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시 필요한 자외선과
썬크림(자외선차단제) 이란 – 세부자유여행/세부맛집마사지/시티나이트밤문화체험/세부풀빌라
자외선과 썬크림(자외선차단제)의
관계

자외선이란 가시광선보다 파장이 짧은(파장이 짧을수록 高 에너지임) 광선으로 피부가 직접적으로 자외선에 노출이 되면 광화학반응에 의해 세포가 죽게 됩니다.
이를 일러 광노화현상이라고 하는데 오랜 시간 햇빛에 노출되면 피부의 노화를 촉진하게 되는 겁니다.
심할 경우에는 각종 피부질환 및 피부암을 발생시키게 됩니다.
이러한 자외선은 UV-A / UV-B / UV-C의 3종류가 있으며 UV-A의 경우는 피부가 검게 되는 suntan을, UV-B의 경우는 피부가 빨갛게 되는 sunburn을 일으키며 UV-C의 경우는 지구의 보호막 "오존층"에 의해 거의 대부분 흡수되어 집니다.
썬크림의 원리는 특정물질을 피부에 일정량 도포하면 일정한
막을 형성하여 외부로부터 전달되는 빛 에너지를 열 에너지로 전환시켜 감쇠시키거나 피부로 직접적으로 침투되는 것을 막기 위해 산란 및 반사 작용을
유도함으로서 태양으로부터 전달되는 자외선 에너지를 막아주는 것 입니다..
썬크림의 대표적인 성분은 산화아연, 이산화티타늄, 산화알루미늄이 대표적입니다.
산화 아연은 자외선을 흡수하여 그 에너지를 열에너지로 만들어 그 빛에너지의 힘을 약하게 하며 이산화티타늄은 자외선을 산란시켜 열에너지로 방출하거나 자외선 자체를
반사하는 역할을 하고 산화알루미늄은 빛을 반사하는 역할을 합니다.
썬크림은 효능의 등급을 표시하기 위해 두 가지 지수로 표시합니다.
첫째, UV-B의 차단능력을 나타내는 SPF(Sun Protection Factor)지수가
있고
둘째, UV-A의 차단능력을 나타내는 PFA(혹은 PA, Protection Factor
of UV-A)지수가 있습니다..
통상 SPF 8 은 자외선 차단율
87.5% / SPF 15는 약 93% / SPF 30은 약 97% 차단효과가 있고 PA+는 차단제를
바르지 않은 것보다 2~4배 / PA++는 4~8배 / PA+++는
8배 이상 차단효과가 있음 의미합니다.
하지만 이들 지수는 일반적이고 통상적인 수치이기 때문에 절대적인 수치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썬크림의 효과는 한 번에 많이 바르는 것보다는
적당량을 여러 번 바르는 것이 효과적임을 알려 드립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값비싼 명품 썬크림을 찾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피부에 가장 알맞는 썬크림을 찾아 올바르게
발라 주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