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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준비하라
2010.04.30 (금) 한국 경기 가평 천정궁
훈독회를 시작해요. (『문선명선생말씀선집』 제5권 ‘산을 찾아가시는 예수의 슬픈 심정’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훈독)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하늘땅이 죽었다 살 수 있는 길이 있어
박원근, 예수님의 그때 사정과 오늘날의 내 사정 그리고 한국의 사정을 중심삼고 하늘땅에 이뤄진 판도의 차이를 느끼면서 어떤 심정의 주인이 돼야 하는가를 얘기해 봐요. 강원도에서 쫓겨났나, 어떻게 됐나? 한국에서 쫓겨나고 라스베이거스에서도 쫓겨나 가지고 어디로 가겠어요? 저 내용과 같은 시대에 선생님이 저런 마음을 가지고 다니던 모습을 지금 생각하면 어때요?
내가 그 뒤를 따라가면 하나님 이상 모셨을 텐데, 내 자체의 몸 마음이 갈라진 그 심정을 붙안고 위로할 사람이 있었느냐? 하나님도 위로를 못 했겠구만! 그러니 죽을 수밖에 없었던 예수의 고독한 최후의 걸음을 누가 지켜줄 수 있었겠느냐? 그 자리에서 그래서는 안된다는 방패가 됐으면 좋았을 텐데, 그런 것을 다 잃어버린 나였구만! 그걸 생각해야 됩니다. (박원근, 소감과 자서전 보급에 대한 보고)
이 사람의 소감을 들으면서 너와 비교할 때 무슨 생각을 했어? 한번 얘기해 보라구. 한 사람의 생명이 위대한 것인데, 하늘이 감동하면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하늘땅이 죽었다 살 수 있는 길이 있는 겁니다. 내가 시골에 살던 농부의 아들로 태어나 가지고 오늘날 여기까지 와서 금혼식을 하고 라스베이거스의 일을 총책임지기 위해서 떠난다 이겁니다.
5월 9일을 중심삼고 그 땅에 누구든지 가서 마음대로 얘기도 못 하고 충고도 못 할 텐데, 거기에 가 가지고 무슨 대회를 한다고요? 네 가지의 대회를 선포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그것이 지나가는 소문이 아니에요. 사실적인 내용으로 우리가 생명을 걸고 비준을 맞춰 나가는데 거기에 서 가지고 내 하늘과 내 땅, 우리나라와 우리 세계를 내가 위해줄 수 있다는 복스러운 자리에 있다는 사실을 느꼈다면 그 이상으로 행복한 사람이 어디에 있겠어요?
여기에 선문대학교 전 총장과 강현실 같은 사람들이 있지만, 당신들은 어떻게 살아요? 저와 같이 박원근이 사는 것, 그 기록적인 한 면도 자기가 꿈에도 생각하지 못하고 살았다면 박원근이 가는 천국에 따라갈 수 없고 여기에도 못 오겠다는 그런 생각을 안 해요? 비교할 수 있는 사람이니 비교의 지능이 있으면 지능의 차이에 대한 그 비표를 중심삼고 자기 자신이 오늘의 부족한 것을 메우기 위한 노력이라도 해야 소망적인 천국이 한국에 따라온다고 하면, 그 소망의 천국이 나를 방문해서 통고시켜 줄 수 있다는 생각을 안 해봐요?
남을 감동시키기보다도 내 자신과 내 아들딸이 감동받을 수 있는 직접적인 인연의 길을 끊어버리고 사는 부끄러운 모습을 자각할 수 있는 이 시간이 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사람이 저와 같은 생각을 했는데, 여기에 있는 130명이라는 사람이 하루에 그렇게 움직이면 1년이면 얼마가 되겠어요? 360배가 되면, 세상 사람들 앞에 감동을 줄 수 있는 그 끈이 얼마나 두터워 가지고 한국뿐만 아니라 아시아까지 말려 넘어갈 것입니다.
