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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누카(수전절) 성전 봉헌
먼저 ‘봉헌’이란 개념은 ‘봉헌, 낙성식’이라는 뜻의 명사 하누카라는 단어로 파생되었습니다. 이 단어는 구약에서 8회 사용되었습니다. 특별히 이 명사는 안티오쿠스 에피파네스의 극단적인 박해 정책 이후에 성전에서 예배가 재건된 것에 대하여 많이 사용되었으며, 신약성경에서는 ‘수전절’로 번역되었습니다(요 10:22).
성경에는 하나님의 성전을 건축 또는 보수한 후에 성전을 봉헌한 내용이 네 차례 나타납니다. 솔로몬 성전 봉헌식 (왕상 8:2, 대하 5:3), 요시야 왕이 성전을 청결케 한 사건, 스룹바벨 성전 재건, 스룹바벨은 다윗의 혈통을 지닌 자로서, 유대백성이 바벨론의 포로 생활을 하던 중 그들을 예루살렘으로 귀환시킨 지도자였습니다. 고레스 왕은 B. C. 539년 10월에 바벨론을 정복하고 이듬해인 B. C. 538년에 유다 백성을 예루살렘으로 귀환케 하였는데, 그때에 스룹바벨은 유다 총독으로 임명받았습니다. 스룹바벨은 포로 귀환과 함께 예루살렘 성전을 재건하였습니다(스5:2). 페르시아 왕 다리오 1세(522-486) 때에 이르러 학개와 스가랴의 권유로 완성되었습니다(스6:13-15). 마지막으로 히스기야 왕이 성전을 창결케 한 사건에 관한 내용이 역대하 29장에 기록되었습니다. 그리고 헤롯이 성전을 건축한 후에 봉헌한 내용은 요세푸스의 기록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더럽혀진 성전을 로마 제국에 돈을 주고 유대의 분봉왕이 된 헤롯이 유대인들의 환심을 사기 위해 46년 동안 보수합니다. AD 20년 (요 2:20) 그것을 헤롯성전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예수는 반드시 그것이 무너져 내릴 것이라 예언하셨습니다.(마24:1-3) 그리고 AD 70년 경 로마 장군 티투스에 의해 그 성전은 훼파되었습니다.
성전은 하나님이 거하시는 장소입니다. 성전을 볼 때 유대인들은 하나님이 이스라엘 가운데 거하시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러므로 성전은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는 장소였습니다.
마찬가지로 성전에 나타나셨던 하나님은 이제 육체 가운데 나나나셨습니다. 이 사실을 요한은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안에 거하시고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로서의 영광이라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다"(요 1:14) 라고 증거하였습니다. 성전에 나타났던 하나님을 이제 사람ㄷ르은 예수님을 통하여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이 사실을 히브리서 기자는, "그는 영광의 광휘시고, 그분 실체의 형상이시며, 그분 능력의 말씀으로 이 세상 만물을 유지하시고, 죄들을 정결하게 하시며, 지극히 높으신 분의 오른편에 앉으셨습니다"(히 1:3)라고 증거합니다. 비로서 사람들은 하나님의 음성을 직접 들을 수있게 된었고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처음부터 계셨고, 우리가 들었고, 우리 눈으로 보았고, 우리가 지켜 보았으며, 우리 손으로 만져본 분이시니 생명의 말씀에 관한 것입니다"(요일 1:1) 이 모든 것은 하나님께서 인간의 몸을 입고 오셨기 때문에 가능하였습니다.
유대인들은 성전을 통하여 하나님과 교제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예수님을 통하여 하나님과의 직접 교제가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예수님은 자기 자신의 육체를 성전과 동일시하였습니다. 예수님께서 "예슈아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여 말씀하셨다.“이 성전을 허물어라. 삼 일 안에 내가 그것을 일으킬 것이다”(요 2:19)고 말씀하셨을 때 유대인들은 그 말의 참 뜻을 이해하지 못하여 "그러자 예후다인들이 말하였다. “이 성전이 지어지는 데 사십육 년이나 걸렸는데 당신이 삼 일 안에 그것을 일으키겠다는 것이오?”( 요 2:20)라고 물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자기의 육체를 성전에 비유하셨던 것입니다. "그러나 그가 성전이라고 한 것은 자신의 몸을 두고 하신 말씀이었다"(요 2:21). 말씀대로 예수님은 사흘 만에 부활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요한은 요한 계시록에서 마지막 날의 모습을 묘사하며, "그리고 나는 그 성 안에서 성전을 보지 못하였으니 이는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와 그의 어린양이 바로 그 성의 성전이시기 때문이었다"(계 21:22)라고 증거하였습니다.
성경에서는 네번 성전을 봉헌하였습니다.
1. 솔로몬 성전(The Temple of Solomon)- 제1 성전
열왕기상 8장,
1그때 쉴로모가 여호와의 언약궤를 다뷛 성-그곳은 찌욘이다.-에서 올리려고 이스라엘의 장로들과 이스라엘 자손의 각 문중의 지도자들인 모든 지파의 우두머리들을 예루샬라임의 쉴로모 왕에게로 모았으니 2이스라엘 모든 사람이 에타님 월의 명절-그것은 일곱째 달이다.-에 쉴로모 왕에게로 모였다. 3이스라엘 모든 장로가 왔다. 그리고 그 제사장들이 그 궤를 메었다. 4그들이 여호와의 궤와 회막과 그 천막 안에 있는 성소의 모든 기구를 여호와의 집으로 올렸으니 그 제사장들과 레뷔인들이 올렸다. 5그때 쉴로모 왕과 그에게 모인 이스라엘 온 회중은 그 궤 앞에서 너무 많아 셀 수도 없고 헤아릴 수도 없는 소와 양으로 제사 드렸다. 6그 제사장들이 여호와의 언약궤를 그 자리인 내실, 곧 지성소로 가져왔으니 크룹들의 날개들 아래로 가져왔다. 7참으로 크룹들이 그 궤의 자리에서 날개들을 펼치고 있었고 크룹들이 궤와 그 운반채들 위를 덮었다. 8운반채들이 길어서 운반채들의 끝들이 내실 앞의 성소에서 보였으나 밖에서는 보이지 않았다. 그것들이 이날까지 거기에 있다. 9그 궤 안에는 아무것도 없었고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이 미쯔라임 땅에서 나오고 나서 그들과 함께 언약을 맺었을 때 모쉐가 호렙에서 두었던 두 돌판만 있었다. 10그 제사장들이 성소에서 나올 때 구름이 여호와의 집을 가득 채웠다. 11그 제사장들이 구름 때문에 섬기려고 서 있을 수 없었다. 왜냐하면, 여호와의 영광이 여호와의 집을 가득 채웠기 때문이었다. 12그때 쉴로모가 말하였다.“여호와께서 흑암에서 거하실 것이라고 말씀하셨으나 13제가 당신을 위하여 높은 집을 정녕 지었으니 당신께서 영원히 사실 장소를 지었습니다.”14그리고 왕이 자기 얼굴을 돌려서 이스라엘 온 공동체를 축복하였고 이스라엘 온 공동체는 서 있었다. 15그가 말하였다.“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송축합니다. 그의 입으로 내 아버지 다뷛에게 말씀하시고 그의 손으로 이루셨다. 16‘내가 내 백성 이스라엘을 미쯔라임에서 나오게 한 그날부터 이스라엘 모든 지파 중에서 내 이름이 있을 집을 지으려고 어떤 성도 택하지 않았고, 내 백성 이스라엘 위에 있도록 다뷛을 택했다.’17내 아버지 다뷛의 마음이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위한 집을 짓는 데 있었으나 18여호와께서 내 아버지 다뷛에게 말씀하셨다.‘네 마음이 내 이름을 위한 집을 짓는 데 있으니 그것이 네 마음에 있는 것은 네가 잘한 것이다. 19그러나 너는 그 집을 짓지 못하리니 오직 네 허리에서 나오는 네 아들이 내 이름을 위한 집을 지을 것이다.’20여호와께서 자신이 말씀하신 자신의 말씀을 이루셨으니 내가 내 아버지 다뷛 대신에 일어나서 이스라엘 보좌에 앉았고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내가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위한 집을 지었다. 21그리고 그가 미쯔라임 땅에서 그들을 나오게 하실 때 우리 조상들과 함께 맺었던 여호와의 언약을 담은 그 궤를 위하여 한 장소를 내가 거기에 두었다.”22그리고 쉴로모가 이스라엘 온 공동체 맞은편 여호와의 제단 앞에 서서 그의 손바닥을 하늘로 펼치며 23말하였다.