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좌교수 소프라노 정경순 교수(서울대 성악과, 이태리 밀라노 베르디국립음악원 및 동대학원 교육과를 졸업)는 Beniamino Gigli 국제 성악콩쿨에서 2위에 입상였고, 세종대학교 교수를 역임, 서울대, 연세대, 이대, 숙대, 경희대, 서울예고, 선화예고에서 후학을 양성하였으며, 이태리 가곡 연구회 부회장 고문, 프랑스 가곡 연구회, 스페인 가곡 연구회, 한국 가곡연구회 임원으로써 성악계의 발전에 이바지 하였다. 특히 이태리가곡 150곡집 (세광음악출판사)을 편찬한 일은 국내에서 공부하는 성악도들에게는 큰 도움과 축복이 아닐 수 없다.
석좌교수 바리톤 박수길 교수(한양대, 미국 뉴욕 Mannes 음대 대학원,고려대 언론대학원 최고위과정 졸업)는 37배역으로 61개의 오페라에서 주역으로 출연하였고, 15작품 20개의 오페라를 연출하였으며, 43작품 오페라를 예술감독 또는 제작함으로써, 오페라가수 뿐아니라, 오페라 연출 및 제작 분야에서도 큰 업적을 남겼다. 2001년에는 대한민국 문화관광부 보관 문화훈장을 받음으로써, 음악계 뿐만아니라, 문화계에서 그의 능력과 업적을 인정받았다. 재단법인국립오페라단 단장 겸 예술감독 역임, 한양대음악대학교수 및 학장 역임, 한국오페라사랑연대 공동대표 역임, 한국음악협회이사 역임, 사단법인한국소극장오페라연합회 이사장 역임한 그는 현재 베아오페라예술원 석좌교수, 한양대 음악대학 명예교수, 예울음악무대 이사장, (재)세일음악문화재단 이사, 한국 바그너 협회 회장으로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다.
베아오페라예술원의 학장 테너 이동현 교수는 '성악계의 큰 어른이신 두 교수님을 추대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두분의 연륜과 지혜를 본받아서 베아오페라예술원을 성장시키고, 더나아가 한국 오페라계를 발전에 이바지하는 씨앗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오페라전문교육기관 베아오페라예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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