골사 환종주완주 축하합니다...
병찬님 감사합니다.
함께하니 가방털이도 재미있고 즐거웠었어요
희야님과 같이해서 즐거웠습니다.언제나 열정이 넘치시는 모습이 좋습니다. 담에 또 같이할날 기다려 봅니다.수고 하셨습니다.
대장님 함께해서 즐거웠었구요.
언제라도 환영합니다 불러주세요.
사진많이 찍어주어서 고맙습니다
석골사 환종주길 가보고 싶네요...덕분에 구경 잘하고 갑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구석구석 재미있는길이 아주많이 있어요
감사합니다. 즐산하세요
상세한 설명 곁들인 석골사 환종주길 즐감하고 갑니다....
청죽님 불곰님 아시죠 , 정승고개에서 만나서 얘기 많이 했어요.
오프라인으로 끌어들여야할터인데.......
전국에서 다 모엿네요~ 즐거운 석골사 한바퀴 추카드립니다~~
초상비님 11산에서 마지막 몇K를 남겨두고 접으셨단 소식 안타까웠었구요
담에 함산하입시더
감ㅁ사합니다
희야님 함께해서 무척 즐거웠습니다.
십일산 행사 치르시고 피곤하실터인데 그냥 쌩 하고 내달리시는걸 보니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수고많으셨고 담에 또 뵙도록 하겠습니다.
처음가ㅏㅌ지않게 오래된 지인 같았습니다.
여유롭고 푸근한 모습 인상깊었구요.
담에도 기획해주세요 또따라갈께요.
즐거웠었습니다.
무작정 냅다달리시는 갑장희야님 명승은 많이 들었지만 정말대단한 철여이십니다.
그러게 따라가다 꿰꼴락 했잖아요.ㅎㅎ 긴시간 함께해서 즐거웠구요,
잼있는 산행 했습니다. 수고했슴니데이..이제 좀 살방살방 다니시고...담에보입시더
갑장인사했었는데 까먹었었는데 이제야 생각나네요.
잠이 온다고 잘수있는 여유로움 부럽습니다.
한숨자고 체력 보충하여 내달리시는 힘찬모습 보기좋았었구요
많은시간 즐겁게 같이해서 행복하였습니다.
다음에 또만나요
전에 비많이 내리던 지리왕복때 만나뵙고 그땐 따로 산행하였는데 이번에는 함께할수 있어 좋았습니다.
선두에서 여유롭게 산행하시고 오르막길에서는 뒷짐짓고 산행하시는 모습이 산행의 기본을 보여주시는것 같았습니다.
내리막길 내려가는 노하우까지 알려주시고 수고많이 하셨습니다.
젊은미소 대장님 자그마한 체구 어디에서 그런힘이 샘솟으시는지요!!!!
항상 웃음 머금으시니 힘이 넘치나봅니다
만나서 너무너무 방가왔었습니다
바람처럼 날아 다니시는 희야님이 석골사환종주길도 접수하셨네요.
영알의 아름다움을 덕분에 즐감합니다.
팔도강산님 시그널 많이많이 만났습니다.
반가왔었구요. 감사합니다
풍경도 좋고 땀흐른 모습들도 힘차보여 좋습니다
희야님 오셔서 제삼리가 더욱 활기차서 더욱 좋습니다
쉽지않았을 여름날의 석골사환종주 무탈하게 완주하심을 츄카해여~~
광주대회날 야간산행금지라 여길다녀왔심니더. 많은준비하셨을텐데...
대회무산되어 서운하셨죠!!!!!
즐산하시고 담에 함산하입시더
고생했어요
10월이 되야 산행이 가능할 듯합니다
10월 기다리죠뭐 같이 산행을 기다립니다.
불곰님 귀한님 얘기도 많이 하였는데 오프라인으로 데려오시기요!!!!!!
아~영알 五寺에 발을 들이대면 남은 사찰종주 다해야하는데....희야님^^*
예 대장님 천천히 다둘러볼 계획입니다.
부산11산때 대단한 포스 느꼈습니다
무리한 몸 다회복하셨지요!!!!!!
영알 억새의 아름다움을 감상하며 함께 걸었던 석골사 환종주길 즐거웠습니다 늘 행복한 산행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지부장님 같이해서 즐거웠었구요
샘물산장 막걸리와 도토리묵 잘먹었습니다.
