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구
고창 개갑 순교 성지
개갑 장터는 유명한 우시장이었던 곳.
복자 최여겸 마티아가 신유박햬 때 참수형으로 순교한 곳.
특이한 이름의 외양간 성당인게 알길 없었는데
쉼터에서 신부님을 만나게 되어
이 제대가 열려 구유를 품은 제대임을 듣게 됨
순례자 쉼터에서 외양간 성당의 의미를 알게 됨
순례 도장도 이 쉼터 안에
전주교수
전주 옥 터
정말 눈 앞에 두고도 어렵게 어렵게 찾게 된 전주 옥 터 ㅠ.ㅠ
순례 도장도 책에는 중앙 성당 사무실로 적혀있는데 (전주 주교좌 중앙성당에서 친절히 찍어 주시기도 하지만)
정작 옥터가 가면 1층 전주문화관에 비치되어 있다고 적혀있음.
책에 적힌 주소나 책에 전힌 한국 전통문화 전당 후문으로 찾아가면 다른 곳으로 나오는 신기함 ㅠ.ㅠ
현지인도 후문은 우리가 서 있는 곳이 맞다고 함..
책이 옛날 책이려나? 아님 이동을 했을라나?
찾고 보니 후문쪽이 아니라 측면쪽이라고 해야 옳을지?
처음 네비에 전주옥순교지로 나오길래 치고 갔더니 모르고 지나가고
찾다 찾다 안되어서 전주 주교좌 중앙성당에 가서 여쭤보니 걸어가야 보인다고 하심
걸어도 걸어도 같은 길만 반복 되고 ㅠ.ㅠ
책에 적힌대로 한국 전통문화 전당 후문을 그리 찾고 현지인들에게 물어봐도 그리 찾기 어려웠을까...ㅠ.ㅠ
날은 결국 어두워지고 포기하려던 찰라
마지막으로 아예 다른 곳으로 간 곳에 떠억 하니!!!
나중에 보니 차로 지나간 곳이었건 것 같은데???
어쨋든...
여기 또한 유항검의 딸 유섬이의 오빠이며 유항검의 아들인 동정 부부중 남편 유중철과,
그 동생 유문석이 신유박해(1801년)때 교살되었고
정해박해(1827년)때에 240여 명이 넘는 천주교인들이 감금되어 문초를 받았다.
이때 동정 부부 부인 이순이 루갈다의 동생 이경언도 이곳에서 옥사하고
기해박해(1839년)때 김조이 아나스타시아, 홍봉주 토마스의 아내 심조이 바르바라가 옥중 순교.
순교 역사상 가장 어린 만 12세 이봉금 아나스타시아가 교수형으로 순교.
이 곳은 고통스러운 곳이었지만 천주교 신자들에게는 기도처였고 하느님에 대한 신앙을 증언 하는 곳.
어렵게 찾은 곳에서 또 감사를
유항검과 모두 연결된 순례지였네~~~
전주옥에서 순교한 복자 |
유중철 요한 유문석 요한 | 신유박해 교수 | 1801 |
이경언 바오로 | 정해박해 옥사 | 1827 |
김조이 아나스타시아 심조이 바르바라 | 기해박해 옥사 | 1839 |
이봉금 아나스타시아 | 기해박해 교수 | 183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