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12시 위험한 상견례2를 보러 구미 롯데시네마에 방문했어요 -
한산하더라구요 ㅎㅎ
흐릿흐릿 ㅠㅠ 하지만
엄마랑 아가랑 영화보러가면
이렇게 폴라로이드 사진을 찍어줘서 좋아요!
신짱이 둘다 쥐도 안 놓으려고 해서
ㅠㅠㅠ 이거가지고 많이 싸웠 .....
결국 예매표는 다 뜯어먹었 ....
같이 오붓하게 찍고싶었는데
사진기 왜 이럼
폰 바꾸고 시픔요
초반에 아무도 안오셔서
급 이유식도 먹고 ㅋㅋㅋ
수유실은 센스!
영화가 시작되고
그때부터
제 영혼은 털리기 시작합니다 ㅋㅋㅋ
신짱은 울고불고 땡깡부려서
영화가 2시간이였다면
그중에 1시간 30분은 서 있었던거 같아요 ㅠㅠ
저는 끝부분이 잘 기억나지 않아요 ㅠㅠ
위험한상견례2
그냥 힘든 영화였던 기억이 .......... 흐흐
컨디션 좋을 때 다시 보러가야겠어요 ㅎㅎ
아가맘덕분에 영화재밌게 잘 보고왔어요 !
첫댓글 신짱~~~가와이 ~~~~ 뭘해도 평범하지 않은건 신짱만의 장점이 아닐까?
ㅋㅋㅋ텔레비전을 아예안보여줘서 그런지ㅋ
저런영상물엔 흥미가ㅠㅠ읍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