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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꾼 지성사의 한 인물을 아무도 관심을 가지지 않는 것에 적잖이 놀람
살아 남은 것 만으로도 엄청난 행운인 20세기 사건사에서 '우리 세기를 형성한 주요 지적 관념과 개념들을 소개'하자고 함
이전 세기와 다른 20세기의 특징
1) 과학에 세부 분과가 형성되고, 펀더멘털(양자, 유전자,무의식)에 대한 발견이 많아졌다.
2) 이러한 토대로 '자연계에 대한 설득력 있는 하나의 이야기를 하게됐다'는 점이다. 그 것은 진화론, 진화적 관점, 진화적 태도다.
3) 심리학의 등장. 공공선과 규범, 가치의 힘이 줄어들자, 개인주의의 부상에 따른 우리의 생각과 행동을 합리화하는데 기여한다.
과학 발전이 철학적으로 중요한 이우
1) 과학은 세계를 점진적이고, 실용적인 관점에서 바라보게 한다. 그러나 스마트폰, 인공지능이 인간의 소외나 권태를 해결하지
는 못한다.
2) 과학의 누적적 스토리에서 배워야 한다. 문화 예술 분야의 독창성은 '지나간 어떤 전통을 배경'으로 하면서 나온다. 참신함 그
자체를 위해 참신함을 추구하고 있는지 반성해봐야 한다.
과학의 민주성: 성공하고 진보하려면 세계는 열려 있어야 하고, 끊임없이 수정 가능해야 하며, 편견에 물들지 말아야 한다.
1. 동요의 서막
1) 1900년 1월 6일. 프로이드의 꿈의 해석에 대한 서평이 나오다.
2) 1900년 3월 첫째 주. 아서 에번스가 크레타섬에 상륙하다
3) 1900년 3월 24일. 네덜란드 식물학자 후고 드브리스가 잡종분리의 법칙 이라는 논문을 발표하다
4) 1900년 10월 7일 막스 플랑크가 하인리히 루벤스에게 전자기 복사 방정식을 보내다
5) 1900년 10월 25일 파블로 피카소가 19살에 파리에 입성하다. 당시 파리는 향연의 시절(bangquet Yeras).
=> 각 분야는 달라도, 감춰진 토대를 찾고자하는 친연성이 있었고, 그 방법은 '과학적인 성격'을 띠었다는 것이다. 2024.12.22
2. 과도기적 전환기 Half-way house
1) 오스트리아-헝가리제국의 수도 빈: 서유럽의 정신 세계를 대표하는 도시. 독일어권이 사상의 세계에서 주도적 위치 차지
2) 빈: 외곽도로로 밖과 구분되는 구시가지- 링슈트라세가 지적.문화적 중심지. 그 곳에 카페(커피하우스)가 명물.
3) 카페 그리엔슈타이들.
4) 토론의 주제: 개체주의 대 보편주의. 도시사회 대 농촌사회. 계몽주의 스타일의 경험적 이성 대 절대적 진리의 추구.
- 문제는 서구사회에서 개체주의적 도시 경향이 큰 빈도 카톨릭교회 세력이 건재해서 보편주의적 색채도 강했다는 것.
결국, 빈에서는 수많은 과도기적 사고가 움트는 중간지대가 형상되었다는 것이다.
i) 프로이드의 무의식론은 혁신적이었으나 그를 입증할 과학적 방법론을 갖추지 못했고, 치료허무주의, 인상주의미학도
합리적 사고의 대안 부족에 기인한 사조였다.
ii) 나름 대안 제시: 아르투어 슈니츨러: 후고 폰 호프만슈탈: 과학의 새로운 사회의 대안을 제시할 수 없다.
프란츠 브렌타노: 과학적인 방법으로 신의 존재를 입증하려 함. 역사 3주기, 4단계론.
후설의 현상학, 에렌펠스의 게슈탈트이론에 영향을 줌.
iii) 후설: '선험적 현상학'이라는 개념제시. '노에마/노에시스이분법'에서 노에시스도 노에마라고 주장. 러셀과 비트겐슈타인
으로 이어지는 현상학 으로 이어짐(미국과 영국은 분석철학)
- 평가: 이들이 당대 최신 과학의 발견에 푹 빠져 있었다는 점. 그 것이 무의식, 게슈탈트등이었을 것.
