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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9월 23일. 주말에 엄청난 비를 뿌릴거란 예보를 빚나간채[다행] 사실상 올해의 마지막 태풍이 지나 갔습니다. 오늘은 "추분"으로 밤의 길이와 낮의 길이가 같아지는 절기라 합니다. 아침저녁엔 제법 쌀쌀해 긴팔을 입어야 겠구요. 현재는 하늘이 완전 파랗고 햇빛이 좋습니다. 이제 완연한 가을, 짧은 가을. 충분히 누리시기 바랍니다.~^ 착한중고차의 고향 강원도 영월에서 작년에 지인의 소개로 뉴쏘렌토r 중고차를 판매한 적이 있는데요. 동네가 작아서 인지 영월 학교를 나오신 선배님 이셨습니다. 또, 이번에 그 선배님의 어머님 차량을 구입하러 다시 방문해 주셨는데, 그 어머님께서도 착한중고차의 어머님을 알고 계심에,..;; 참 좁구나~ㅎㅎ 일단, 차량은 선배님께서 원하는 차량을 미리 말씀해 주셔서 사진및 차량의 정보를 전달해 드리고 위 차량으로 하기로 정하고 진행해 드렸습니다. 부족 했던 마후라[머플러]교환, 타이어교환후 광택작업까지 토요일 대전역에서 픽업해서 바로 완벽한 모습과 컨디션으로 만날수 있게 해드렸습니다. 전날 미리 보험 까지 완료한 상태라 특별히 할것이 없었으며, 시운전은 갈길이 멀기에 영월까지 쭈~욱 시운전? 하시고 가셨습니다. 도착후 잘 도착 하셨다고 전화까지 주시고, 이후에 동생분께서 경차를 운행중에 계신데 대차문의도 해주셨습니다. 믿고 처음부터 끝가지 거래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어머님께서 장거리 보단, 동네 정도만 다니실 요량으로 구입하신 차량인데요. 모쪼록 잘 타시고 사고 없이, 잔고장 없이 오래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먼길 오셔서 거래해 주심에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