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폐회원들은 모두 송호림에 가있을 무렵 저희만 외로이 궁평 해솔마을을 찾았네여.
같이 어울리고 싶은 마음은 굴뚝 같지만 웬지 모른 어색함의 두려움 때문에 같이 못 어울리네여.ㅎㅎㅎ
낯을 넘 가려서 그런가..? 저는 그렇지 않느데...아쉬움이 남네여.전국 대회
지나가는 사람들이 다들 한마디씩 하고 가는 군여.
처음 보는 텐트라고.....전 그런 소릴 들을 때 마다 만족을 합니다.
남들과 다르다는 느낌이 있야 되거든여.유행을 따라 가는 것을 싫어 하는 타입이라...
사이트를 구성하고 힘이 들어서 마이걸 언능 식사 준비를 하네여.
여기서 초보티가 나는 것 같습니다. 언제나 캠핑을 오면 삼겹살이 빠지질 않으니 말이죠.ㅎㅎㅎ
요리 실력이 없어서 그런것은 절대 아닙니다. 먼가 준비성이 부족가 하다던가 귀찮아서 그럴 수 있다는 거죠.ㅎㅎㅎ
춘 주니어 2세 입니다. 혼자 항상 놀아준다면서 데리고 나오는데 이제는 저를 거부 하네여.
노는 스타일이 아직 맞질 안아서..... 제가 맞춰 줘야 하는데
생긴 것은 잘 생겼는데 이제는 머리가 좀 컸다고 말을 안듣네여. 놀아도 혼자 놀고.....
아~~~ 삼겹살 기름에 볶은 김치 먹을 땐 죽이는데 막상 보니까 조금 허접 하네여. 맛이 끝네주는데....
후기를 위해서 신경좀 쓴다고 한더니 포기를 했나 봅니다. 갈증 난다며 시원하게 한잔 빨아 주는 센스 쟁이.
춘 주니어2세도 배가 무진장 배가 고파나 봅니다. 허겁 지겁 먹네여. 매뉴 좀 바꿔야 하는데..... 삼겹살 말고 이제는 다른 것도
준비를 해서 먹어 봐야 겠습니다. 요리 대회 기준으로 참고 해서 해 봐야 갰네여.
아침에 일어난 마이걸 꾸질 하다고 찍지 말라고 하는데 이런 모습이 재미가 있서 바로 한 컷.
간만에 오붓하게 탱탱 부은 얼굴로 한컷.ㅎㅎㅎㅎ
안습이당.
덩달아 아들도 안습.
숭어 훌리치기 한답시고 낚시개만 2개 해 먹었네여.
초릿대가 날라가서 에이~~젠장.조과는 꽝 입니다.ㅜㅜ
퍼피도 이제는 멍 때리기 시작 하네여. 친구가 없어서 그런가 봅니다.
멋들어지게 선글라스 쓰고 한 컷 . 봐 주는 사람은 나 밖에 없는데...
드뎌 퍼피가 만만한 놈을 찾아습니다. 덩치는 커도 아직 새끼 티를 내는 도베르망 .올라 타고 잘 데리고 놉니다.
바람에 뺨 한대 맞은 퍼피 정신 줄을 놓아서 춘 주니어2세가 긴급 체포 하여 오네여.
초릿대는 부러지고 한마리 잡지도 못하고 얼굴을 들 수가 없네여.. 내 낚시대...아~~열 받는다.
퍼피가 이루어 질 수 없는 사랑을 할려고 해서 안타깝지만 이별을 통보 합니다.
궁평항 어시장에서 고기를 잡지 못한 아쉬움을 이것으로 입맛을 만족 하려 합니다. ㅜㅜ
1킬로에 3만원이라고 하네여. 자연산 이라고.....
어시장이 아직 붐비지 않고 한가 하네여.
다들 먹기 바쁜가 봅니다. 내가 잡은 것들은 잘 먹지도 않으면서 꼭 이런 곳만 오면 잘 먹네여.ㅜㅜ
이것으로 허접한 궁평항에서 캠핑 후기를 빠이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해솔마을~오래간만에~들어보네여...
사~진이~안,보이네여...
확인한번~해,보심이...^^
언능 수정을 하였습니다. 죄 송 합니다.
해솔 마을이 생각보다 ..... 그곳보다 여기가 더 좋아 씀다.
배꼽만 보고 갑니다...^^
죄송합니다. 못 볼 꼴을 보여 드린 것 같네요.ㅎㅎㅎ
오~~~~~`~이런 사진이 엄어요.........
공 작세님의 맘 속에 사진이 있어여.
ㅎㅎㅎㅎㅎㅎ
신비주의에 감싸인 그런 후기 입니다. 사진을 다른곳으로 이동하셨는지 블로그 글을 복사하셨는지... 등등 인해 보세요
잘 써내려가신 후기 글이 어떤모습일까를 상상하게 만듭니다^^
혹
후기 잘 봤습니다.^^
이상하게 꼬였네여.
사진 다시 살려서 올려 씀다.
이런 후기를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ㅎㅎ
흐미..배꼽만 보임당...^^
배꼽이라도 보이는 게 어디 입니까.?ㅎㅎㅎㅎ
죄송합니다. 언능 수정 하였습니다.
가족과 행복하셨네요~~
네.즐겁게 보내고 왔습니다.
^-^즐거운 시간 보내셨네요..
ㅎㅎㅎㅎ
즐거운 사간 이었습니다. 낚시대만 안 망가졌으면.....ㅜㅜ
짧지만 즐거운 캠핑 하고 오셨네요
가족 캠핑은 언제나 행복하죠 ^^*
그렇게 말입니다. 가족 캠핑이 즐겁기는 하죠.
반면 여러 캠퍼선배님들과도 즐겨야 하는데 그렇지 못함이 좀 아쉽네여.
멋진 후기 감사합니다
다음엔 함께하는 미덕을 조금 발휘 해셔서 같이 모이시면 어떠실런지요
하하하
저도 풍자님과 꼭 뵈야 한다는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
웬지 풍자님과 만나고 나면 제가 그지가 될껏 같은
느낌에 두렵네여..ㅎㅎㅎㅎ
조만간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부부는 닮는다는 말이 실감납니다. 두 분 많이 닮으셨네여~~ ^^;
사진 뵈니 더욱 뵙고 싶네요. ㅎㅎ
아마 옆에서 보면 마이걸이 욕할것 같슴다.
ㅎㅎㅎㅎ
제 인상이 그렇게 좋은 인상이 아니라서..
보심 도망 가실 수도 있슴다.ㅎㅎㅎ
공허하고 오시지 그러셨어요~ㅎㅎ 멋드러진 님을 보고픈 일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