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일찍 역으로가서 여수엑스포행 기차에
몸을 실었다.
차를 가지고 향일암을 자주 갔었는 데
이번엔 당일치기로 계획을 잡았다.
여수엑스포역에서 내려 앞에 보이는
엑스포구역을 지나 아쿠아플라넷매표소까지
10분정도 걸었다.
나와서 택시를 타고 돌산대교옆 유람선선착장엘
가니 요금은 6,700원.
한시간 정도 기다려 유람선을 70분타고 돌산대교와 거북선대교
사이를 여수시내를 바라보며 한바퀴 돌았다.
배타기전 근처 카페에서 돌산공원을 15분
정도 올라가면 오동도까지 편도로 케이블카를
타고 갈 수 있다길레 실행.
케이블카에서 내려 오동도까지 걸어들어가
동백꽃과 풍광을 즐기고 나올땐 여수시에서운영하는 차량을(일천원) 타고 나와
택시(4,500)로 엑스포역으로 돌아왔다.
당일치기로 훌륭한 코스였다.
해상레일바이크 타기는 다음으로 미루고
근처 순천만 국가정원도 모레쯤 당일치기로 기차를 타고 다녀오련다.
첫댓글 저는 여수 향일암을 아직 못 가봤어요. 여수 당일 여행 알차게 하셨네요.
순천은 갈대숲, 송광사, 선암사만 가봤구요.
순천만 국가정원도 곧 가보려구요.
18일에 송광사 순례, 예약했습니다.
여수 여행기 보며 힐링했어요. 감사합니다.
여수향일암엘
예전에 자주가다보니
여수를 많이 갔었습니다.
순천만 국가정원은 ktx를 이용하면 역근처라 쉽게
다녀올 수 있습니다.
@실상당 향산 가을 평일에 당일치기로 다녀오면 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