5) 합리성에 목을 매는 과학주의적 관념 조류들
i) 오토 바이닝거: 반유대주의적 성향 + 여성혐오적 색채의 논문 작성.
ii) 리하르트 폰 크라프트에빙: 성행위의 유일한 목적은 결혼제도안에서의 종 번식. 이를 벗어나면 다양한 성도착이 일어남
그 중 대표적인 것이 마조히즘이라 주장.
iii) 건축가: 오토 바그너, 아돌프 로스. 철골을 건축에 그대로 노출. 건축은 예술이 아니라 실용이다.
이는 이후 바우하우스, 국제 건축운동의 선구가 됨.
iii) 미술가: 구스타프 클림트: 빈분리파(공시적인 예술 양식을 거부, 새로운 예술 이른바 아르누보 양식 개척) 선두 주자
6) 철두철미한 과학적이고 환원주의적 사상 조류
i) 에른스트 마흐: 초음속표시 용어 마하의 원조. 초음속으로 날아가는 총알을 사진찍음. 총알 앞뒷쪽에 두 개의 충격파 발견.
7) 음악: 제 2차 빈 악파. 구스타프 말러, 아놀드 쇤베르크, 안톤 폰베베른, 리하르트 슈트라우스.
8) 염세주의(페시미즘): 다윈주의와 정치가 결합. 사회하걱 '타락'의 여파로 인종주의라는 정치적 행태로 나아감. 2024.12.23.
3.다윈의 암흑의 핵심 Darwin's heart of Darkness
1) 1900년 세상을 떠난 사람들: 존 러스킨(1.20,문예평론가), 오스카 와일드(11.30. 아일랜드 시인,극작가), 니체(8.25,56세)
2) 니체의 오독: 역사는 '권력에의 의지'를 표현하는 집단 vs 그렇지 않은 집단 => 초인(적자) vs 도태 => 아리안족 vs 유대인
3) 사회 진화론: 허버트 스펜서. 적자생존 survival of the fitness.
4) 프랜시스 골턴(다윈의 사촌): 우생학 eugenetics 창시자. 1906 게르만인종위생협회. 1907 영국 우생학교육협회 창설
5) 테어도어 헤르츨: 시온주의 운동 전개.
6) 막스 베버: 청교도의 세속적 금욕주의가 자본주의 노동과 자본 축적의 동기. 다윈주의적 해석 시도.
7) 조셉 콘래드: 소설 암흑의 핵심. 벨기에령 콩고에서 1897년 있었던 베냉 대학살을 모티브로 씀. 우생학, 인종주의의 귀결이
타 민족에 대한 대학살로 이어졌다는 것을 보여 줌. 이는 다윈주의의 곡해로 부터 시작. 2924.12.23.
4. 모더니즘의 아가씨들 Les Demoiselles de Modernisme
1)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살로메,엘렉트라. 1905년 독일 드레스덴 초연.
- 그리스 로마 고대 사회 인식: 절제, 단순, 냉정, 아름다움(빙켈만~괴테) -> 본능적, 야만적, 비이성적(니체)
- 슈트라우스는 프로이드적 개념을 무대에 올려, 고대 신화의 전통적 기초를 허물음.
2) 아놀드 쇤베르크(1874~1951)
- 현악4중주 2번 초연: 1908년 12월 21일, 피에르 초연 1912년 10월 중순
- 서사보다는 무의식과 감정의 색채를 표현(데카당스= 병적인 감수성, 타미적 경향, 전통의 부정, 비도덕성)
- 주제의 변주나 멜로디의 반복이 없다.
- 달에 취한 피에르는 음악의 아비뇽의 아가씨들, e=MC2과 같다.
3) 피카소
- 아비뇽의 아가씨들. 1907년. 26살.
- 1886 ~ WWW I 사이의 회화 사조: 1886년 점묘법, 1889년 나비파(Les Nabis, 히브리어로 예언자), 1890년대말 분리파. 103
- 야수파: 1905년 살롱도톤 전시. 마티즈,등. 15세기 피렌체 조각가 도나텔로의 조각 한 점 배치. 비평가 루이 복셀 표현. 104
- 마티즈의 모자를 쓴 여인, 초록 줄무늬. 친숙한 이미지에 폭력을 가하기 위해 색채를 사용.