“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시여, 당신 같은 하나님은 위로 하늘에서 아래로 땅에 없습니다. 당신은 온 마음으로 당신 앞에 걸어가는 당신의 종들에게 언약을 지키시고 인애를 베푸십니다. 24당신은 당신의 종인 제 아버지 다뷛에게 말씀하신 것을 지키셨습니다. 당신께서 당신 입으로 말씀하셨고 당신 손으로 이날처럼 이루셨습니다. 25그러니 이제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시여, 당신의 종인 제 아버지 다뷛에게‘네가 내 앞에서 걸어간 것처럼 네 자손이 그들의 길을 지켜 내 앞에서 걸어가기만 하면 이스라엘의 보좌에 앉는 네 어떤 사람도 내 앞에서 끊어지지 않을 것이다.’라고 당신께서 말씀하신 것을 지키십시오. 26이제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시여, 부디 당신께서 당신의 종 제 아버지 다뷛에게 말씀하신 당신의 말씀들을 신실하게 하십시오. 27참으로 하나님께서 땅에서 사시겠습니까? 보십시오, 하늘과, 하늘의 하늘도 당신을 모실 수 없을 터인데 하물며 제가 지은 이 집이겠습니까? 28그러나 당신께서 제 하나님 여호와를 향한 당신 종의 기도와 간구를 돌아보셔서 당신 종이 오늘 당신 앞에서 드리는 울부짖음과 기도를 들으시고 29당신의 열린 눈이 이 집 곧 당신께서‘내 이름이 있을 것이다.’라고 말씀하신 그곳에 밤낮으로 계셔서 당신 종이 이곳에서 드리는 기도를 들으십시오. 30그리고 당신께서 이곳에서 기도하는 당신 종과 당신 백성 이스라엘의 간구들을 들으시되 당신께서 사시는 곳인 하늘에서 들으시며 당신께서 들으시고 용서해주십시오. 31어떤 사람이 그의 이웃에게 죄지었을 때 그의 이웃이 그를 저주의 맹세 아래 두려고 저주를 들고 와서 이 집 안에 있는 당신의 제단 앞에서 저주하면 32당신께서는 하늘에서 들으시고 당신의 종들을 심판하셔서 악인은 악하다고 하시며 그의 길을 그의 머리에 돌려주시고 의인은 의롭다고 하시며 그의 의로움대로 그에게 주십시오. 33당신의 백성 이스라엘이 당신께 죄지어 원수 앞에서 패하게 될 때 그들이 당신께 돌아와서 당신의 이름에 자백하고 이 집에서 당신께 기도하고 간구하면 34당신께서는 하늘에서 들으시고 당신 백성 이스라엘의 죄를 용서해주십시오. 그리하여 당신께서 그들의 조상들에게 주신 그 땅으로 그들을 돌려보내십시오. 35그들이 당신께 죄지어 하늘이 닫히고 비가 없고 당신께서 그들을 괴롭게 하실 때 그들이 자기들의 죄에서 돌이켜 이곳에서 기도하고 당신의 이름에 자백하면 36당신께서는 하늘에서 들으시고 당신 종들과 당신 백성 이스라엘의 죄를 용서하시고 그들이 걸어가야 할 좋은 길을 그들에게 가르쳐주십시오. 그리고 당신은 당신의 백성에게 유업으로 주신 당신의 땅에 비를 주십시오. 37이땅에 기근이 있거나 전염병이 있거나, 마름병이나 곰팡이나 메뚜기나 황충이 있거나, 그의 원수가 그의 성문을 괴롭혀 모든 재앙이나 질병이 있을 때, 38재앙을 각자 마음으로 아는 당신의 온 백성 이스라엘의 어떤 사람에게 어떤 기도나 어떤 간구가 있어 이 집을 향하여 그의 손을 펼치면 39당신께서는 당신께서 사시는 곳인 하늘에서 들으시고 용서해주셔서 당신께서 그 인자의 마음을 아시니 그의 모든 길대로 각 사람에게 갚으십시오. 참으로 당신만 모든 인자의 마음을 아십니다. 40그러면 당신께서 우리 조상들에게 주신 지면에서 그들이 사는 모든 날 동안 그들이 당신을 경외할 것입니다. 41또 당신의 백성 이스라엘에 속하지 않는 이방인-그가 당신의 이름을 위하여 먼 땅에서 왔습니다.-에게도 42그들이 당신의 크신 이름과 당신의 강하신 손과 펴신 팔에 관하여 듣고 와서 이 집을 향하여 기도하면 43당신께서는 당신께서 사시는 곳인 하늘에서 들으시고 그 이방인이 당신에게 외치는 것을 그대로 행하십시오. 그러면 그 땅의 모든 백성이 당신의 이름을 알고 당신의 백성 이스라엘처럼 당신을 경외하고 당신의 이름이 제가 지은 이 집에서 불린다는 것을 그들이 알게 될 것입니다. 44당신 백성이 그의 원수와 전쟁하러 당신께서 보내시는 그 길로 나갈 때, 당신께서 택하신 그 성과 제가 당신의 이름을 위하여 지은 그 집을 향하여 그들이 여호와께 기도하면 45당신께서는 하늘에서 그들의 기도와 간구를 들으시고 그들의 재판을 행하십시오. 46그들이 당신께 죄지을 때 -죄짓지 않는 사람은 없기 때문에-당신께서 그들에게 노하시고 그들을 원수들 앞에 주셔서 그들이 멀거나 가깝거나 그 원수의 땅의 포로로 그들을 잡아갈 것입니다. 47그러면 그들이 포로로 잡혀간 그 땅에서 그들의 마음을 돌이키고 포로가 된 땅에서 당신께 돌아와‘우리가 죄지었고 우리가 잘못했으며 우리가 악했습니다.’라고 간구하며 48그들을 포로로 잡아간 그들의 원수들 땅에서 그들이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여 당신께 돌아와 당신께서 그들의 조상들에게 주신 땅과 당신께서 택하신 그 성과 제가 당신의 이름을 위하여 지은 그 집을 향하여 기도하면 49당신께서는 당신께서 사시는 곳인 하늘에서 그들의 기도와 간구를 들으시고 그들의 재판을 행하셔서 50당신께 죄지은 당신의 백성과 당신을 거역한 그들의 모든 범죄를 당신께서 용서하시고 그들을 포로로 잡아간 사람들 앞에서 자비를 베푸셔서 그들을 불쌍히 여기게 해주십시오. 51참으로 그들은 당신께서 미쯔라임 철 용광로 가운데서 나오게 하신 당신의 백성이며 당신의 유업입니다. 52당신 종의 간구와 당신 백성 이스라엘의 간구에 당신의 눈을 여셔서 그들이 당신께 외치는 모든 것을 들으십시오. 53참으로 당신께서는 우리 조상들을 미쯔라임에서 나오게 하실 때 당신의 종 모쉐를 통하여 말씀하신 대로 그 땅의 모든 백성 중에서 당신을 위한 유업으로 그들을 구별하셨습니다. 주 여호와시여.”54쉴로모가 이 모든 기도와 간구를 여호와께 기도하기를 마치고, 그의 무릎을 꿇고 그의 손을 하늘로 펼친 여호와의 제단 앞에서 일어났다. 55그가 서서 이스라엘 온 공동체를 축복하며 큰 소리로 일렀다. 56“여호와를 송축합니다. 그가 말씀하신 모든 것대로 그의 백성 이스라엘에게 안식처를 주셨으며 그의 종 모쉐를 통하여 말씀하셨던 그의 모든 좋은 말씀 중 하나도 떨어지지 않았다. 57 ‘우리 하나님 여호와시여, 우리 조상들과 함께 계셨던 것처럼 우리와 함께 계셔서 우리를 떠나지 마시고 우리를 버리지 마십시오. 58우리의 마음을 그에게로 향하게 하시며 그의 모든 길로 가게 하셔서 그가 우리 조상들에게 명령하신 그의 명령들과 규례들과 법규들을 지키게 하십시오. 59제가 여호와 앞에서 간구한 이 말들이 낮과 밤으로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가까이 있게 하셔서 그의 종의 재판과 그의 백성 이스라엘의 재판을 날마다 행하십시오. 60그러면 그 땅의 모든 백성이‘여호와 그분만 하나님이시며, 그분 외에는 없다.’는 것을 알 것입니다.’61너희 마음이 우리 하나님 여호와와 함께 완전하게 되어 이날처럼 그의 규례대로 걸어가서 그의 명령들을 지키기를 바란다.” 62왕이 온 이스라엘과 함께 여호와 앞에서 희생제물로 제사 드렸다. 63쉴로모가 여호와께 소 이만 이천 마리와 양 십이만 마리를 잡아서 화목 희생제물로 드렸다. 왕과 모든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의 집을 봉헌하였다. 64그날에 왕이 여호와의 집 앞에 있는 그 뜰 가운데를 거룩하게 하였다. 왜냐하면, 여호와 앞의 놋 제단이 그 올림제물과 곡식제물과 화목제물의 기름을 담기에 작아서 그가 거기서 올림제물과 곡식제물과 화목제물의 기름을 드렸기 때문이었다. 65그때 쉴로모가 모든 이스라엘 곧 르보하맡에서 미쯔라임 와디까지의 큰 공동체와 함께 우리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칠 일과 칠 일 곧 십사 일 동안 명절을 지내었다. 66팔 일째에 그가 그 백성을 보내니 그들이 왕을 축복하였다. 그리고 여호와께서 그의 종 다뷛과 그의 백성 이스라엘에게 행하신 그 모든 선함 때문에 그들이 자기들의 천막들에 기쁘고 좋은 마음으로 갔다.
