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마다 생각이 다르겠지만 ~~~~
각 기수별 동창회를 최소한 분기 1회는 실시할텐데
봄 가을로 실시하는 총동문회에서 동창회를 하면
최소한 낸 돈보다 훨씬 많은 이익을 볼 수 있고 ,선후배를 만나는 색다른 재미도 있을 것입니다.
어차피 총동문회에서도 끼리끼리 놀게 되지만 오랫만에 선후배를 만나는 뜻밖의 반가움도 있을 겁니다.
각 기수 회장들의 열린 마음이 필요합니다.
출발에 즈음하여 회장님 인사말씀
평창동계올림픽 마스코트" 수호랑"과 "반다비"
수호랑은 백호 이름이고, 반다비는 반달가슴곰 이름
총동문회란 이런 것 --- 기수 구분 없이 선후배 혼합,혼성
맹인 돕기 자원봉사중인 김종오 감사
맹인 들도 관광여행~~~ 공기가 다릅니다,들리는 소리도 다릅니다.(인화도 안경을 썼네?)
무릉암반에서 첫 단체사진---이 무릉반석에 2,000명이 앉을 수 있답니다.
명품 촬영사가 24회니 멋있는 사진은 24회 사진이 많습니다.
총동문회 육성에도 발전에도 기여한 24회들
언니는 어디갔어?
한문 읽어 보세요 "두타산 삼화사"
찬조 출연한 까메오 문오순만 24회
"아구야, 이럴때나 남의 남자 품에 한 번 안겨보자 "
무릉계곡의 특징 중 하나는 바닥이 암반이라는 것입니다.
용오름 길이 상류로 이어 집니다.
우리가 보면 아닌 단풍도 종평 동문이 보면 아름다운 단풍이 됩니다.
용이 지나간 자리(흔적)이 쭉 연결돼 있습니다.용(해)오름
삼화사 담벽 아래 늘어선 12지신 석상 - 불교와 12지신상은 관계 없을듯 합니다만
삼화사는 인근 천은사,영은사,지상사 등과 더불어 영동 남부지역의 중심 사찰로
'선종'의 종풍을 가진 역사성을 갖고 있습니다.
이 절은 본래 동쪽으로 약 1.3km의 반릉 부근에 있던 것을 무릉계곡 내에 있는 현재의 위치로 이건하였습니다.
이 길을 따라 올라가면 원래 삼화사 자리가 있습니다.
1906년에는 삼화사가 의병의 근거지라 하여 200여칸이나 되는 건물들을 불태워버렸습니다.
일본이 625때 분한보다 더 못된짓을 많이 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최대한 친일파 후손들이 힘을 갖지 않도록 해야하는데~~~언론자유 뒤에 숨은 조중동이 대표적인데
오늘은 22회 중구의 날
올때 고속도로 정체로 한 시간을 지체했다는 것을 인식시켜 줬어야 했는데~~~~
날씨가 예상보다 더워 겉옷을 배낭에 넣었습니다.
올해는 단풍이 예년에 비해 1~2주 늦은 것 같습니다.
해가 갈수록 지구 온난화로 늦을 것이랍니다.
그리고 단풍 색깔도 뜨뜻미지근한 색깔이 된답니다.
선선한 날씨가 한 달 이상 지속돼야 단풍이 곱다네요.
근데 봄과 가을이 없어지고 있잖아요,
그나따나 가을 맛은 납니다.
이렇게 가다가 쉬다가 모여 있으면 누군가가 카메라를 꺼내듭니다.
점점 더 모여듭니다. 19회 어디갔어?
썪어도 준치 - -- 강원도 심심산꼴의 가을입니다.
기러기 울어 예는 하늘 구만리~~~
바람이 싸늘불어 가을은 깊었네.
가곡이 어울리는 풍경입니다.
취하는 가 싶더니 깨고 깨는 가 싶더니 취하고 ~~~인생이지요.
혼자 산행을 하면 빠릅니다.
그러나 멀리 가려면 여럿이 가야 합니다.
단풍나무는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갈래가 세개인 것부터 9개까지 수많은 종류가 있는데 고로쇠 나무도 단풍과입니다.
당단풍은 수액이 달고 캐나다에서는 '메이플'시럽으로 생산하여 수익을 올리고 있지요.
일본 북해도의 단풍처럼 희멀건한 색깔 - 좋게 표현하여 파스텔톤
산에 온 모델과 한 컷 / 산에 온 전문등사가와 한 컷
사무국장은 "금지약물"을 들고 산행합니다.
"형 같이 가~~ 너무 쓸쓸해보여요"
춘심이 누님도 완주할 태세입니다.
1호차에서 잘 챙겨 드렸을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오순아,채은아~~~언니 여깄어"
ucc만들 때 양념으로 들어갈 풍경 사진
지금부터 가을을 맞이하는 무릉계곡을 보실께요~~~
감성이 풍부한 사람들 눈에 잘 보입니다.
여유를 가진 사람들이 볼 수 있습니다.
예술가적 안목을 가진 사람들에게 단풍이 더 아름답게 보입니다.
고수와 하수의 차이는 1초간의 여유의 차이 입니다.
산행을 할 때에도 목적지를 향해 가지만 말고 가끔 여유를 가지며 주변을 둘러봐야 합니다.
인생도 마찬가지지요.
여름 장마철에는 산천어가 펄쩍펄쩍
2주 후에는 단풍도 완숙단계면서 잎을 떨군 가지 사이로 무릉계곡의 암벽들이 멋진 풍경을 만들텐데
지금은 좀 이른 감이 있네요
용오름 길이 상류로 올라 갑니다.
삼척의 맛집 "일미어담" 별관에서 오붓하게
정을 나누는 데는 먹는 것을 나눠먹는 것이 최고입니다.
동물들이 음식을 나눠 먹는 다는 것은 무지 가깝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동물들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먹이활동'과'번식활동'밖에 안하는데 먹을 것을 나눠 준다는 것은?
우리는 별채---특별좌석---앉다보니 산악회
허태만 회장님 인사말씀을 겸한 건배사
박춘덕 후배가 사다준 "설레임"을 안고---백색 패딩 산행녀들이 호위해 주고
종오형은 선그라스 부대 여인들이 경호해 줍니다.
우리 돈 좀 썼습니다.
같은 나무에서 난 이파리도 이렇게 다르고 같은 부모밑에서 난 얘들도 다른데
하물며 남만끼리는 각양각색 만인만색 생각도 다 다르겠지요.
서로 다름을 인정해줄때 사회가 평안해 집니다.
자기 기준으로 상대를 끌어 들이려니 힘들고 다투고 싸우고 죽이게 됩니다.
두 번째 공식 단체사진입니다. 여기 어디? 삼척해수욕장' 입니다.
예수님이 태어 날 때 날씨와 비슷합니다. 뒤에는 태평양이 넘실댑니다.
신월 여섯,두지 둘
23회 맞아? 딴동네 사람들이지?
2호차 노래방 입니다.
첫댓글 너무너무 좋았어요 모든분들께 감사말씀드리고요
단풍이 쬐~꼼 아쉽긴 했지만,
다 함께라서 정말 좋아부렀어요.
사진에 멋진 글로 울긋 불긋 아름다운 단풍을
입혀 주셨네요.
늘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