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농업시험장에서는 묘삼 생산의 어려움과 낮은 특묘율, 생산 고비용의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98년부터 묘삼생산 기술개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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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묘상토개발 연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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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배경 |
인삼은 고소득작목('97. 5,580천원/10a, 일반대비 4.4배)이나 묘삼생산이 어렵고 경비가 많이 소요되어 생산비를 줄이기 위한 대체상토, 상토량 및 혼합기술 개발이 필요하다. 우량인삼 생산을 위해서 육묘이식재배를 하여야 하며 묘포양식은 양직묘포가 좋으나 비용과 노동력이 많이 소요된다. 상토 조제시 각종 토양개량자재의 활용방안도 대두되고 있으며 활성탄등 흡착제를 시용하여 유해물질을 흡착시키면 적변방제 효과가 있음이 보고된 바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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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연구결과 |
관행적으로 원야토로 사용되고 있는 백마사는 일부지역에 한정된 것으로 원거리 인삼육묘농가에는 확보에 큰 부담이 되고 있다. 따라서 이를 효과적으로 대체할 수 있는 원야토 대체를 위한 상토개발에 중점을 두고 연구한 결과, 백마사+밭흙 50%를 혼합한 상토에서 양직묘포와 생육 및 규격묘삼(갑삼, 을삼) 생산이 대등하고 원야토 구입비의 50% 절감이 가능하였는데 계속 개발 검토중에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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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11) 상토개발 시험포 전경 |
(그림12) 상토처리간 묘소질 비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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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후 추진계획 |
백마사+밭흙 혼합구의 생육및 상토비용에 대한 절감효과를 검토하고 활성탄, 훈탄, 맥반석등 토양개량자재의 첨가효과를 구명하여 저비용 약토조제를 위한 부산물 활용방안과 묘삼 안정생산을 위한 토양개량자재 및 영양제 선발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고자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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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비 절감 육묘기술 개발연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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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배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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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은 파종시 월동피복작업 및 출아후 일복설치등에 과다한 자재와 노동력이 필요하며, 특히 묘포의 일복시설은 1년만 유지하므로 저비용 생력개선방법이 요구되고 있다. 또한 현행 PE차광망은 묘포에서 누수로 인한 병발생의 단점이 있어 비닐을 반드시 씌워야 하므로 누수가 없는 각종 차광지의 이용에 대한 관심이 높으며, 규격묘삼 생산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과다한 병해방제로 생산비가 과중되어 병해방제 절감기술 개발이 필요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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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후 추진계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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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재배는 전술한 바와 같이 많은 생산비가 소요되는데 본 시험장에서는 자재 및 노력 절감을 통해 생산비를 최대한 30%이상 절감시키고자, 일복자재와 연관한 피복자재의 활용 및 피복노력 절감을 위한 육묘상 동계피복방법 개선 연구, 일복가설의 생력화 및 일복자재의 비용 절감을 위한 일복가설방법 개선 연구, 병해방제 노력절감으로 생산비를 줄이고 저농약 고품질 우량묘삼을 생산하기 위한 묘포 병해방제 노력절감 기술개발등을 추진하고자 한다. 따라서 이들에 대한 중점연구로 일복가설 설치자재별 묘생육과 생리적 특성을 구명하고, 효소제 및 목초액등의 효과적인 사용기술을 개발하며 각종 영양제 및 생장조정제등의 합리적인 활용 및 미생물제제, 길항미생물을 이용한 병해방제에 대한 연구를 통해 궁극적으로 환경농업에 대한 관심에 부응하여 지나친 약제살포를 억제하고 청정인삼의 이미지를 구축하고자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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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 공정육묘 생산기술 개발 연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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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배경 |
인삼은 묘삼생산에 과다한 면적과 비용(본포 1/10면적, 1,300만원/ha )이 소요되며 생산방법이 복잡하고 생산기간이 길며 성묘율( 양직 62%, 반양직 53%)도 낮다. 따라서 저비용 규격묘삼 대량생산을 위한 공정육묘기술 개발이 요구되며 연작으로 인한 떠돌이 농법의 인삼육묘방식을 지양하고 일복설치에 필요한 과다한 자재와 노동력을 절감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을 구명할 필요가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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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주요결과 |
인삼 plug육묘시 공수가 적고 깊이가 깊을수록 규격묘 생산율은 높으나, 단위면적당 규격묘생산은 공수가 많을수록 유리하였고 깊이는 10㎝이상이 요구되었다. 공정육묘를 위한 방법은 계속 연구 검토중에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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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13) plug깊이별 묘소질 비교 |
(그림14) plug공수별 묘소질 비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