역대기하 5장,
1쉴로모가 여호와의 집을 만드는 모든 공사를 완성하였다. 그리고 쉴로모는 그의 아버지 다뷛의 성물들, 곧 은과 금과 기구들을 가져와서 하나님 집의 창고에 두었다. 2그때 쉴로모가 여호와의 언약궤를 다뷛 성-그곳은 찌욘이다.-에서 올리려고 이스라엘 장로들과 이스라엘 자손의 각 문중 지도자들인 모든 지파의 우두머리들을 예루샬라임으로 모았으니 3이스라엘의 모든 사람이 명절-그것은 일곱째 달이다.-에 왕에게로 모였다. 4이스라엘의 모든 장로가 왔다. 그리고 레뷔인들이 그 궤를 메었다. 5그들이 궤와 회막과 그 천막 안에 있는 성소의 모든 기구를 올렸으니 제사장들과 레뷔인들이 그것들을 올렸다. 6그때 쉴로모 왕과 그에게 모인 이스라엘 온 회중이 너무 많아 셀 수도 없고 헤아릴 수도 없는 양과 소로 그 궤 앞에서 제사 드렸다. 7그 제사장들이 여호와의 언약궤를 그 집의 내실에 있는 그 자리, 곧 지성소 크룹들의 날개들 아래로 가져왔다. 8크룹들이 그 궤의 자리에서 날개들을 펼쳐서 궤와 그 운반채들 위를 덮고 있었다. 9그 운반채들이 길어 그 궤의 운반채들의 끝이 그 내실 앞에서 보였으나 밖에서는 보이지 않았다. 그것들이 이날까지 거기에 있다. 10그 궤 안에는 아무것도 없었고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이 미쯔라임 땅에서 나오고 나서 그들과 함께 언약을 맺었을 때 모쉐가 호렙에 두었던 두 돌판만 있었다. 11그 제사장들이 성소에서 나올 때 거기 있었던 그 모든 제사장은 자신을 거룩하게 하였으므로 계열에 관계없이 나왔다. 12노래하는 레뷔인들이 아샆과 헤만과 예두툰과 그들의 아들들과 형제들 모두는 모시옷을 입고 심벌즈와 비파와 수금을 들고 제단 동쪽에 서 있고 나팔부는 제사장 백이십 명이 그들과 함께 있어 13나팔 부는 자들과 노래하는 자들이 하나가 되어 한 소리를 내며 여호와께 찬양하며 감사하니 나팔들과 심벌즈들 등 악기들로 소리를 높여‘그는 선하시니 참으로 그의 인애가 영원하시다.’며 여호와를 찬양하였다. 그때 그 집, 곧 여호와의 집이 구름으로 가득 찼다. 14그 제사장들이 그 구름 때문에 섬기기 위해 서 있을 수 없었다. 왜냐하면, 여호와의 영광이 하나님의 집을 가득 채웠기 때문이었다.
2.요시야 왕
역대기하 34장
1요쉬야가 왕이 되었을 때 팔 세였고 예루샬라임에서 삼십일 년 동안 다스렸다. 2그가 여호와의 눈에 바르게 행하여 그의 조상 다뷛의 모든 길로 걸어갔으며 오른쪽으로나 왼쪽으로 치우치지 않았다. 3그가 왕이 된 지 팔 년째 아직 어렸을 때 그는 그의 조상 다뷛의 하나님을 구하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십이 년째에 예후다와 예루샬라임을 산당들과 아쉐라 상들과 조각상들과 주상들로부터 정결하게 하기 시작하였다. 4그들이 그 앞에서 바알의 제단들을 허물고 그것들 위에 있는 분향단들을 그가 잘랐다. 아쉐라 상들과 조각상들과 주상들을 그가 부수고 빻아서 그것들에게 제사하던 자들의 무덤에 뿌렸다. 5그리고 제사장들의 뼈들을 그가 제단들 위에서 불살랐다. 그리하여 그가 예후다와 예루샬라임과 6므낫쉐와 에프라임과 쉼온의 성들과 낲탈리 성들에 이르기까지 사방이 폐허가 된 성들을 정결하게 하였다. 7그리고 그는 그 제단들과 아쉐라 상들과 조각상들을 허물고 부수어서 가루로 만들고 모든 분향단을 이스라엘 온 땅 안에서 자르고 예루샬라임으로 돌아왔다. 8그가 왕이 된 지 십팔 년째에 그 땅과 집을 정결하게 하고 아짤르야의 아들 샤판과 그 성의 고관 마아쎄야와 요아하즈의 아들인 요아흐 왕실기록관을 보내어 그의 하나님 여호와의 집을 수리하게 하였다. 9그들이 힐키야 대제사장에게 가서 하나님의 집에 들어온 은을 주었다. 그 은은 문지기 레뷔인들이 므낫쉐와 에프라임과 이스라엘의 나머지 모든 지역과 모든 예후다와 빈야민과 예루샬라임 주민들로부터 모은 것이었다. 10그들이 여호와의 집에 임명되어 일하는 자들의 손에 주었다. 그러면 여호와의 집에서 일하는 자들이 그 집을 수리하여 굳건하게 하는데 그것을 쓰고 11예후다 왕들이 파괴한 그 집을 위하여 다듬은 돌들과 나무들을 사서 연결고리들과 들보들을 놓으라고 목공들과 건축가들에게 주었다. 12그 사람들이 그 일을 신실하게 행하였다. 그들 위에 레뷔인 므라리 자손 중 야핱과 오받야와, 크핱 자손 중 즈카르야와 므슐람이 감독들로 임명되었다. 그 레뷔인들은 모두 악기들에 능숙한 자들이었고 13짐꾼들 위에 있어 각종 일을 하는 자들을 모두 감독하였다. 그리고 레뷔인 중에는 서기관들과 사무관들과 문지기들이 있었다. 14하루는 여호와의 집에 들어온 은을 그들이 꺼낼 때 모쉐의 손으로 기록된 여호와의 토라 책을 힐키야 제사장이 발견하고 15힐키야가 샤판 서기관에게 대답하여 말하였다.“토라 책을 내가 여호와의 집에서 발견했습니다.”그리고 힐키야가 그 책을 샤판에게 주니 16샤판 서기관이 그 책을 왕에게 가져가서 다시 보고하였다.“당신 종들의 손에 주어진 모든 일을 그들이 행하고 있습니다. 17그들이 여호와의 집에 있는 은을 녹여서 임명된 자들과 그 일을 행하는 자들의 손에 주었습니다.”18그리고 샤판 서기관이 왕에게 전하였다.“힐키야 제사장이 제게 책 한 권을 주었습니다.”그리고 샤판이 왕 앞에서 그것을 읽었다. 19왕이 그 토라의 말씀들을 들었을 때 그의 옷들을 찢었다. 20그리고 왕은 힐키야 제사장과 샤판의 아들 아히캄과 미카의 외아들 앜보르와 샤팥 서기관과 왕의 신하 아싸야에게 명령하였다. 21“가서, 나와 이스라엘과 예후다에 남은 자들을 위하여 발견된 이 책의 말씀들에 따라 여호와를 구하여라. 우리 조상들이 이 책에 기록된 모든 것대로 행하라는 여호와의 말씀을 지키지 않았기 때문에 우리에게 쏟으신 여호와의 노가 참으로 크시다.”22힐키야와 왕이 보낸 자들이 예복들을 지키는 자, 하르하스의 손자고 티크봐의 아들인 샬룸의 아내 훌다 여예언자-그녀는 예루샬라임의 미쉬네 지역에서 살고 있었다.-에게 가서 이 일에 관하여 말하였다. 23그러자 그녀가 그들에게 말하였다.“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으니 당신들을 제게 보낸 그 사람에게 말하십시오. 24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보라, 내가 이곳과 이곳의 주민들에게 악을 가져오니 그들이 예후다 왕 앞에서 읽었던 그 책에 기록된 모든 저주를 가져온다. 25왜냐하면, 그들이 나를 버리고 다른 신들에게 분향하여 그들 손의 모든 행위로 나를 화나게 했기 때문이다. 내 노가 이곳에 쏟아져서 꺼지지 않을 것이다.’26여호와를 구하려고 당신들을 보낸 예후다 왕에게 당신들이 이렇게 말하십시오. 당신이 들었던 그 말씀들에 관하여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27‘이곳과 이곳의 주민들에 관한 그의 말들을 네가 들었을 때 네 마음이 약해지고 하나님 앞에서 겸손해졌다. 네가 내 앞에서 겸손해져서 네 옷을 찢으며 내 앞에서 울었기 때문에 나도 듣는다. -여호와의 말씀- 28보라, 내가 네 조상들에게로 너를 모으리니 너는 네 묘지에 평안히 모아져서 네 눈이 내가 이곳과 이곳의 주민들에게 가져오는 그 모든 악을 보지 않을 것이다.’”그들이 왕에게 보고하였다. 29왕이 사람을 보내어 예후다와 예루샬라임의 모든 장로를 모았다. 30그리고 왕이 예후다 모든 사람과 예루샬라임의 모든 주민과 제사장들과 레뷔인들 등 큰 자로부터 작은 자까지 모든 백성과 여호와의 집으로 올라갔다. 그가 그들의 귀에 여호와의 집에서 발견된 그 언약책의 모든 말씀을 읽었다. 31그리고 왕이 그의 자리에 서서 여호와 앞에서 언약을 맺었으니 여호와를 따라가며 그의 명령들과 증거들과 규례들을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여 지키며 이 책에 기록된 언약의 말씀들을 행하겠다고 하였다. 32그는 예루샬라임과 빈야민에 있는 모든 자를 세웠다. 예루샬라임의 주민들이 그들 조상의 하나님인 하나님의 언약대로 행하였다. 33요쉬야가 이스라엘 자손의 온 땅으로부터 모든 가증한 것들을 없애고 이스라엘에 있는 모든 자로 하여금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게 하였으니 그의 모든 날 동안 그들이 그들 조상의 하나님 여호와의 뒤로부터 치우치지 않았다.
