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선대에 묻은 사랑(부제;퇴계 이황과 관기 두향의 사랑) (작사 강정숙&이민우, 작곡 한동한, 노래 초아강)
전주) narr (죽어 이별은 소리조차 나오지 않고 살아 이별은 슬프기 그지없더라 서로 보고 한 번 웃은 것은 하늘이 허락한 것이고 기다려도 오지 않으니 봄 날은 다 가려고 하는구나) 1. 가슴속에 새겨진 너무나 짧은 인연 속치마에 새기던 사랑도 ~ 그리움에 눈물짓네 절우사에 여섯 벗이 아린 마음 달래니 말 못 하는 벙어리 심사 가신 님 설움에 강선대에 주저앉아 초혼가에 태우는 거문고만 ~슬피 우는구나 ~
간주) narr (이별이 하도 설워 잔 들고 슬피 울어 어느덧 술 다하고 님 마저 가는구나 꽃지고 새 우는 봄날을 어이 알까 하노라)
2. 가슴속에 새겨진 너무나 짧은 인연 속치마에 새기던 사랑도 ~ 그리움에 눈물짓네 절우사에 여섯 벗이 아린 마음 달래니 말 못 하는 벙어리 심사 가신 님 설움에 강선대에 주저앉아 님 그리워 피우는 매화만이 슬피 우는구나~
첫댓글 역사적인 사랑 얘기가 담긴 가사네요.
가사 좋고 대박을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