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요 ) 18장
36.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 나라는 이 세상에 속한 것이 아니니라
만일 내 나라가 이 세상에 속한 것이었더라면 내 종들이 싸워 나로 유대인들에게 넘겨지지 않게 하였으리라
이제 내 나라는 여기에 속한 것이 아니니라
상기 구절은
유대인들이 정치적 독립운동을 할까
근심하고 있는 빌라도에게
예수님이 설립하는 나라는 세상의 정치적 나라가 아니라고 밝혀 주는 대목이다
세상 정치와는 아무 상관이 없으니 유대 총독인 빌라도에게 정치적 소요에 대해서 안심을 시켜 주신 것이다
세상 정치는 세상의 삶의 원리이다
예수님의 나라는
세상의 삶의 원리를 따르지 않기 때문에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말이다
만약에 그의나라가 세상의 삶의 원리하의 나라라면
예수님 추종자들이 투쟁하여
예수님을 법정에 넘기지 않했을거다 라는 말씀이다
믿는 자들은
이미 자신이 속했던 세상 나라에서 물( 침례로)로 그리스도와 함께 죽고
즉 살고 있었던 나라의 삶의 원리와는 세례로 단절이 된 자들로
우리 가까이 눈에 보이지 않게 연장된 그의 나라에
들어 와 있는 것이다
이 것은 주기도문의
다만 악(악한 자)에서 구하옵소서(빼 내어 주옵소서) 의 기도에 대한 응답이다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 나라는
악한 자가 그의 상식인 세상의 삶의 원리로 지배해 온 데이다
요한일서( 요일 ) 5장
19. 또 아는 것은 우리는 하나님(하나님 나라에)께 속하고
온 세상은 악한 자 안에 처한 것이며(어둠에 속해 있다는 말이다)
우리는
여리고의 라합처럼 그가 살아 왔었던
여리고와 같은 세상의 나라와는 마음으로 결별하여야 한다
살고 있는 나라의 삶의 원리로는 더 이상 살지 않게 된다는 말이다
세례로 그리스도와 함께 육에서 죽은 우리는
우리가 그분의 나라 신분으로 바뀐 것은 이미 과거형이다
그에 대한 성경적 근거가
골로새서( 골 ) 1장
13. 그가 우리를 흑암의 권세에서 건져내사 (세상의 나라에서 땅으로 연장된) 그의 사랑의 아들의 나라로 옮기셨으니
옮겨진 것은 이미 과거형 동사로 표현하였다
여리고 성의 라합처럼 이미 살아 왔던 조국은
집이나 전토 식구들과 함께 버려야 할 대상이다
이렇게 버리면 그전 사랑했었던 사람들로 부터는 지탄을 받으며 핍박도 받게 된다
세상 삶의 원리로 말하자면 배신한 것에 해당되기 때문이다
마가복음( 막 ) 10장
29.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와 복음을 위하여 집이나 형제나 자매나 어머니나 아버지나 자식이나 전토를 버린 자는
(부인한 자들은)
30. 현세에 있어 (영적)집과 (거듭난)형제와 자매와 어머니와 자식과 (영적)전토를 백 배나 받되
(사랑했었던 육의 식구 친지들로 부터는 지탄과)
박해를 겸하여 받고(받게 되고)
내세에 영생을 받지 못할 자가 없느니라”
우리는 이미 땅의 임한(연장된) 그의 나라에 들어와 앉아 있는 것이다
에베소서( 엡 ) 2장
5. 허물로 죽은 (죽의 자인)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산 자로)살리셨고 (너희는 은혜로 구원을 받은 것이라)
6. 또 함께 (산 자로) 일으키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그와)함께 하늘(땅에 임한 그의 나라)에 앉히시니(과거동사이다)
이 사건은 구원 받은 자에게는 과거형이다
우리는 더 이상 우리가 떠나야 하는 천로역정의 장망성이고 우리가 속했던 나라들의 세상적 평화에는 더 이상 관심이 없어야 하는 것이다
우리는 천국 백성으로서 우리가 살고 있는 나라에서는 마치 외국인 처럼 살아야 하는 것이다
히브리서 11장
13. 이 사람들은 다 믿음을 따라 죽었으며 약속을 받지 못하였으되 그것들을 멀리서 (본향을/ 본국을)보고 환영하며 또
(살아 왔었던)땅에서는 외국인과 나그네임을 증언하였으니
14. 그들이 이같이 말하는 것은 자기들이 본향( 본국을) 찾는 자임을 나타냄이라
보수 진보 우파 등은 우리 믿는자가 버려야 할 세상의 삶의 원리이다
그 나라 백성들은 이제는 이 것들로 부터 떠나야 한다
첫댓글
오늘도 귀한 말씀
고맙습니다
환절기 건강 잘 간수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