열왕기하 23:1-25
1왕이 사람을 보내어 예후다와 예루샬라임의 모든 장로를 자기에게로 모았다. 2그리고 왕은 예후다 모든 사람과 예루샬라임의 모든 주민과 제사장들과 예언자들 등 작은 자로부터 큰 자까지 모든 백성과 함께 여호와의 집으로 올라가서 여호와의 집에서 발견된 그 언약책의 모든 말씀을 그들의 귀에 읽었다. 3그리고 왕은 여호와의 뒤를 따라가며 그의 명령들과 증거들과 규례들을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여 지키며 이 책에 기록된 이 언약의 말씀들을 세우려고 그 기둥 옆에 서서 여호와 앞에서 언약을 맺었다. 온 백성이 그 언약 안에 섰다. 4왕이 힐키야 대제사장과 부제사장들과 문지기들에게 명령하여 바알과 아쉐라와 하늘의 모든 군대를 위하여 만들어진 모든 기구를 여호와의 전에서 꺼내어 예루샬라임 바깥 키드론 밭에서 불사르고 그 재들을 벹엘로 옮겼다. 5그리고 그는 예후다 왕들이 예후다 성들과 예루샬라임 주위에 있는 산당들에서 분향하게 한 이방 제사장들과 바알과 해와 달과 별자리들과 하늘의 모든 군대에 분향하는 자들을 없앴다. 6그리고 그는 여호와의 집에서 아쉐라 상을 예루샬라임 바깥 키드론 와디로 꺼내어 키드론 와디에서 불사르고 빻아서 재로 만들었다. 그리고 그는 그 재를 그 백성의 무덤 위에 뿌렸다. 7그리고 그는 여호와의 집에 있던 신전 남창들의 집들을 허물었으니 그곳은 여자들이 아쉐라를 위하여 옷을 만드는 집들이었다. 8그리고 그는 예후다의 성들에서 그 모든 제사장을 나오게 하고 그 제사장들이 분향하던 그 산당들을 게바에서 브에르쉐바까지 부정하게 하였다. 그리고 그는 그 성의 성주인 예호슈아의 문 입구, 곧 그 성문 왼쪽에 있는 그 성문들의 산당들을 허물었다. 9다만 그 산당들의 제사장들은 예루샬라임에 있는 여호와의 제단에 올라가지 못하고 오직 그들의 형제들 가운데서 무교병을 먹었다. 10그는 각 사람이 자기 아들과 딸을 몰렠을 위하여 그 불 가운데로 지나가지 못하게 하려고 벤힌놈 골짜기에 있는 토펱을 부정하게 하였다. 11그는 예후다 왕들이 태양을 위하여 바친 말들을 없앴으니 여호와 집의 입구 그 경내에 지휘관 느탄멜렠의 방 곁에 있던 말(馬)들을 없애고 태양 전차들을 불에 살랐다. 12그리고 예후다 왕들이 만든 아하즈의 윗방 지붕 위에 있는 제단들과 므낫쉐가 여호와의 집 두 뜰에 만든 그 제단들을 왕이 허물었다. 그리고 그는 거기서 그것들을 부수고 그 재를 키드론 와디에 뿌렸다. 13예루샬라임 앞쪽 멸하는 자의 산 남쪽에 있는 산당들, 곧 이스라엘 왕 쉴로모가 찌돈인들의 혐오스러운 아쉬토렡과 모압인들의 혐오스러운 크모쉬와 암몬 자손의 가증스러운 밀콤을 위하여 지은 곳을 왕이 부정하게 하였다. 14그는 석상을 부수고 아쉐라 상들을 잘랐으며 그곳들을 사람의 뼈들로 채웠다. 15또 벹엘에 있는 제단과 이스라엘을 죄짓게 한 느밭의 아들 야로브암이 만든 그 산당도 그가 허물었다. 그는 산당을 불사르고 빻아서 재로 만들고 아쉐라 상도 불살랐다. 16요쉬야가 몸을 돌이켜 산에 있는 무덤들을 보고 사람을 보내어 그 무덤들에서 뼈들을 취하여 그 제단 위에 불살라 부정하게 하였다. 하나님의 사람이 이 일들을 외친 여호와의 말씀대로였다. 17그가 말하였다.“내가 보는 이 비석이 무엇이냐?”그 성의 사람들이 그에게 말하였다.“그것은 예후다에서 와서 당신이 벹엘 제단에 행하신 이 일들을 외친 하나님의 사람의 무덤입니다.”18그가 말하였다.“그것을 그대로 두고 누구도 그의 뼈들을 옮기지 마라.”그들이 그의 뼈들을 쇼므론에서 왔던 그 예언자의 뼈들과 함께 그대로 두었다. 19그리고 또한 이스라엘 왕들이 만들어 여호와를 노하시게 한 쇼므론 성들에 있는 그 산당들을 요쉬야가 제거하였다. 그가 벹엘에서 행하였던 그 모든 행위대로 그들에게 행하였다. 20그는 거기에 있는 그 산당들의 모든 제사장을 제단들 위에서 제사 드리고 그 제단들 위에서 사람의 뼈들을 불살랐다. 그리고 그는 예루샬라임으로 돌아왔다. 21왕이 온 백성에게 명령하였다.“이 언약책에 기록된 대로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 유월절을 지켜라.” 22참으로 이스라엘을 지도한 지도자들의 날들로부터 이스라엘의 모든 왕과 예후다의 모든 왕의 날들 동안 이처럼 유월절이 지켜지지 않다가 23오직 요쉬야 왕 제십팔 년에 비로소 예루샬라임에서 여호와께 이 유월절이 지켜졌다. 24또한 힐키야 제사장과 여호와의 집에서 발견한 그 책에 기록된 토라의 말씀들을 세우려고 영매들과 신접자들과 트라핌과 우상들과 예후다 땅과 예루샬라임에 보이는 모든 혐오스러운 것들을 요쉬야가 제거하였다. 25모쉐의 모든 토라대로 여호와께 그의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돌아온 왕, 그와 같은 사람은 그 이전에도 없었고 그 이후에도 일어나지 않았다.
3.스룹바벨 성전(The Temple of Zerubbabel) - 제2 성전
에스라 3장
1일곱째 달이 되자 이스라엘 자손이 그 성들에 있다가 그 백성이 예루샬라임에 한 사람처럼 모였다. 2요짜닼의 아들 예슈아와 그의 형제 제사장들과 쉬알티엘의 아들 즈룹바벨과 그의 형제들이 일어나 이스라엘 하나님의 제단을 지었으니, 하나님의 사람 모쉐의 토라에 기록된 대로 그 위에 올림제를 올리기 위함이었다. 3그들이 그 자리에 제단을 세우고 그 땅의 백성들 때문에 두려웠지만 여호와께 올림제물들을 아침저녁으로 그 위에 올리며 4기록된 대로 초막절을 지내고 날마다 드리는 올림제물을 날마다 정해진 법규대로 수대로 드렸다. 5그러고 나서 항상 드리는 올림제물과 초하루들과 거룩하게 구별된 여호와의 모든 기일에 드리는 제물과 여호와께 자원하여 드리는 모든 자원제물을 바쳤다. 6일곱째 달 초하루부터 여호와께 올림제물들을 바치기 시작하였으나 아직 여호와의 전이 기초되기 전이었다. 7그들이 채석공들과 목공들에게 은을 주고 먹을 것과 마실 것과 기름을 찌돈인들과 쪼르인들에게 주어 파라스 왕 코레쉬의 허가에 따라 레바논으로부터 백향목들을 야포 바다로 가져오게 하였다. 8그들이 예루샬라임의 하나님 집에 온지 이 년째 둘째 달에, 쉬알티엘의 아들 즈룹바벨과 요짜닼의 아들 예슈아와 남은 그들의 형제들인 제사장들과 레뷔인들과 포로로부터 예루샬라임으로 돌아온 모든 사람이 공사를 시작하고 이십 세 이상의 레뷔인들을 세워 여호와의 집 공사를 감독하게 하였으니, 9예슈아와 그의 아들들과 그의 형제들과 칻미엘과 그의 아들들과 예후다 자손이 일제히 일어나 하나님의 집 공사를 감독하였고 헤나닫 자손과 그들의 아들들과 그들의 형제들과 레뷔인들도 감독하였다. 10건축가들이 여호와의 전에 기초를 놓을 때, 예복을 입은 제사장들은 나팔들을 들고 아샆의 아들들인 레뷔인들은 심벌즈를 들고 이스라엘 왕 다뷛이 하였던 대로 서서 여호와를 찬양하였으니, 11그들이 여호와께“참으로 그는 선하시니 참으로 그의 인애하심이 이스라엘 위에 영원하시다.”라고 감사 찬양으로 화답하였다. 그러자 여호와의 성전 기초가 놓이는 것을 보고 모든 백성이 여호와를 찬양하며 큰 환호로 기뻐 외쳤다. 12첫 성전을 보았던 제사장들과 레뷔인들과 문중의 우두머리들과 장로 중에 많은 사람이 그들의 눈앞에서 이 성전 기초가 놓일 때 큰 소리로 울고 많은 사람이 기쁘게 환호하며 소리를 높여 찬양하였다. 13그 백성의 기쁜 환호소리와 울음소리를 그 백성이 분간하지 못하였으니 참으로 그 백성이 큰 소리로 환호하여 그 소리가 멀리까지 들렸다.
에스라 4:1-3
1예후다와 빈야민의 적들은 포로들의 자손이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전을 짓는다는 소식을 듣고 2즈룹바벨과 그 문중의 우두머리들에게 나아와 말하였다.“우리도 당신들과 함께 건축합시다. 참으로 당신들처럼 우리도 당신들의 하나님을 구하고 우리를 여기로 데려온 앗슈르 왕 에싸르핟돈 때부터 그에게 제사 드리고 있었소.”3즈룹바벨과 예슈아와 나머지 이스라엘 문중의 우두머리들이 그들에게 말하였다.“우리 하나님의 집을 짓는 일이니 당신들과는 관계없는 우리 일이오. 참으로 파라스 왕 코레쉬 왕이 우리에게 명령한 대로 우리가 함께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위하여 지을 것이오.”
