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언제~2018년 8월 5일
* 어디로~ 밀양 북암산 가인계곡
* 누구랑~지우,요산 회원 35명과 함께
* 산행코스~위 지도 참고
* 산행시간 *
& A팀~5시간(식사,휴식 포함)
& B팀~2시간(식사,휴식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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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의 기세는 날로 더해가고 정기산행은 다가오고
코스에 대한 고민을 떨쳐버릴수 없다.
화살표는 그려졌고 조금은 걱정스럽다.
날씨가 너무 덥고 산행초입부터 오르막의 연속이라
혹시 더위드실까 염려스러울 뿐이다.
다행인것은 오르는 내내 그늘이다.
A팀 12명은 씩씩하게 된비알을 치고 오르고
B팀은 23명은 가인저수지 옆길로 가인계곡으로 바로 간다.









첫번째 조망터에서 바라본 가인저수지 앙상한 몰골이다.
가물긴 많이 가물구나
가인계곡에도 수량이 생각보다 풍족치는 않을듯 하다.




북암산 정상 여기까지 무더운 관계로 약 2시간 소요되었다.
정상에선 조망이 없고 약 300m 정도 오르니 전망이 터진다.
문바위 바로눈앞에 서있다.
문바위 못미쳐 점심식사를 한다.








문바위에서의 조망 산그리메는 정말 환상적이였다.
넋을 놓고 산그리메에 빠져 토해내는 감탄사는 모두의 공감대다.
한참만에 뜨거운 햇살을 의식하고 하산을 시작 한다.


가인계곡 상단부에 도착 후미를 기다린다.
아직도 나리꽃이 예쁘게 피어있다.
물속으로 뛰어들고픈 충동을 억지로 참는다.
B팀과 합류가 먼저인듯 해서 쳐다만 보고있을 뿐이다.
후미와 합류해서 계곡따라 B팀 찾아 내려간다.
생각보다 수량이 적다.
아무리 가물어도 마르지 않는 가인계곡
많이 야위었구나.
그래도 땀에 쩔은 몸 담구어 본다.
차갑진 않지만 달구어진 몸 식히니 살것 같다.


오후 3시 하산을 완료하고 뒤돌아 본 북암산의 모습
이글대는 태양속에 끓고있다.
폭염속의 산행 많이 더웠지만 무탈하게 마무리 할수있게
협조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리고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첫댓글 무더위에
산행하신 회원님과
멋진 리드.후기까지
대장님
수고 많이하셧습니다.
ㄷ
더운날씨에
수고많이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