그런 것을 알면서 행동을 못 하는 사람은 죽어버려야 되겠어요, 영계에서 키워줘야 되겠어요? 그런 사람들은 다 청산지어 깨끗이 없애버리면 없어진 그걸 보고 옆에서 정신을 차려 가지고 하늘의 경고로 각성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 자극까지 남기고 죽겠다는 생각은 왜 안 해요? 이런 말을 듣고도 그냥 잊어버리면 사람이 아닙니다.
책임을 맡긴 하늘을 대신해서 하늘의 사명을 해야
오늘 일본 사람들과 대륙회장들이 참석했는데 출세하기 위해서 자기의 네임밸류 위에 높을 수 있는 색깔을 달아 가지고 선생님한테 칭찬을 받겠다고 생각하면 안됩니다. 나 그런 생각을 안 합니다. 내 자신이 그런 생각을 안 한다고요. 갈 길이 바쁩니다. 할 일들이 많아요. 오늘 이 시간에 너는 나한테 인사하고 휙 지나가지만, 나는 너를 보고 인사를 못 한다 이겁니다.
이런 부끄러운 자신을 견책하면서 하늘 앞에 저들을 내 대신 위로해 주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그것까지 기도하는 내 자신이 저주받을 수 있는 인간이겠느냐? 하늘이 있다면 내가 저주받기 전에 이 수많은 사람들을 저주할 것을 생각하게 되면 무서운 것입니다. 선생님이 말하는 것을 알겠어요? 그렇게 삽니다.
이 책을 매일같이 들고 나옵니다. 여기에 내 웃음과 슬픔이 잠겨 있습니다. 이 수첩도 가지고 다녀요. 여기에 쓴 내용이 나를 참소할 수 있느냐, 없느냐? 참소할 수 있으면 참소해야 됩니다. 여기의 말씀이 나를 참소할 수 있느냐? 참소할 수 있는데, 그 일을 내가 이루지 못하면 통일교회는 망해야 됩니다. 책임을 맡긴 하늘을 대신해서 하늘의 사명을 안 하면, 통일교회는 없어져야 된다는 겁니다. 심각한 말입니다.
새들은 날기 때문에 어때요? 날개가 있기 때문에 새입니다. 동산을 넘어갈 수 있고, 자기가 바라보는 바다도 건너갈 수 있습니다. 여러분도 지옥과 천국의 바다를 날아갈 수 있는 날개를 가져야 할 텐데 날개가 없습니다. 내가 우리 집에 지금 현재 앵무새 한 쌍을 두고 보는데, 내가 어디에 갔다 오면 짹짹거리고 인사합니다. 나는 어디에 갔다 오면 너를 잊어버리고 왔는데, 그것들은 주인이 온다고 짹짹거리고 인사를 한다는 겁니다.
내가 수박씨도 갖다 주지만, 그걸 물어 가지고 까먹기가 얼마나 힘든 줄 알아요? 까풀을 까 가지고 먹으려고 얼마나 고생하는데, 그 까풀 가운데의 속까지 같이 떨어집니다. 까풀도 떨어지고, 속까지 떨어지면 그걸 바라보며 나를 보고 ‘또 줄까?’ 하고 기다리는 것을 볼 때 ‘자라는 생명은 저렇게 주인을 알고, 주인 앞에 요구할 수 있는 것을 고대하는데 나는 하나님 앞에 기도해 가지고 원할 수 있는 게 무엇이냐? 원하는 것을 기도도 못 하는 내가 아닌가?’ 하면서 배워요. 그러니 그 앵무새들을 고맙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어디에 갔다 와서 그 방의 문을 열 때는 ‘야, 잘 있었니?’ 하면서 내가 먼저 인사하고 들어갑니다. 그런 것을 볼 때 ‘정성을 들인 것 앞에는 굴복이라는 말이 없고, 어떤 강한 자도 거기에 자동적으로 순응의 도리가 싹트는구만! 나 너한테 배운다.’ 한다는 겁니다. 문 총재가 가기 전에 남길 수 있는 게 무엇이겠어요?
