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망초의 노래 - 최숙영 작시, 김성희 작곡
너 떠난 그 강가에 올해도 물망초는
아른아른 물안개 피듯 다시 또 피어올라
물망초 꽃말이 되어 잊지 말라 잊지 말라네
봄 언덕 두고 간 정 파다한 웃음소리
지금도 그 꽃자리 아롱아롱 아지랑이
맴돌다 맴돌다 가는 추억은 아름다워라
흐르는 세월의 강 떠도는 그리움의 시(詩) * <네 영혼>을 <떠도는> 으로 수정하였습니다.
이제는 하늘 구만리 훨훨 날려 보내리
물망초 노래의 날개 훨훨 날려 보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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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숙영 시인 작시 곡
[ 물망초의 노래 ] - Ten. 박동일 / 최숙영 작시, 김성희 작곡( 2024. 6. 17. 제5회 부산예술가곡제)
최숙영
추천 2
조회 39
24.06.18 11:57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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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시인님께서
작시하신 곡이네요
훌륭하십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우와, 방금 올렸는데 벌써 댓글 남겨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