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1 |
2 |
3 |
4 |
5 |
6 |
7 |
수 |
목 |
금 |
토 |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고도 |
set up |
러시아 모스크바 고구트 (카인) |
set up |
밀양여름공연예술축제 젊은연출가전 대상- 극단 해적 (무풍지대 로케트) |
set up |
대전 극단 떼아뜨르 고도 (독배) |
set up |
일본샷포로 쓰루마키 (죽고싶은놈들) | |||||||||||||||||
드림 |
대전 극단 드림 (정글뉴스) |
set up |
대전극단 토끼가사는달 (착한사람) |
seu up |
춘천국제연극제-대상 창작집단쵸크24 (6월 26일) |
set up |
미래야 솟아라 작품상 –극단 바바서커스 (연옥) |
|
| ||||||||||||||||
상 상 아 트 홀 |
set up |
2014대한민국셰익스피어 어워즈 대상 – 극단 가변 (오델로 니그레도) |
set up |
2015국제부산연극제 고월드페스티벌 우수 - 극단가치가 (Antigone is dead) |
set up |
대전 극단 셰익스피어 (오아시스세탁소 습격사건) |
DipFe. 입장료
일반 30,000원 / 청소년 23,000원
DipFe. 공식초청작
2014 대한민국셰익스피어 어워즈 대상
극단 가변 – 오델로 니그레도 (100분) - 15세이상 관람가
2015. 10. 16(금) - 18(일) 평일 오후 8:00 / 토·일 오후 4:00
공연장: 상상아트홀
조현아 각색 / 송형종 연출 / 배우: 임정은(데스데모나), 배우진(오델로), 이영훈(이아고), 홍대표(캐시오)
작품 <오델로 니그레도>는 생각(허구)이 현실(실재)를 지배한다는 것과 의심으로부터 시작된 심리적인 고통은 강박적인 반복을 통해 영혼을 잠식한다는 두 가지 생각을 바탕으로 쓰인 작품이다. 무엇보다도 인간 내면의 갈등과 질투에 초점을 맞추어 감상하면 수월할 것 이다.
오델로는 전쟁터를 배경으로 이중의 전쟁을 치르게 된다.
하나는 실제의 전쟁 , 다른 하나는 마음의 전쟁이다.
이아고는 데스데모나가 캐시오와 사랑에 빠졌다며 오델로의 눈과 귀를 현혹하고, 자신만의 절대적인 신념으로 무장된 오델로는 객관적인 증거 없이 아내가 불륜을 저질렀을 것 이라는 혼자만의 상상의 날개를 펼치며 괴로워한다. 이에 오델로는 절대적인 신념이 무너져가며 걷잡을 수 없는 혼란의 상태에 빠지게 된다.
생각은 현실이 되고 결국 자신의 생각이 함정이 되어 파국을 초래한다.
DipFe. 공식초청작
제1회 윤대성 희곡상 수상작
2015 밀양여름공연예술축제 젊은연출가전 대상
극단 해적 : 무풍지대 로케트 (80분) - 15세이상 관람가
2015. 10. 19(월) - 21(수) 평일 오후 8:00
공연장: 소극장 고도
이현경 작 / 황선택 연출 / 배우: 윤종구(아버지), 김소영(학미), 윤정일(학길), 강현근(옆집), 이상훈(옆집), 이해미(여자)
아버지는 아프다
자식들 학미와 학길이도 아프고 힘들다
그렇게 오늘 하루 버티며 살아 가던 중
장손인 아들이 결혼을 하기 위해 남루한 집에 마음씨 착한 애인을 데리고 온다
그들은 서로에게 마음을 연다
아버지가 계속 웃기만하다
갑자기 아프기 시작한다
DipFe. 공식초청작
2015 부산국제연극제 고월드페스티벌 우수작
극단 가치가 : Antigone is dead(70분) - 15세이상 관람가
2015. 10. 22(목) - 24(토) 평일 오후 8:00 / 토 오후 4:00
장소: 상상아트홀
원작: 안티고네 – 소포클레스 한승수 각색. 연출 / 배우: 이동환(코러스장), 박문영(안티고네), 김혜령(이스메네), 이선관(크레온), 염창선(에우리디케), 이재현(하이몬), 이재민(코러스), 곽현석(코러스), 김상철(코러스), 신선영(코러스)
반란을 일으키다 죽은 폴리네이케스에겐 장례의식을 치러줘서는 안 된다는 국왕(크레온)의 명령이 내려졌지만 안티고네는 오빠(폴리네이케스)의 시체를 몰래 장사지낸다. 그 사실을 알게 된 국왕(크레온)은 범인을 잡아오라고 명령한다. 안티고네는 국왕의 군사들에게 잡혀와 국왕(크레온)에게 자신이 범인임을 시인한다. 하지만 자신의 오빠를 묻어준 것은 죄가 아니라 말한다. 이스메네가 등장하여 국왕(크레온)의 마음을 돌려보려 애쓰지만 국왕(크레온)은 자신의 주장을 굽히지 않는다. 안티고네의 약혼자, 하이몬이 간청하지만 국왕(크레온)은 아들(하이몬)의 불복종에 더욱 화가나 안티고네를 죽이겠다고 한다. 안티고네를 살려주어야 한다는 민심이 일어선다. 언론과 시위대의 요청에도 불구하고 국왕(크레온)은 국법을 지키겠다는 주장을 꺾지 않는다. 코러스장의 충고를 듣고 급히 가 보지만 이미 안티고네는 자살을 하고, 하이몬도 안티고네를 따라 칼로 가슴을 찌르고 자살을 한다. 이 소식을 들은 왕비 (에우리디케) 역시 죽음을 택한다. 국왕(크레온)은 아들(하이몬)과 아내(에우리디케)와 며느리 될 사람(안티고네)을 모두 죽게 했다는 사실에 슬퍼 하지만, 나라를 번영시키기 위해 법을 지키는 일에 최선을 하는 것이 왕의 길이라는 말을 반복하며 극을 맺는다.