올땐 인사도 못하여 미안했었구요
수고많이들 하셨습니다. 억새가 피었을 때 가고 싶은 길입니다. 항상 밤에만 지나가서 제대로 구경을 못한 곳이기도 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지금부터 피기시작한 억새가 샘물산장에서 쳐다보니 천왕산자락이 하얀꽃으로 덮인것 같았습니다.
10월 실크길일때는 한창피어올라 장관을 이루지싶으네요
감사합니다 대장님 즔산하셍요
석골사 환종주는 저도 못 가봤네요. 늘 산행기로 대합니다. 반가운 분들도 많이 보이시고..
같이했으면 더좋았을 터인데 홀로하기엔 조금 쓸쓸한 길같으네요.
영알 사찰종주는 몇번하여도 즐거운 곳이예요 담에 또가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즐산하세요
주체를 못하시는 힘의 근원은 뭐지요 그저 놀랍고 경탄스럽기까지했습니다 많이 배우고 느끼는 산행이였습니다
무지노력하고 있을게요 좋은 곳가시면 저~ 좀 데불고 가주셔요 ㅎㅎ 언니동행산행 행복했습니다^^ 매일 즐거운날 이어가세요 ^^
무신 과찬의말씸!!
힘차게 내딛는 짱이의 모습은 앞으로 더욱더 발전하여 소중한 J3리의 대들보같이 느껴졌구여
야등을 많이 하여선지 쓰레기봉( 실혜봉) 애서 내려올땐 어찌나 빨리 쫓아오는지 감당을 못하겠더구먼!!!!
너무 반가왔고 즐거웠웠어요 짱이화이팅!!!!!!
토요일엔 자유를 찾아 어디든 뛰어가시는 희야님 수고하셨습니다.
이번에도 넘치는 에너지로 뛰어 다니셨게죠. 아무튼 대단하십니다.^^
셸파님 감사합니다.
산에갑시다 또올려주세요.
부부님과 함께하는 산행은 언제든지 환영합니다
좋은구경 했습니다 ^^ 너무 내달리시는건 아니신지요 ㅎㅎ
힘과 에너지가 넘치시는모습에 제자신에게는 채찍질이 되네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매일 조금씩이라도 꾸준히 운동하다보니 발걸음이 조금씩 빨라지는것 같으네요.
건강한 체형님의 글 잘읽어보그 있습니다.
즐산하세요
즐거운산행하셨네요. 잘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산마실님도 즐산하세요
희야님 사오종주 시작하셨네요. 억새가 예쁘게 피기 시작하네요. 잘 보고 갑니다.
영춘님 전날 번개시 잘들 놀다가셨지요.
다음에 같이 한번더 가고싶은 곳이네요.
즐산하세요
바쁘이 가시더만 ...^^
석골사환종주 가뿐하게 다녀오셨구만요...잼나게 잘보았습니다
병철님 잘놀고오셨지요
부산11산완주축하드려요
아직 실행하지 못했지만, 언젠가는 실행하려고 합니다.
영알의 억새풀이 잘 피고 있네요.
사진 구경 잘 했습니다.^^
영알의길중에서도 으뜸이던데요.
주능말고도 원시림들도있고
빠른시간내 종주하시기를 빌어드립니다.
제가 일이 있어 중탈했습니다. 희야님께만 인사를 못드렸네요..
아마 가지산 정상에서 세찬 바람에 모자가 날릴 때..쌀바위로 갔습니다.
담에 또 뵙죠..
같이 한 산행 너무 즐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예 같이해서 즐거웠었습니다.
다시한번 11산 완주 축하드리구요.
담에또만나요
산행도잘하시고 산행기도 너무 멋지게올리셨습니다
10월에 알프스길 걸어볼 희망을 가져봅니다
풀무님 잘계시지요.
영알때 만나기를!!!!!!
만나뵙겠되어 반가웠습니다..^^ 제가 홀로 산행을 즐기는 편이라서..아직은 혼자 다니는 것이 좋네요~~^^
(야간산행시 조금 많이 두려움이 있지만~~)
지부산행이나..아님 정기산행때 기회가 되면 참석토록 하겠습니다..^^
두드리니 열리네요.
복근 찍지않았는데 멋있는복근이 찍혀버렸네요.
초상권침해아니죠??
즐거운 명절맞이하시고
지부산행이나, 정산때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