에스라 5장
1학가이 예언자와 읻도의 아들인 즈카르야 예언자가 그들에게 임한 이스라엘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예후다와 예루샬라임에 사는 예후다인들에게 예언하였다. 2그때 쉬알티엘의 아들 즈룹바벨과 요짜닼의 아들 예슈아가 일어나 예루샬라임에 있는 하나님의 집을 짓기 시작하였다. 하나님의 예언자들도 그들과 함께 있어 그들을 도왔다. 3그때 강 건너편의 총독 탙트나이와 쉬타르보즈나이와 그들의 동료들이 그들에게 와서 이렇게 말하였다.“누가 당신들에게 이 집을 짓고 이 성벽을 완성하도록 명령을 내렸느냐?”4그때 그들이 그들에게 이렇게 말하였다.“이 건물을 짓는 그 사람들의 이름들이 무엇이냐?”5그들 하나님의 눈이 예후다 장로들에게 있어서, 문서가 다르야붸쉬에게 도달하여 그것에 대한 회신이 돌아올 때까지 강 건너편의 사람들은 그들을 중단시킬 수가 없었다. 6강 건너편의 총독 탙트나이와 쉬타르보즈나이와 그들의 동료들인 강 건너편의 관리들이 다르야붸쉬 왕에게 보낸 그 편지의 복사본이다. 7그들이 그에게 보낸 보고서에 쓰인 내용이 다음과 같다.“다르야붸쉬 왕께 모든 것이 평안하시기를 빕니다. 8왕께 알려드립니다. 우리가 예후다 지방의 그 크신 하나님의 집에 가서 보니 그것이 다듬은 돌들로 지어지고 들보가 성벽에 놓이고 있었습니다. 그 공사가 정확하게 진행되며 그들의 손안에서 형통했습니다. 9그때 우리가 그 장로들에게 이렇게 물어 말했습니다.‘누가 당신들에게 이 집을 짓고 이 성벽을 완성하도록 명령을 내렸느냐?’10또한 우리가 그들의 우두머리들인 그 사람들의 이름들을 적어 당신께 알려드리려고 그들의 이름들을 그들에게 물었습니다. 11이렇게 그들이 우리에게 대답하여 말했습니다.‘우리는 하늘과 땅의 하나님의 종들이며 매우 오래 전에 지었던 집을 다시 짓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의 큰 왕이 이 집을 지어 완성했었습니다. 12그러나 우리 조상이 하늘의 하나님을 노하시게 하여 하나님께서 카스딤 바벨의 왕 느부칻네짜르의 손에 그들을 주시니 그가 이 집을 파괴하고 그 백성을 바벨로 포로로 잡아갔습니다. 13그러나 바벨 왕 코레쉬 제일 년에 코레쉬 왕께서 이 하나님의 집을 지으라는 칙령을 내리시고, 14뿐만 아니라 느부칻네짜르께서 예루샬라임 성전에서 꺼내어 바벨의 신전으로 가져왔던 은과 금으로 된 하나님 집의 그릇들을, 코레쉬 왕께서 바벨의 신전에서 꺼내어, 총독에 임명한 쉐쉬바짜르라는 이름의 사람에게 주면서 15그에게‘이 그릇들을 가져가서 예루샬라임 성전에 두고 하나님의 집이 그 자리에 다시 지어지게 하여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16그때 쉐쉬바짜르가 와서 예루샬라임에서 하나님 집의 기초를 놓았습니다. 그때 이후로 지금까지 공사 중에 있으나 아직 끝내지 못했습니다.’17이제 왕께서 좋으시다면 바벨에 있는 왕실 서고에서 코레쉬 왕으로부터 예루샬라임에 있는 그 하나님의 집을 지으라는 명령이 내렸는지를 조사하셔서 이 문제에 관한 왕의 기쁜 뜻을 우리에게 보내어주십시오.”
에스라 6장
1그때 다르야붸쉬 왕이 명령을 내려 바벨에 서류들이 보관된 서고에서 찾게 하였다. 2마다이 지방의 수도 아흐메타에서 한 두루마리가 발견되었는데 거기에 그 기록이 이렇게 적혀 있었다. 3“코레쉬 왕 제일 년에 코레쉬 왕이 예루샬라임에 있는 하나님의 집에 관하여 명령을 내렸다. 그 집이 희생제사를 드렸던 자리에 다시 지어져야 하고 그 집의 기초가 놓여야 하니 높이가 육십 암마고 너비가 육십 암마고 4벽은 다듬은 돌 세 켜에 들보 한 켜를 놓아야 한다. 그 비용은 왕의 집으로부터 주어질 것이다. 5느부칻네짜르가 예루샬라임 성전에서 취하여 바벨로 가져왔던 금과 은으로 된 하나님 집의 그릇들 또한 돌려주어 예루샬라임 성전에 도달하여 하나님의 집 안의 그 자리에 두어야 한다.”6“이제 강 건너편의 총독 탙트나이와 쉬타르보즈나이와 그들의 동료들인 강 건너편의 관리들은 거기를 멀리하고 7그 하나님 집의 공사를 놔두어 예후다의 총독과 장로들이 하나님의 집을 그 자리에 다시 짓게 하여라. 8또한, 이 하나님의 집을 다시 짓는 예후다 장로들을 위하여 당신들이 해야 할 것에 대하여 내가 명령을 내리니, 비용은 국고, 곧 강 건너편의 조공에서 그 사람들에게 정확하게 주어져야 하며 일을 중단시키지 않게 해야 한다. 9필요한 것은 무엇이든지, 하늘의 하나님께 드리는 올림제물로 수송아지들과 숫양들과 어린양들과 밀과 소금과 포도주와 기름을 태만하지 말고 예루샬라임의 제사장들의 말대로 날마다 주어라. 10그들이 향기로운 제사를 하늘의 하나님께 바치고 왕과 그의 아들들의 생명을 위해 기도할 것이다. 11또한 내가 명령을 내리는데, 어떤 사람이 이 명령을 어기면 그의 집에서 들보를 빼다가 세워서 그것에 그가 못 박힐 것이고 그 집은 이것 때문에 폐허가 될 것이다. 12어떤 왕이나 민족이 손을 보내어 예루샬라임에 있는 그 하나님의 집을 바꾸거나 멸하려 하면 거기에 그의 이름을 두신 그 하나님께서 뒤집어 엎으실 것이다. 나 다르야붸쉬가 명령을 내리니 철저하게 시행하여라.”13그때 강 건너편의 총독 탙트나이와 쉬타르보즈나이와 그들의 동료들은 다르야붸쉬 왕이 보낸 조서에 따라 철저하게 시행하였다. 14예후다 장로들이 학가이 예언자와 읻도의 아들 즈카르야의 예언에 따라 공사를 잘 진행하였다. 그들이 이스라엘의 하나님의 명령과 파라스 왕 코레쉬와 다르야붸쉬와 아르타흐샤스트의 명령에 의하여 공사를 완성하였다. 15이 집이 다르야붸쉬 왕의 통치 제육 년 아다르 월 삼 일에 완공되었다. 16이스라엘 자손과 제사장들과 레뷔인들과 포로였다가 돌아온 나머지 사람들이 이 하나님의 집 봉헌식을 기쁨으로 행하니 17이 하나님의 집 봉헌식에 수소 백 마리와 숫양 이백 마리와 어린양 사백 마리를 바치고 모든 이스라엘을 위한 속죄제물로 염소 열두 마리를 이스라엘 지파 수대로 바쳤다. 18그리고 그들은 제사장들을 그들의 부서대로 레뷔인들을 그들의 임무대로 세워서 모쉐 책의 기록대로 예루샬라임에서 하나님의 일을 하게 하였다. 19포로였던 자들은 첫째 달 십사 일에 유월절을 지내었다. 20제사장들과 레뷔인들이 하나같이 모두 자신의 몸을 정결하게 하고 포로였던 자들과 그들의 형제 제사장들과 그들 자신들을 위해 유월절 양을 잡았다. 21포로였다가 돌아온 이스라엘 자손들이 이방 땅의 부정함으로부터 자신을 분리하고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구하는 모든 자와 함께 그것을 먹었다. 22그들이 칠 일 동안 무교절을 기쁘게 지내었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앗슈르 왕의 마음을 그들에게로 돌리셔서 이스라엘의 하나님인 하나님의 집을 짓는 공사에 그들의 손을 강하게 하시므로 그들을 기쁘게 하셨기 때문이었다.