DipFe. 공식초청작
2015 춘천국제연극제 대상
창작집단 쵸크24 : 6월 26일 (부제: 우리아들) (80분) - 15세이상 관람가
2015. 10. 29(목) - 31(토) 평일 오후 8:00 / 토 오후 4:00
장소: 드림아트홀
장태준 작. 연출 / 배우: 윤국중(진연춘), 김수진(장순년)
- 이 연극은 제 2차 세계대전 당시 프랑스 노르망디에서 찍힌 한 장의 기록 사진에서부터 영감을 얻은 ‘Factual Drama’로서 실제 사실에서 영감을 얻어 창작되었다. (올해는 제2차 세계대전 종전 70주년이고 동시에 광복 70주년이 되는 해이다.)
1938년, 강원도 출신의 순년과 연춘은 각자의 사연으로 일본군에 징용되어 조선 땅을 떠나 만주, 노몬한 전투에 참전한 후, 소련군 포로가 되어 소련군에 징집된다. 붉은 군대로 참전하게 된 모스크바 전투에서 그 둘은 독일군 포로로 잡히게 되고 포로 수용소에서 참혹하고 고통스러운 시간을 견뎌낸 끝에 살아남는다. 하지만 다시 독일군에 징집된 그들은 노르망디전투에서도 미군의 포로가 된다. 전쟁이 끝이나고 우여곡절 끝에 꿈에 그리던 고향땅에 12년 만에 돌아왔지만 1950년 그들은 다시 한국전쟁을 맞게 된다.
DipFe. 공식초청작
2015 서울연극제 미래야 솟아라 작품상
극단 바바서커스 : 연옥 (80분) - 15세이상 관람가
2015. 11. 3(화) - 5(목) 평일 오후 8:00
장소: 드림아트홀
원작: 아리엘 도르프만 이은진 각색, 연출 / 배우: 최자연, 유시은, 최주현(여자 역), 김지수, 김승기, 윤일식(남자 역)
<연옥>은 총 3개의 장으로 이루어진 1막극 작품이다. 감옥 혹은 정신병원을 연상케 하는 적막한 공간, 이승과 저승 사이의 연옥에서 두 남녀가 서로를 심문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 두 사람이 각자의 연옥에서 벗어나 다음 생으로 가기 위해선 반드시 거쳐야 할 과정이 있다. 상대방을 진정으로 속죄하게 만들어야만 하는 것이다. 극이 차차 진행되면서 우리는 이 두 남녀가 서로에게 용서받지 못할 범죄를 저지른 그리스 비극의 메디아와 이아손임을 알게 된다.
극의 설정 중 가장 빛나는 부분은, 심문 하는 사람은 상대의 존재를 알지만, 심문을 받는 사람은 심문 하는 상대방의 존재를 모른다는 것이다. 메디아는 자신을 심문하는 남자가 이아손임을 모르고, 반대도 마찬가지이다. 그러한 상태에서 심문을 하는 자는 상대방이 살아 있는 동안 얼마나 극악무도한 짓을 저질렀는지 깨닫게 만들어야만 한다. 서로에게 최악의 순간을 물으며 가장 인정하고 싶지 않은 부분을 들춰내면서 이 두 사람은 결국 자신을 심문하는 자가 누군지 알아보게 된다. 그 순간, 이 술래잡기 같은 게임, 치유의 과정이 영원히 지속될지도 모름을 깨달으며 그것을 암묵적으로 받아들인다.
DipFe. 공식초청작
2013 삿포르극장제 대상
쓰루마키 악단 : 죽고싶은 놈들 (70분) - 15세이상 관람가
2015. 11. 6(금) - 7(토) 평일 오후 8:00 / 토 오후 3:00, 7:00
장소: 소극장고도
쓰루마키 케이타 작. 연출 / 배우: 누쿠미 겐, 고바야시 나루미, 후카쓰 나오미, 오노 마사루, 시바타 치카, 아리타 테쓰, 소데야마 고노미
죽은 대학교수와 평소 지나게 지내던 사람들이 모인다. 혼자 남은 아내, 동료 대학교수, 가르쳤던 학생과 그 애인, 그리고 가정부. 대학교수에 대한 추억을 서로 말하면 줄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그들 앞에 대학교수 유서를 가지고 변호사가 나타난다. 변호사는 유산을 받을 대학교수 애인을 찾고 있다고 한다. 충격을 받은 아내를 위해 사람들은 애인의 존재에 대해 부정하지만, 유산 금액을 듣고 모두 보인이 애인이었다고 주장하기 시작한다. 도대체 누가 진짜 애인이었는지…
사람의 욕망과 그 뒤에 보이는 희곡적인 상황을 그린 인간 코미디.
DipFe. 공식초청작
러시아 모스크바 고구트 : 카인 (70분) - 15세이상 관람가
2015. 10. 15(목) - 17(토) 평일 오후 8:00 / 토 오후 4:00
장소: 소극장 고도
원작: 조지 고든 바이런 예브게니 블라소프 각색. 연출 / 배우: 크세니야 란스까야, 빅토리아 사비나, 알료나 따르갈라
미스테리 극 “카인”은 조지 고든 바이런의 작품을 러시아연출가 예브게닌 블라소프가 각색 연출한 작품입니다. 이 작품은 성경 속에 등장하는 아담과 이브의 아들 카인과 아벨을 주제로 인간으로서 첫 번째 살인을 하게 되는 첫째 아들 카인의 심리적 갈등을 그린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