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중부복지재단 안골노인복지관(관장 이연숙)에서는 소식지‘안골 행복드리미’를 계간으로 발행하여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께 무료로 배부해 드린다. ‘행복드리미’ 소식지는 이종희(안골수필문학회 회장)씨가 주간을 맡았고 나인구(대한문학회 회장)씨가 편집인으로 수고하고 있으며, 전원길, 김현준, 윤재석, 문진순, 소순원, 최동민기자가 취재를 맡아서 복지관 어르신들께 생생한 소식을 전하고 있다. 행복드리미 기자단은 전문인이 발행하는 소식지가 아니기에 조잡하고 엉성하였지만 해들 거듭할수록 나날이 발전해 가고 있는데 그 이유는 기사의 질을 높여주기 위해 매년 한 두차례 기자 역랑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12월 9일 11시에는 복지관 별관 집단프로그램실에서 전북도민일보 부국장 한성천씨를 주 강사로 초빙해서 “기사작성의 실제”라는 알찬 교육이 1시간동안 진행되었는데 기사작성에서 필요한 부분만을 잘 짚어주어 내실있는 교육이 되었다. 특히 이번에는 2015년 노인자원봉사활성화 지원사업으로 안골행복드리미 기자단 최종평가회를 가지면서 진행되었기에 교육을 마치고 김치찌개로 점심식사도 곁들였다. 한 부국장은 “기사를 작성하는데 기자의 사감(私感)을 넣으면 안 된다. 제목이 너무 길면 안 된다.”며 핵심을 짚어 주었고“인용구가 들어가는 문장은 기자의 임의로 써서는 절대 안 된다.”고 하면서 실제 안골행복드리미 소식지 2015년 12월호(통권 21호)를 읽어가면서 자세하게 설명해 주었다. 교육에 참석한 C기자는 “기사쓰기 연습의 가장 기초적인 단계로 역피라미드형 기사작성 요령을 알기 쉽게 설명해 주어서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흐뭇해 하였다.
안골노인복지관 “행복드리미기자단 역량강화 교육 실시”.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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