학개 1장
1다르야붸쉬 왕 제이 년 여섯째 달 초하루에 여호와의 말씀이 학가이 예언자를 통하여 쉬알티엘의 아들인 예후다 총독 즈룹바벨과 예호짜닼의 아들인 예호슈아 대제사장에게 있었다. 2“만군의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이 백성이 여호와의 집이 지어질 때가 되지 않았다.’라고 말한다.”3여호와의 말씀이 학가이 예언자를 통하여 있었다. 4“이 집이 황무하게 되었는데 너희는 판벽한 너희 집들에 살 때냐? 5-이제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너희 길들에 너희 마음을 두어라. 6너희가 씨를 많이 뿌려도 조금 가져갈 것이며 먹어도 배부르지 못하며 마셔도 취하지 못하며 입어도 따뜻해지지 못하며 삯을 받는 자는 삯을 받아 구멍뚫린 주머니에 넣는다. 7-만군의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너희 길들에 너희 마음을 두어라. 8산에 올라가서 나무를 가져다가 집을 지어라. 그리하면 내가 그것으로 기쁘게 여기고 영광받을 것이다.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다.- 9많이 기대하나, 보라, 조금이고 너희가 집으로 가져갔으니 내가 그것을 불어버렸다. 무엇 때문이냐?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 내 집이 황무하게 되었는데 너희는 각자 자기 집으로 달려갔기 때문이다. 10그러므로 너희에게 하늘은 이슬을 그쳤고 땅은 그 소출을 그쳤다. 11내가 땅과 산들과, 곡식과 단 포도주와 기름 등 땅이 내는 소출과 사람과 짐승과 손이 수고하는 모든 것 위에 가뭄을 부를 것이다.”12쉬알티엘의 아들 즈룹바벨과 예호짜닼의 아들 예호슈아 대제사장과 백성의 모든 남은 자가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보내신 학가이 예언자의 말들로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의 소리를 듣고 그 백성이 여호와를 두려워하였다. 13여호와의 사자 학가이가 여호와의 명을 그 백성에게 말하였다.“내가 너희와 함께 있다. -여호와의 말씀-”14여호와께서 쉬알티엘의 아들인 예후다 총독 즈룹바벨의 영과 예호짜닼의 아들인 예호슈아 대제사장의 영과 백성의 모든 남은 자의 영을 일깨우셔서 그들이 그들의 하나님 만군의 여호와 집에 와서 일을 했으니 15다르야붸쉬 왕 제이 년 여섯째 달 이십사 일 이었다.
학개 2장
1일곱째 달 이십 일 일에 여호와의 말씀이 학가이 예언자를 통하여 있었다. 2“이제, 쉬알티엘의 아들인 예후다 총독 즈룹바벨과 예호짜닼의 아들인 예호슈아 대제사장과 그 백성의 남은 자들에게 말하여라. 3너희 가운데 남은 자, 곧 이 여호와 집의 이전 영광을 본 자가 누구냐 너희는 지금 그것을 어떻게 보고 있느냐? 이와 같은 것이 너희 눈에 아무렇지도 않느냐? 4그러나 이제 즈룹바벨아, 강하여라. -여호와의 말씀- 예호짜닼의 아들인 예호슈아 대제사장아, 강하여라. 이 땅의 모든 백성아, 강하게 -여호와의 말씀- 행하여라. 이는 내가 너희와 함께 있기 때문이다.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 5미쯔라임에서 너희가 나올 때 내가 너희와 함께 맺었던 그 말을 행하여라. 내 영이 너희 가운데 머무니 너희는 두려워하지 마라. 6-참으로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조금만 있으면 한 번 더 내가 하늘과 달과 바다와 육지를 진동시킬 것이다. 7내가 모든 나라를 진동시키고 모든 나라의 귀중품을 들어오게 하며 내가 이 집을 영광으로 채울 것이다. -만군의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다.- 8은도 내 것이고 금도 내 것이다.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 9이 집의 영광은 처음보다 나중이 더 클 것이다. -만군의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다.- 이곳에 내가 평화를 줄 것이다.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10다르야붸쉬 제이 년 아홉째 달 이십사 일에 여호와의 말씀이 학가이 예언자에게 있었다. 11“-만군의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자, 제사장들에게 토라를 물어보아라. 12‘만일 어떤 사람이 거룩한 고기를 그의 옷자락에 쌌는데 그 옷자락이 빵이나 죽이나 포도주나 기름이나 어떤 음식에 닿았으면 그것이 거룩해지겠느냐?’그 제사장들이 대답하여 말하였다.‘아닙니다.’13학가이가 말하였다.‘만일 시체를 만져서 부정하게 된 자가 이 모든 것을 만지면 그것이 부정하겠느냐?’그 제사장들이 대답하여 말하였다.‘그것이 부정할 것입니다.’14학가이가 대답하여 말하였다.‘이 백성이 이와 같고 이 나라가 내 앞에서 이와 같다. -여호와의 말씀- 그들 손의 모든 일이 이와 같아 그들이 거기서 바치는 것이 부정하다. 15자, 이날, 곧 여호와의 전에 돌을 돌 위에 놓기 전부터 계속 너희 마음을 두어라. 16곡식더미 이십 개를 가지러 오면 열 개만 있을 것이고 포도 짜는 틀에 오십 푸라를 길으러 오면 이십 푸라만 있을 것이다. 17내가 마름병과 곰팡이와 우박으로 너희 손으로 만든 모든 것을 쳤으나 너희가 내게로 돌아오지 않았다. -여호와의 말씀- 18자, 너희 마음을 이날부터 계속 두어라. 아홉째 달 이십사 일, 곧 여호와의 전의 기초가 세워진 그날부터 너희 마음을 두어라. 19그 씨가 아직 창고에 있느냐? 포도나무와 무화과나무와 석류나무와 올리브나무가 아직 열매를 맺지 않았다. 이날부터 내가 네게 복 줄 것이다.’”20그달 이십사 일에 여호와의 말씀이 학가이에게 두 번째로 있었다. 21“예후다 총독 즈룹바벨에게 말하여라.‘내가 하늘과 땅을 진동시키고 22왕국들의 보좌를 뒤엎고 이방 왕국들의 세력을 몰살시키고 전차와 그 탄 자들을 뒤엎으리니, 말들과 그 탄 자들이 각각 자기 동료의 칼에 쓰러질 것이다. 23그날에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 내가 너를 취할 것이다, 쉬알티엘의 아들 내 종 즈룹바벨아. -여호와의 말씀- 내가 너를 그들의 인장으로 삼으리니 이는 내가 너를 택했기 때문이다.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
스가랴 4장
1나와 말하던 그 천사가 다시 와서 나를 깨우니 마치 나는 잠에서 깨어난 사람 같았다. 2그가 내게 말하였다.“네가 무엇을 보느냐?”내가 말하였다.“내가 본 것은, 보십시오, 모두 금 등잔대인데 그 꼭대기에 그릇이 있고 그 위에 일곱 등잔이 있으며 그 꼭대기 위에 있는 일곱 등잔을 위해 일곱 관이 있으며 3그 곁에는 두 올리브나무가 있으니 하나는 그 그릇 오른쪽에 있고 하나는 그 왼쪽에 있습니다.”4내가 나와 말하던 그 천사에게 대답하여 말하였다.“이것들이 무엇입니까, 내 주시여?”5나와 말하던 그 천사가 대답하여 내게 말하였다.“네가 이것들이 무엇인지 모르느냐?”내가 말하였다.“모릅니다, 내 주시여.”6그가 대답하여 내게 말하였다.“이것이 즈룹바벨에게 하신 여호와의 말씀이다.‘재물로 되지 않고 힘으로 되지 않고 오직 내 영으로 된다.’-만군의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다.- 7큰 산아, 네가 무엇이냐? 즈룹바벨 앞에서 평지가 될 것이다. 그가 머릿돌을 끄집어 낼 때, 은혜라! 은혜라! 소리침이 그에게 있을 것이다.”8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있었다. 9“즈룹바벨의 손이 이 집의 기초를 놓고 그의 손이 마치리니 그때 너는 만군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나를 보내셨다는 것을 알 것이다. 10작은 일들의 날을 멸시하는 자가 누구냐? 그들은 즈룹바벨의 손에 있는 다림줄을 볼 때 기뻐할 것이다. 이들 일곱은 온 땅을 두루 다니는 여호와의 눈들이다.”11내가 그에게 대답하여 말하였다.“그 등잔대 오른쪽과 왼쪽에 있는 이 두 올리브나무는 무엇입니까?”12내가 다시 대답하여 그에게 말하였다.“스스로 금을 쏟아내는 금으로 된 두 관 옆에 있는 올리브나무 두 가지는 무엇입니까?”13그가 내게 말하였다.“네가 이것들이 무엇인지 모르느냐?”내가 말하였다.“모릅니다, 내 주시여.”14그가 말하였다.“이것들은 두 기름 부음 받은 자들이니 온 땅의 주 곁에 서 있는 자들이다.”