- 제임스 프레이저의 황금가지: 제 3세계의 신화와 관습집대성, 예술가들이 아프리카 태평양 지역의 가면과 조각품 수집.
- 피카소의 증언 105.
- 세잔: 멱 감는 사람들 1904,1905. 단단한 실재 아레 숨어서 가물거리는 불확실성을 그려냄
- 입체파 큐비즘의 유래. 108
- 입체파는 인상주의와 추상미술로 들어서는 징검다리
4) 바실리 칸디스키: 추상미술의 대부
- 1911년 인상, 즉흥, 구성
- 1908년 어느날. 집 안에 들어와 본 그림을 응시. 사랑스러운 그림. 그 것은 옆으로 누운 내 그림. 그림에 대상이 필요하지 않다. 오직 색채의 구성, 빛남이 있을 뿐.
- 추상주의는 과학의 영향을 받음. 전자의 발견. 111
5) 철학
-19~20세기 전환기 철학자: 니체, 앙리 베르그송, 베네데토 크로체, 에드문트 후설, 윌리엄 제임스, 버르런트러셀.
- 베르그송: 1859~1941
엘링 비탈. 이성이 아닌 직관과 본능을 중시. 과학결정론을 반대. 합리주의 를 넘어선 인간에게는 그 무언가 있다고 판단.
인간 선택의 자유에 대한 신념. 부작용으로 종교적 형이상학적 신비주의 재등장. 합리주의자들에게 비판.
6) 카톨릭
- 모더니즘 양태에 대한 비판. 잘못된 철학과 신앙의 결합 이외에 아무것도 아니다.
- 과학의 이성과 경험중시가 기성 권위에 도전, 다윈과 진화론, 임마누엘 칸트의 순수이성비판, 앙리베르그송: 비판대상 4가지
- 신학의 모더니스트들: 성모의 원죄 없는 잉태와 교황 무오류설, 칸트와 프래그머티즘, 역사적 예수의 실존 증거를 밝혀낸 독일
학계의 관점에서 교회의 가르침을 재검토하자고 주장.
- 종교의 다양성도 카톨릭의 입지를 악화.
7) 중국
- 19세기말 20세기초의 혼란에 유고가 답을 내 놓지 못하고 있다.
- 일부의 변화: 고증학- 대부분의 유교 텍스트가 가짜다. 수학, 천문등 다양한 영역으로 확대.
- 의화단: 1989~1900. 유교체제의 바닥을 보여 줌.
- 1905년 과거제 폐지. 현대식 학교 재편. 이후 중국은 현대적인 뭔가가 되려고는 했지만 도덕적인 규율은 사라진 상태가 됨.
8) 모더니즘이 내미는 아름다움에는 공포가 숨어 있었다. 대부분의 삶은 빈곤했고 불평등했고, 그런 와중의 과학적 발견은
당혹감과 허탈감을 주었다. 종교의 권위가 사라지고 내셔널리즘, 반유대주의, 인종주의 이론이 도처에 발호하면서, 경험을 근본적인 단위로 잘게 쪼개려는 모더니즘 예술양식이 열렬히 환영을 받은 것은 모두 그러한 변화에 대한 반응이었다.. 2024.12.29
5. 미국의 실용주의 The Pragmatic Mind of America
1) 미국의 대학교
1636년 하버드대학교, 청교도대학으로 출발. 영국식선호. 1869년 찰스엘리어트 총장취임 독일식 선호.
독일은 철학, 문헌학, 자연과학에 강점. 그러나 대학다운 생활양식, 학부생과 교수의 친밀한 인간관계저해, Ph.D남발 약점
=> 시카고대학의 기숙사 대학(1900년). 1920년대 영국식 주거 모델로 하버드대 재건축.
: 영국식과 미국식의 강점을 받아들임.
2) 실용주의 철학자
- 찰스 샌더스 퍼스 1870년대 활동. 신앙은 실제로 행동규칙이다.
- 윌리엄 제임스. 1906년 이상적인 도그마에 탈출. 누구나 다가갈 수 있는 철학을 강조.
