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끔하게 단장된 입구입니다. 옆엔 공중화장실도 설치
좌우 의자사이에 브레이크가 있습니다. -- 까만 스틱
원래 6월7일에 정식 개장일이라고 공지하여 6.3~6일까지 무료 시범운행을 한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전 보령시 공식 SNS 홍보요원이라 홍보자료용 사진을 찍기 위해 첫날 첫 스타트로 시승할려고 첫번째로 왔는데
시승을 마친 후 다시 운행중지가 되었습니다. 이유는 공단에서 '유원지 시설업 영업허가'를 득하지 않은 상태 !!
오랫만에 와이프와 나들이.. 사진 찍기 위해 1번차는 멀리 경남 양산에서 여행 온 가족들에게 양보.
안전벨트 착용법및 주의사항 브리핑..
출발입니다.
우측은 어항(대천항)까지 연결된 둘레 산책길입니다.
정말 오랫만에 미세먼지와 해무가 사라진 맑고 파아란 하늘아래 푸른바다를 볼 수 있게 되어 행운이었습니다.
환승카의 짚트랙 체험자들
이렇게 커브길에 바이크가 꿈틀거려 깜놀! 지상10m높이입니다.
레일 중앙 노란라인은 오르막이라 전동구간입니다. 페달밟을 필요가 없죠.
짚트랙 도착점
여기서부턴 예상못했던 코스입니다.
아마 들물일땐 레일밑으로 바닷물이 출렁되겠죠.
저 멀리 어항과 등대가 보이는군요.
정말 환상적이었습니다.
반환점이 보입니다.
앞 바이크의 양산가족들과 인사를 나누고..
나중에 이 사진들을 메일로 보내 줬더니 아버님이 문자로 아들녀석이 보령시민들 모두 친절하다고 감사하더라더군요.ㅎㅎ
여긴 반환점의 자동 회전 시설입니다.
다시 출발점을 향하여.go !!
멋진 경치죠?
우측아래엔 커플들의 짚트랙 체험.
내리막구간은 과속이 되면 자동적으로 안내멘트가 나옵니다. 그땐 브레이크로 속도조절..
앞 바이크와의 적정거리 유지.
관광객들..
왕복거리 4.6km에 약 30여분 소요.. 기분좋은 시승체험이었습니다.
여기 올린 사진보다 두배나 되게 찍었는데 카페올리기가 힘이 들어
제 네이버 블로그에만 모두 올리고 여기엔 일부만 게재.
출처: 언덕위에 바람 원문보기 글쓴이: Ψ風雲流水(이상기), 몽유비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