4.히스기야 성전을 거룩하게 한 사건
역대기하 29장
1히즈키야가 이십오 세에 왕이 되어 예루샬라임에서 이십구 년 동안 다스렸다. 그의 어머니 이름은 아비였고 즈카르야의 딸이었다. 2그는 자기 조상 다뷛이 행한 모든 것대로 여호와의 눈에 바르게 행하였다. 3그는 자기가 왕이 된 첫해 첫째 달에 여호와 집의 문들을 열어 그것들을 수리하였다. 4그는 제사장들과 레뷔인들을 데려와서 동쪽 광장에 모으고 5그들에게 말하였다.“나를 들어라, 레뷔인들아. 이제, 자신을 거룩하게 하고 너희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의 집을 거룩하게 하며 그 성소에서 더러운 것을 꺼내어라. 6참으로 우리 조상들이 불신실하게 행하여 우리 하나님 여호와의 눈에 악을 행하며, 여호와를 버리고 여호와의 성막으로부터 그들의 얼굴을 돌리고 등을 지고 말았다. 7또한 그들은 현관문들을 닫고 등잔들도 끄고 성소에서 향을 피우지도 않고 이스라엘의 하나님께 올림제물을 올리지도 않았다. 8그래서 여호와의 진노가 예후다와 예루샬라임 위에 있어 너희가 너희 눈으로 보는 것처럼 그들을 공포의 본보기와 황폐함과 야유거리로 주셨다. 9보라, 우리 조상들은 칼에 쓰러지고 이 때문에 우리 아들들과 딸들과 아내들은 포로로 잡혀갔다. 10이제, 내 마음은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와 언약을 맺어 그로부터 그의 진노를 돌이키게 하는 것이다. 11내 아들들아, 이제, 태만하지 마라. 참으로 여호와께서는 너희를 택하셔서 그를 섬기도록 그 앞에 세우시고 그를 섬기는 자로 또 분향하는 자들이 되게 하셨다.”12레뷔인들이 일어났으니, 곧 크핱 자손 중에서 아마싸이의 아들 마핱과 아자르야의 아들 요엘과 므라리 자손 중에서 압디의 아들 키쉬와 예할렐렐의 아들 아자르야와 게르숀 자손 중에서 짐마의 아들 요아흐와 요아흐의 아들 에덴과 13엘리짜판 자손 중에서 쉬므리와 예이엘과 아샆 자손 중에서 즈카르야와 맡탄야와 14헤만 자손 중에서 예히엘과 쉬므이와 예두툰 자손 중에서 쉬마야와 웆지엘이다. 15그들이 그들의 형제들을 모아 자신들을 거룩하게 하고 여호와의 말씀에 의한 왕의 명령에 따라 여호와의 집을 정결하게 하려고 왔다. 16제사장들이 여호와의 집을 정결하게 하려고 안으로 들어가서 여호와의 전에서 발견된 모든 부정한 것들을 여호와의 집 뜰로 꺼내고 레뷔인들이 받아서 바깥 키드론 와디로 꺼내었다. 17그들이 첫째 달 초하루에 거룩하게 하는 일을 시작하여 그달 팔 일에 여호와의 현관에 이르렀으며 팔 일 동안 여호와의 집을 거룩하게 하고 첫째 달 십육 일에 마쳤다. 18그들이 히즈키야 왕에게 궁 안으로 들어가서 말하였다.“우리가 여호와의 온 집을 정결하게 했습니다. 올림제단과 그 모든 기구와 진열상과 그 모든 기구와, 19아하즈 왕이 그의 통치 때 불신실하여 거절한 모든 기구를 우리가 준비하여 거룩하게 구별했으니 이제, 그것들 모두가 여호와의 제단 앞에 있습니다.”20히즈키야 왕이 일찍 일어나서 그 성의 고관들을 모아 여호와의 집으로 올라갔다. 21그들이 수소 일곱마리와 숫양 일곱 마리와 어린양 일곱 마리와 숫염소 일곱 마리를 왕국과 성소와 예후다를 위한 속죄제용으로 가져왔다. 그가 제사장들인 아하론의 자손에게 여호와의 제단 위에 올리라고 말하였다. 22그들이 소를 잡고 제사장들이 그 피를 받아 제단에 뿌리고 또 숫양들을 잡고 그 피를 제단에 뿌리고 또 어린양들을 잡고 그 피를 제단에 뿌렸다. 23그리고 그들이 그 속죄제물인 숫염소들을 왕과 그 공동체 앞으로 가져가니 그들이 그것들 위에 그들의 손들을 얹었다. 24제사장들이 그것들을 잡아 그 피로 그 제단을 정하게 하여 온 이스라엘을 속죄하였으니 이는 온 이스라엘을 위하여 올림제물과 속죄제물을 드려야 한다고 왕이 말하였기 때문이었다. 25그리고 그는 여호와의 집에 레뷔인들을 세워 다뷛과 왕의 선견자 갇과 나탄 예언자의 명령에 따라 심벌즈들과 비파들과 수금들을 들게 하였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그 명령을 그의 예언자들을 통하여 하셨기 때문이었다. 26레뷔인들이 다뷛의 악기들을 들고 서 있었고 제사장들은 나팔들을 들고 서 있었다. 27히즈키야가 그 제단에 올림제물을 올리라고 말하였다. 올림제가 시작될 때 여호와의 노래와 나팔들이 이스라엘 왕 다뷛의 악기들과 함께 시작하였다. 28온 공동체가 경배하고 노래하는 자는 노래하고 나팔 부는 자는 나팔을 불었다. 그 모든 것이 올림제가 끝날 때까지 행해졌다. 29올림제가 끝나자 왕과 그와 함께 있던 모든 자가 무릎 꿇고 경배하였다. 30히즈키야 왕과 고관들이‘다뷛과 아샆 선견자의 시들로 여호와께 찬양하여라.’라고 레뷔인들에게 말하니 그들이 기쁘게 찬양하며 몸을 굽혀 경배하였다. 31히즈키야가 대답하여 말하였다.“이제, 너희가 여호와께 헌신하였으니 나아와서 여호와의 집으로 희생제물들과 감사제물들을 가져오너라.”그 공동체가 희생제물들과 감사제물들을 가져오고 자원하는 자들은 올림제물을 가져왔다. 32그 공동체가 가져온 올림제물의 수가 수소 칠십 마리와 숫양 백 마리와 어린양 이백 마리니 이 모두가 여호와께 드리는 올림제물이었다. 33그리고 성물들은 수소 육백 마리와 양 삼천 마리였다. 34제사장들만으로는 수가 적어 그 모든 올림제물의 가죽을 벗길 수 없어 그들의 형제들인 레뷔인들이 그 일이 끝날 때까지와 제사장들이 자신들을 거룩하게 할 때까지 그들을 도와주었다. -참으로 레뷔인들이 제사장들보다도 자신들을 거룩하게 하는데 더 마음이 발랐다.- 35많은 올림제물 외에도 화목제물인 기름과 올림제물용 술제물들이 있었는데 여호와 집의 일이 잘 준비되었다. 36히즈키야와 온 백성은 그 일이 갑자기 일어났는데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 그 백성을 위하여 잘 준비하셨기 때문에 기뻐하였다.
만군의 여호와의 열심히 앞으로 이루실 성전
이사야 9:6-7
6왜냐하면, 한 아이가 우리에게 태어나서 한 아들이 우리에게 주어지는데 그의 어깨 위에는 통치권이 있고 그의 이름은 놀라운 분, 조언자, 전능하신 하나님, 영원한 아버지, 평화의 통치자라고 불릴 것이기 때문입니다. 7다뷛의 보좌와 그의 왕국 위에 통치권의 커짐과 평화가 끝이 없으리니 공의와 의로 그 왕국을 굳건하게 하고 그 왕국을 유지하기 위하여 지금부터 영원까지 만군의 여호와의 열심이 이를 행할 것이다.
아모스 9:11-15
11그날에, 나는 쓰러지는 다뷛의 초막을 세우고 그 틈들을 수리하고 그 허물어진 곳을 세워서 옛날처럼 내가 그것을 지을 것이다. 12그래서 그들이 에돔의 남은 자와 내 이름이 불리는 모든 이방나라를 차지할 것이다. -여호와의 말씀이 이것을 행할 것이다.- 13보라, 날들이 온다. -여호와의 말씀- 밭 가는 자가 추수하는 자를 앞지르며 포도를 밟는 자가 씨 뿌리는 자를 앞지른다. 산들은 포도즙을 떨어뜨리며 모든 언덕은 곡식이 녹아 내릴 것이다. 14그때 내가 내 백성 이스라엘 포로를 돌리리니 그들이 황폐한 성들을 다시 짓고 살며 포도원들을 만들고 그 포도주를 마시며 정원들을 만들고 그 열매를 먹을 것이다. 15내가 그들의 땅에 그들을 심으니 내가 그들에게 준 그들의 땅에서 다시는 그들이 뽑히지 않을 것이다.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다.”
사도행전 15:12-20
12온 무리가 조용해지며, 바르나바와 파울이 하나님께서 그들을 통하여 이방인들에게 행하신 수많은 표징과 이적들을 설명하는 것을 들었다. 13그들이 말을 끝내고 나서 조용하자 야아콥이 대답하여 말하였다.“형제들이여, 내 말을 들으십시오. 14하나님께서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이방인들 중에서 한 백성을 취하시려고 먼저 방문하신 것에 대하여 쉼온이 설명했습니다. 15이것은 예언서의 말씀과도 일치하니 이렇게 기록되었습니다. 16‘이 일 후에 내가 돌아와서 쓰러지는 다뷛의 초막을 세우고 그 허물어진 곳을 세워서 내가 그것을 굳건하게 할 것이다. 17그래서 남은 사람들이 여호와를 찾고 내 이름을 부르는 모든 이방인도 그러할 것이다. -이 모든 일을 행하는 여호와의 말씀.-’18이것은 옛날부터 알려진 일이니 19내가 판단하기에는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이방인들을 괴롭히지 말고 20그들에게 편지를 써서 우상에게 바친 부정한 것과 음행과 목 졸라 죽인 것과 피를 멀리하게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성전은 하나님이 거하시는 장소
마태복음 1:18-25
18예슈아 마쉬아흐의 출생은 이러하다. 예슈아의 어머니 미르얌은 요셒과 약혼하고, 함께 살기 전에, 성령에게서 임신한 사실이 발견되었다. 19그녀의 남편 요셒은 의인이라, 그녀로 하여금 공개 수치를 당하지 않게 하고 가만히 파혼하려고 하였다. 20그가 이처럼 생각하고 있을 때, 보라, 여호와의 천사가 꿈에 그에게 나타나 말하였다. “다뷛의 자손 요셒아, 네 아내 미르얌 취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마라. 참으로 그녀 안에 있는 아기는 성령에게서 임신되었다. 21그녀가 아들을 낳으리니 너는 그의 이름을 ‘예슈아’라고 불러라. 이는 그가 그의 백성을 그들의 죄들에서 구원할 것이기 때문이다.”22이 모든 일은 여호와께서 예언자를 통하여 말씀하신 것이 이루어지기 위함이다. 23“보라, 처녀가 임신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고 그의 이름을 임마누엘-번역하면‘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계신다.’이다.-이라고 부를 것이다.”24요셒이 그의 잠에서 깨어나서 여호와의 천사가 그에게 명령한 대로 행하여 그녀를 그의 아내로 취하였다. 25그러나 그는 그녀가 아들을 낳았을 때까지 그녀를 알지 않았다. 그가 그의 이름을‘예슈아’라고 불렀다.