당시 철학 대륙학파- 프란츠 브렌타노, 에드문트 후설, 앙리 베르그송: 순수, 명징한 사고와 행동의 준칙 규명.
분석학파- 버트런드 러샐, 루드비히 비트겐슈타인, 빈학파: 평등, 정의롭지 않은 세계를 있는 그대로 보자
- 죤 듀이. 교육에 민주주의 요구 반영, 아이들은 능력과 관심면에서 다르다는 것을 인정. 1896년 실험학교
문제점: 독창성 없이 남들 따라가는 어린이 양산, 확고한 기본지식 부족, 실패를 통한 배우는 독자적인 판단력 저하
3) 경영대학원
1908년 10월 하버드대에서 개설. 비즈니스란 물건을 만들어서 정당한 방식으로 이익을 보고 파는 행위. 현장학습(research)!
4) 건축
- 플랫아이언: 1903. 뉴옥 맨하튼. 뉴옥 최초의 마천루(skyscraper)
- 시카고의 마천루 건설. 홈 인슈어런스 빌딩(1885),철골 구조와 엘리베이터 도입. 배런 제니. 마천루의 아버지
- 루이스 헨리 설리번: 형식은 언제나 기능을 따른다. 세인트루이스의 웨인라이트빌딩, 시카고의 카슨 피리 스콧백화점.
-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의 버팔로의 라칸 빌딩.
5) 비행기
윌버, 오빌 라이트 형제의 비행기 실험1903,12,17. 동력 이용, 지속적으로 인간의 통제하에 12초 날음.
6) 미술
애시캔파(쓰레기통): 로버트 헨리, 존 슬론, 저지 룩스, 조지 벨로스. 주변의 새로운 풍경을 구체적으로 생생히 구현
(입체파, 야수파, 추상미술등은 미의 이론과 실제와 물질의 fundermental에 관심)
7) 영화
- 대열차 강도 1903년말 상영.평행편집기술도입, 긴 상영시간.
- 5센트극장 활성화, 윌리엄 폭스와 샘워너도 영화관 구매.
- 최초의 무비스타: 영화가 관객과 배우의 친밀함을 형성에 기여. 카메라의 배우 근접 촬영, 메리 픽포드(1892~1979) 1910년대 8) 프로이트, 호프만슈탈, 브렌타노등의 거대 담론, 베르그송의 모호한 이론 => 실용적이고 현실에 통하는 관념 선호
유럽의 비합리적이고 증오심에 가득찬 증오심과 이상주의 -> 빈곤의 이민자와 낙관주의(대륙의 양쪽에 바다가 있다) 2025.1.3
6.E=mc2,
물리학
1) 철학이 뭐라하든 굿굿하게 앞으로 전진한 과학.
2) 1911년 3월 7일 맨체스터문학. 철학협회모임 발표. 어니스트 러더퍼드(1871~1937)
원자는 한 지점에 중심적인 전하가 집중돼 있고, 그 주위로 반대 성질을 띤 전하가 같은 양으로 균일하게 분포돼 있다.
3) 1905년 독일물리학연보 17호. 알베르트 아인슈타인(1879~1955) 논문 발표
막스플랑크의 양자이론에 대해 처음 실험적으로 검증한 내용. 분자의 존재를 입증한 브라운 운동에 관한 해명
E=mc2이 등장하는 특수 상대성이론.
4) 1900년 12월 베를린물리학학회 막스 플랑크 발표
빛이 전자기 복사의 일종으로 작은 다발내지 묶음으로 돼 있다. 이를 양자라 칭하자.(화학에서는 원소. 빛은 광자)
5) 빛의 파동-입자 이중성 가설은 1920년대 양자구조의 기초. 이는 시각적 유비가 아니라 본질적으로 수학적인 것.
6) 아인슈타인이 잘 하는 것 중 하나가 통계. 특수상대성이론이 이해가 어려운 것은 우주의 극단적인 상황을 전제하기때문
물체가 빛의 속도로 움직이면 시간이 느려진다는 것이 핵심. 삼차원 공간 +시공간 = 사차원. 사고실험 156
화학
1) 플라스틱 탄생 C7H38O43 리오 헨드릭 베이클랜드(1863~1944)
1907.06.18. 실험실에서 축출. 베이클라이트라 명명 1909.2.첫번째 금요일. 미국화학협회 뉴욕지부 발표.
수학
1) 버트런트 러셀(1872~1970), 알프레드 노스 화이트헤드(1861~1947): 수학원리 1910.
논리의 역설 해결. 165 앨런 튜링, 존 폰 노이만의 1930~40년대 초기 켬퓨터 구상에 영감 제시.
의학
1) 호르몬
1905년 랜싯에 런던대 생리학 교수 스탈링이 소개. 갑상선, 부신, 뇌하수체 연구 성과 반영
1895년 런던대 올리버, 갸피새퍼가 부신을 쮜어짜 나온 물질이 혈압을 올린 연구- 아드레날린이라 명명.
2) 매독 연구
20세기 초 3대 사회문제성 질환: 폐결핵, 알코올중독, 매독.
1899년 매독과 성병 예방을 위한 제 1차 국제회의(브뤼셀): 알프레드 푸르니에가 선봉
1905년 3월 3일 독일 동물학자 프리츠 샤우딘. 균확인. 트레포네마 팔리둠(실이엉킨 모양의 색깔이 아주 여린)
1910년 04월 19일 비스바덴에서 열린 내과학회 발표.10월 파울 에를리히(1854~1915)팀이 매독환자 24명 치료 성과 발표
약 이름 살바르산.
- 매독치료의 성과가 끼친 사회문화적 영향. 172 전통종교의 몰락과 과학적 신비주의 (과학이 모든 것을 해결해 준다)형성
향후 철학의 중요한 논제
과학이 다른 것들보다 훨씬 확고한 토대를 갖춘 특별한 종류의 지식인가하는 문제. 2025.1.5.
7. 인종간의 우열 Ladders of Blood
1)흑인운동사
- 1909년 5월 31일 전미흑인협회 발족. 1910년 5월 2차대회에서 전미유색인지위향상협회로 전환. 시민권,투표권등 정치적
권리 투쟁 노선 지향.
- 남북전쟁이후 인종파별은 퇴행: 남부에서 시민권 박탈등 법률이 아니면 실질적으로 흑백인종분리정책 시도. 북부도 흑인을
열등하게 취급. 최초 흑인 지도자 부커 T 워싱턴(1856~1915)은 흑백타협노선유지. 그러다 보면 언젠가 변화가 올 것이라
판단. 흑인은 '정치력이 아니라 노동력'이어야 한다 주장. 기술교육에 주력.
- 윌리엄 에드워드 버그하드 듀보이스(1868~ 1963)
듀보이스 약력178. 1905년 7월 '나이아가라운동'이라는 최초의 흑인 저항운동단체 결성. 흑인지위에 대한 사회학 연구진행.
2) 미국의 우생학, 인종주의 경향
- 1904년 세인트루이스 만국박람회
인간발달과정 전시회: 북극 이누이트족, 남극 파타고니아족, 남아프리카 줄루족, 필리핀 니그로토족 전신.missing link라 설명.
인류학의 날. 이라 하여, 이들에게 경주, 높이뛰기, 투창등 경기를 시킴. (인류학에 오명을 쒸우다)
- 사회진화론자
1907년 인디애나주 강간범과 정신박약자의 거세 법률 도입.(1931년에 폐지). 미국은 1920년대까지 우생학이 강력한사회운동
으로 활동.
프랑스 생리학자 샤를 리셰: '인간의 선택(1912)' 책에서 유전적 결함을 가진 모든 신생아를 죽여야 한다고 주장.
레너드 다윈소령(찰스 다윈의 아들): 1911~28년까지 영국우생학교육협회회장. 우등한 사람이 자식을 많이 낳게 하자 주장
- 유전학 성과의 메시지
:1910년 모건(1866~1945) : 노랑초파리에 관한 최초의 실험 결과 발표. 연구과정 185.
1915년 '멘델 유전의 메커니즘'에서 유전자 gene 개념 사용. 한유전자가 여러 형질에 관여. 성체의 형질에 여러 유전자 관여.