히브리서 1장
1오래전에는 예언자들을 통하여 여러 가지 방법으로 여러 번 조상들에게 말씀하신 하나님께서 2이 마지막 날들에는 아들을 통하여 우리에게 말씀하셨으니 그를 만물의 상속자로 두시고 그를 통하여 세상을 만드셨습니다. 3그는 영광의 광휘시고, 그분 실체의 형상이시며, 그분 능력의 말씀으로 이 세상 만물을 유지하시고, 죄들을 정결하게 하시며, 지극히 높으신 분의 오른편에 앉으셨습니다. 4그는 천사들보다 더 뛰어나게 되셨으니 그들보다 훨씬 더 뛰어난 이름을 상속받으셨습니다. 5하나님께서 언제 어느 천사에게‘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날 내가 너를 낳았다.’라고 말씀하신 적이 있습니까? 또‘나는 그의 아버지가 되고, 그는 내 아들이 될 것이다.’라고 말씀하신 적이 있습니까? 6그러나 그분이 맏아들을 세상에 다시 오게 하실 때에‘하나님의 천사들은 모두 그에게 경배하여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7그리고 천사들에 관하여는‘하나님께서 영들을 자기 천사들로 삼으시고, 불타는 불꽃을 자기 일꾼들로 삼으신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8그러나 아들에 관하여는‘하나님의 보좌는 영원합니다! 당신 왕국의 규는 공평의 규입니다. 9당신은 의를 사랑하시고 죄악을 미워하셨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 곧 당신의 하나님께서 당신의 동료보다도 즐거움의 기름을 당신에게 부으셨습니다.’라고 말씀하셨고, 10또‘옛날에 당신께서 그 땅의 기초를 놓으셨으며 하늘도 당신 손으로 만드신 것입니다. 11그것들이 사라져도 당신은 서 계실 것입니다. 그것들 모두가 옷처럼 해어지리니 12입는 옷처럼 당신께서 그것들을 바꾸셔서 그것들이 사라질 것입니다. 그러나 당신은 바로‘그분’이시니 당신의 햇수들이 끝나지 않을 것입니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13그리고 하나님께서 언제 어느 천사에게‘내가 네 원수들을 네 발등상으로 둘 때까지 내 오른편에 앉아 있어라.’라고 말씀하신 적이 있습니까? 14그들은 모두 구원을 상속받으려는 자들을 위하여 보내어져서 섬기는 영들이 아닙니까?
요한일서 1장
1처음부터 계셨고, 우리가 들었고, 우리 눈으로 보았고, 우리가 지켜 보았으며, 우리 손으로 만져본 분이시니 생명의 말씀에 관한 것입니다. 2그 생명이 드러나셔서 우리가 보고 증언하니, 아버지와 함께 계셨다가 우리에게 드러나신 영생을 우리가 전합니다. 3우리가 보고 들은 것을 여러분에게 전하는 것은 여러분도 우리와 함께 교제를 하게 하려는 것입니다. 우리의 이 교제는 아버지와 그의 아들 예슈아 마쉬아흐와 하는 것입니다. 4우리가 이 글을 쓰는 것은 우리의 기쁨이 충만해지기 위함입니다. 5우리가 그에게서 듣고 여러분에게 전하는 말씀은 이것이니 하나님은 빛이시라, 그분 안에는 어둠이 전혀 없다는 것입니다. 6만일 우리가 그분과 교제한다면서 어둠 속에서 걸어간다면 그것은 우리가 거짓말을 하는 것이며, 진리를 행하지 않는 것입니다. 7그러나 그분이 빛 안에 계신 것처럼 우리가 빛 안에서 걸어간다면 우리는 서로 교제를 하는 것이고, 그분의 아들 예슈아의 피가 모든 죄로부터 우리를 깨끗하게 하실 것입니다. 8만일 우리가 우리에게 아무 죄도 없다고 말한다면 우리 자신이 치우치는 것이고, 진리가 우리 안에 없는 것입니다. 9그러나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고백하면 그분은 신실하시고 의로우셔서 우리 죄를 용서해주시고,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하게 하실 것입니다. 10만일 우리가 죄를 짓지 않았다고 말한다면 우리는 그분을 거짓말쟁이로 만드는 것이며, 그분의 말씀이 우리 안에 없는 것입니다.
고린도전서 3:16-17
16여러분은 여러분이 하나님의 성전이며 하나님의 영이 여러분 안에 거하신다는 것을 알지 못합니까? 17만일 어떤 사람이 하나님의 성전을 멸하면 하나님께서 이 사람을 멸하실 것입니다. 참으로 하나님의 성전은 거룩하니 여러분은 그 성전입니다.
요한복음 15:1-17
1“나는 참 포도나무요, 내 아버지는 농부시다. 2내 안에서 열매를 맺지 못하는 가지는 모두 그가 쳐 버리시고, 열매를 맺는 가지는 모두 열매를 더 많이 맺게 하시려고 깨끗하게 하신다. 3너희는 내가 너희에게 한 말로 이미 깨끗해졌다. 4내 안에 거하여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할 것이다.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않으면 스스로 열매를 맺을 수 없는 것처럼 너희도 내 안에 거하지 않으면 그러할 것이다. 5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다.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는 자는 많은 열매를 맺으나 나 없이는 너희가 아무것도 맺을 수 없다. 6만일 어떤 사람이 내 안에 거하지 않으면 그는 쓸모없는 가지처럼 밖에 던져져 말라서 사람들이 함께 모아 불에 던져 태운다. 7그러나 만일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너희가 구하는 것이 무엇이든지 다 너희에게 이루어질 것이다. 8이것으로 내 아버지께서 영광받으시리니 너희가 많은 열매를 맺어 내 제자들이 되는 것이다. 9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처럼 나도 너희를 사랑했으니 너희는 내 사랑 안에 거하여라. 10내가 내 아버지의 계명들을 지켜 그의 사랑 안에 거하는 것처럼 너희도 내 계명들을 지키면 내 사랑 안에 거할 것이다. 11이 일들을 내가 너희에게 말하는 것은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어 너희 기쁨이 충만케 되기 위함이다. 12나의 계명은 이것이니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처럼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는 것이다. 13사람이 자기 친구들을 위하여 자기 목숨을 내놓는 것보다 더 큰 사랑은 없다. 14만일 너희가 내가 너희에게 명령하는 것을 행하면 너희는 내 친구들이다. 15더 이상 내가 너희를 종이라고 말하지 않으니 이는 종은 자기 주인이 하는 일을 모르기 때문이다. 그러나 내가 너희를 친구라고 말했으니 이는 내가 내 아버지에게서 들은 것을 모두 너희에게 알게 했기 때문이다. 16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라 내가 너희를 임명한 것이다. 이는 너희가 가서 열매를 맺고 너희 열매가 남아 있어 너희가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구하는 무엇이든지 아버지께서 너희에게 주시게 하기 위함이다. 17이 일들을 내가 너희에게 명령하는 것은 너희가 서로 사랑하게 하기 위함이다.
히브리서 4:12-16
12참으로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힘이 있고, 어떤 양날 칼보다도 예리하여 영혼과 영과 관절과 골수를 꿰뚫기까지 하며, 마음의 생각과 자세를 분별합니다. 13어떤 피조물도 그분 앞에 숨겨질 수 없으니 모든 것이 그분의 눈앞에 벌거벗은 채로 드러나는 것처럼 말씀이 우리에게 그와 같습니다. 14그러므로 우리에게 하늘로 올라가신 위대한 대제사장이 계시니 하나님의 아들 예슈아십니다. 우리가 우리의 고백을 굳게 붙듭시다. 15참으로 우리의 대제사장은 우리의 연약함을 동정하지 않으시는 분이 아닙니다. 그는 모든 일에 우리와 똑같이 시험받으셨지만 죄는 없으셨습니다. 16그러므로 우리가 담대하게 은혜의 보좌로 나아가서 인애와 은혜를 받아 적시에 도움을 받도록 합시다.
히브리서 10:
19그러므로 형제들이여, 예슈아의 피로 성소에 들어갈 담대함이 생겼습니다. 20그는 휘장 곧 그의 육신을 통하여 새로운 살 길을 우리에게 열어주셨습니다. 21그리고 하나님의 집에 대제사장이 계시니 22우리는 참된 마음과 확실한 믿음을 가지고 나아갑시다. 우리 마음이 악한 양심으로부터 정결해졌고 우리 몸이 정결한 물로 씻기었습니다. 23참으로 약속하신 분은 신실하시니 우리는 흔들리지 말고 소망의 고백을 굳게 붙듭시다.
요한계시록 21:22-25
22그리고 나는 그 성 안에서 성전을 보지 못하였으니 이는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와 그의 어린양이 바로 그 성의 성전이시기 때문이었다. 23그 성은 해나 달이 빛을 비출 필요가 없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영광이 그 성을 밝혀 주고, 어린양이 그 성의 등불이시기 때문이었다. 24이방나라들이 그 빛 가운데로 걸어 다니고, 땅의 왕들이 자신들의 영광을 그 성으로 가져올 것이다. 25그곳에 밤이 없어서 그 문들은 온종일 닫히지 않으리니 26그들이 그 이방나라들의 영광과 존귀를 그 성으로 가져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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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늘 말씀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