자연선택도 무심한 통제 + 변이마저도 통제 불가능한 우연적으로 발생. => 인간의 고상한 지위 저하 + 시회진화론 부정
: 염색체(chromosome):1882년 독일세포학자 발터 플레밍 명명. 세포분열시 실들이 염색. 염색되는 특수한 물질의 존재(+)
: 1891년 독일 생물학자 헨킹이 별박이 노린재 곤충의 생식분열시 정충의 반이 11개 +1을 갖는다는 것을 발견. 이 염색체를
일단 모른다는 의미의 X body라 칭함.
: 1902년 미국 세포학자 월터 서턴이 생식분열시 염색체가 한데 모였다가 분리된다는 사실 확인.
3) 인류학의 성과
- 제임스 프레이저의 '황금가지'(1890~1915년. 전 13권): 감염주술과 모방주술.
- 프란츠 보아스의 '원시인의 마음'(1910년) : 189.
- 상상만으로, 사소한 차이를 과장하는 연구는 지양하자. 관습과 신념체계는 인종과 환경에 상관없이 유사하다.
- 단선적인 진화론과 인종이론에서 벗어나 상대주의에 기초한 문화사, 인류학 연구에 집중하자고 주장.
- 이들 책은 나치에 의해 금서로 지정
4) 하이람 빙엄(1875~1956)의 마추픽추 발견. 1911년. 191
- 인종생물학자들의 다윈을 추종하면서, 세계의 모든 인종을 분류하고, 단일한 진화 계통을 밝히려는 망상에 일침을 가함
-듣보잡의 잉카인들이 동시대 서양인들도 만들지 못한 탁월한 건축과 도로, 예술을 뽐냈다니!
5) 지질학
- 알프레드 베게너(1880~1930): 판게아 pangaea 주장. 대륙 이동설 주장(1937년까지 가설) 197
- 지구의 나이에 대한 주장 199
1907년 미국 화학자 버트람 볼트우트: 우라늄이 붕괴해 생기는 최종 산물이 납. 암석의 우라늄과 납의 질량비 측정.
우라늄 반감기를 적용하면 암석의 나이를 측정 가능. 1983년 호주에서 발견된 지르콘 결정체. 42억년.
대양의 나이: 민물의 바다에 대륙의 염분이 매년 얼마나 쌓이는지 계산. 지구 바닷물 전체의 평균 염도를 나누면, 1~2억년
6) 총평: 그럼에도 불구하고,
진화가 실제로 어떤 것이냐는 것과 별도로 사람들이 진화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가 중요. 진화가 지질학적 시간 단위로
진행된다면 인간의 본성도 화석처럼 고정된 것일 수 있고, 마추픽추가 그렇게 발달된 것이지만 멸망한 그럴만 한 이유가 있
었을 것이고, 과학의 선구적 역할이 있음에도, 사회는 역사에서 유전자의 역할, 인종간의 지능 차이에 대한 편견에서 벗어날 수
없었다. 2025.1.5.
8. 활화산 Volcano
예술
1) 역사의 여신 클리오: 1913년 WWI, 그럼에도 폭발적인, 풍요로운.
2) 1913년 2월 17일 armory show. 1910년 런던 그래프턴 화랑 '마네와 후기인상주의자들'전시. 1912년 5월 25일 독일 퀼른 존더
볼트 전시회. 풍요로운, 폭발적인
3) 기욤 아폴리네르(1880~19180): 입체파의 화가들, 알코올 출판.아방가르드의 흥행사
4) 스트라빈스키(1882~ 1971): 러시아 작곡가. 1913년 발레곡 봄의 제전. 폭발적인 풍요로운(결과적으로~)
5) 드뷔시의 목신의 오후
과학
1) 아인슈타인의 일반 상대성 이론: 중력이 작용하는 큰 물체에 빛은 휘어진다.
2) 닐스 헨릭 다비드 보어(1885~1962): 1911년 영국 러더포드 방문. 그의 원자론에서 왜 전자는 핵을 향해 떨어지지 않는가?의문
=> 원자 주변에서 전자는 특정 궤도를 돌고 있다는 주장. 코펜하겐 대학의 이론물리학연구소 소장. 양차세계대전에 연구중심.
정신분석
1) 프로이트 '토템과 터부' 발간 1913년. 카를 융의 저작 '무의식의 심리학'(1911)에 대한 응수. 다윈적인 인류학의 세계로 확장
1908년 국제정신분석학회 설립.
2) 독일 소설가 토마스 만의 '부덴브로크가의 사람들'(1901), '베네치아에서의 죽음'(1913) 215
3) 로렌스의 '아들과 연인'(1913) : 어머니의 욕망에서 벗어나는 아들의 모습 표현.217
4) 프루스트의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1913.11월시간은 지나가지만, 단순히 지나가는 것이 아니라 다시 회복된다는....
무의지적 기억: 귤을 먹다가 갑자기 과거의 어쩐 사건이나 경험이 떠오른다는 것.219 작가는 우선 글쓰기 실력이 우선.
5) 알프레트 아들러(1870~1937): 개인심리학. 리비도를 성욕구가 아닌 공격성으로 판단. 권력추구와 열등컴플렉스 연구
6) 카를 융과 프로이트의 결별. 1912~1914년 초. 221융은 리비도를 심리적 에너지로 생각.case 222
인간의 심리적 구조: 의식, 개인무의식, 집단무의식. 내향성과 외향성: 외향적 기질의 사람은 무의식적으로 내향적이다.
- 1913년은 새로운 방향의 원숙, 성숙 과정(기적의 해). 그러나..... 2024.01.05.
9. 반격 counter-attack
1) WWI 1914.6.28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프란츠 페르디난트 대공 부부. 세르비아의 사라예보에서 암살.
독일이 오-헝제국과 동맹국, 러시아는 세르비아와 동맹 맺음. 독일이 전시동원체제. 영국과 프랑스가 독일에게 벨기에의 중립
을 존중하라고 요청. 8월초 독일이 룩셈부르크 점령. 러시아 동프로이센 공격. 8월4일 독일, 프랑스에 선전포고. 영국은 독일
에 선전포고.
2) 솜전투 1916년 7월 1일. 비미고지전투 1917년 4월. 파스샹달전투.230 소모전의 전형을 보임. lost generation 발생.
3)의학의 발달
성형외과 232 수혈 1914년 전까지는 몰랐다. 232
IQ 정신검사 233
4) 정신분석학의 역할 커짐. 영국 사상자 104만 3,653명 중 전투노이로제가 34% 해당. 정신분석학의 발전과 치료力커짐
5) 전쟁시의 출현. 초기 시인들은 전쟁의 영광을 노래. 그들은 곧바로 사망. 대량학살과 공포, 끔찍한 소모전의 어리석음노래
로버트 브루크(1887~1915) 로버트 그레이브스(1895~) 아이작 로젠버그(1890~1918) 윌프레드 오웬(1893~1918)
6) 전쟁 후, 신앙은 더는 지탱할 수 없는 것이 되었고, 감정과 거리를 두는 아이러니한 태도가 형성. 양극단화의 습관,
레즈비언 커플의 탄생.모더니즘의 신기함을 외면하고 좀 더 전통적인 표현양식으로 전환. 심령술의 번성.
7) 비트겐 슈타인의 전쟁 시기를 관통하는 행적. 249' '논리철학논고' 1918년 완성. 언어에는 한계가 있다. 논리한 본질적으로
동어반복. 말할 수 없는 것에 관해서는 침묵해야 한다.
8) 다다이스트. 중립국 스위스 취리히에 예술가들 몰림. 카페 오데옹 유명. 다다는 '삶에 대해 느긋하게 긍정의 뜻을 표하는 슬라브어 다,다! YES,YES! 라고 하는 것과 관계가 있다. 연극을 중시. 한스 아르프, 쿠르트 슈비터스, 256
독일의 다다이스트 257, 파리의 다다이스트 258: 대중에 대한 공격, 위험을 들기는 태도, 혼돈에 확실히 발을 담그는 자세.
9) 러시아 예술. ww1, 1917년 10월 혁명 이후 유럽과 단절. 말레비치, 블라디미르 타틀린, 알렉산드로 로드첸코, 아나톨리 루나차르스키. 261 그들의 대중을 위한 예술형식이라 하지만, 그들의 절대주의, 구성주의는 단명했다. 프롤레타리아에게는 여전히
빵과 일자리, 주택 그리고 맥주가 더 필요했다. 2025.1.6.
첫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