여러분이 영계에서 기다리는 주인 이상의 역사를 통일교회에 남기게 된다면, 여기에 박원근 같은 사람을 불러 가지고 얘기시킬 필요도 없습니다. 사람다운 놀음을 할 수 있게 나 이상 가르쳐주게 되면 나의 백 배 혹은 천 배를 남겨주고 갈 텐데, 통일교회는 죽지 않고 영원히 하나님의 사랑의 품에서 살 수 있겠구만. 아주! 그런 기도를 하게 됩니다.
박원근은 어떻게 보게 되면 무식한 사람입니다. 선생님이 하라는 것을 해서 생기는 게 뭐가 있어요? 지난날에 허송세월을 하던 것보다 이렇게 살다보니 몇 개월 지난 그 기간에 얻어진 사실이 일생에 상상하지 못한 수확도 할 수 있고, 상상할 수 없는 그런 복의 인연이 연결되는 것을 볼 때 하늘을 모시고 가는 사람은 복스러운 자리에 있다는 것을 잊어버려서는 안된다는 것을 경고해 주는 것입니다.
통일교회 책임자의 간판을 붙이고 다니는데 하늘이 어떻게 보고, 영계의 천사들이 어떻게 보느냐? 영계의 모든 통일교회를 믿다 간 사람들과 후배들이 이러기를 바라고 기도하는데, 그 영인들이 어떻게 볼 것이냐? 가는 길을 도와줄 거예요, 그 길을 막아 때려치울 거예요?
나도 그렇습니다. 너희들이 원치 않으면 집어치워라 이겁니다. 그런 기도를 내가 하는 사람입니다. 부모가 영계에 가고 자기 아들딸이 갔으면, 그들이 데려갑니다. 데리고 가 가지고 어떻게 하겠어요? 지상생활에 관계되어 있는 자식을 남기고 간 부모로서 소원하는 것을 하나도 이루지 못하면 데려다가 그들의 앞에 세워놓고 몰아대면서 뭐라고 하겠느냐는 것입니다.
자랑하기 좋아하는 사람은 망해
여기에 ‘아벨유엔의 정착, 대관식과 금혼식 및 승화축제’라고 했는데, 결론이 뭐예요? 승화식이에요, 대관식이에요, 무슨 식이에요? 나중에는 승화축제라고 했습니다. 승화가 제일 중요한 것입니다. 그 축제라는 말을 어제 내가 기입했어요. 다른 말보다도 더 귀한 것이 축제입니다. 승화축제인데 어느 누가 그 날의 축제를 맞이해 가지고 주변에 축제할 수 있는, 제사하는 사람들이 없으면 축제가 되지 않습니다.
여러분이 앞으로 선생님을 모시고 가겠다고 하는데, 선생님을 모시는 역사에 자기가 기록을 남길 수 있는 조건들이 없으면 그 조건들이 여러분을 대해서 뭐라고 하겠어요? 또 이 한국을 대해서 뭐라고 그러겠어요? 이 뻔뻔스러운 사람들, 통일교회를 파먹기 위해서 선생님에게 신세를 지겠다고 하는 사람들! 신세를 지고 갚지도 못하고 또 신세를 져요?
여러분의 선조들까지 공 있는 사람들은 그런 사람들을 거꾸로 꽂아버린다는 걸 몰라요? 천지의 결판을 지을 수 있는 저울대의 비준을 세우느냐, 못 세우느냐? 저울대가 올라가느냐, 내려가느냐? 생사지권이 달려 있습니다. 여러분들 좋으라고, 여러분에게 칭찬을 받으려고 문 총재가 고생하는 거예요? 그러기 위해서 이 땅 위에 와 가지고 참부모니 만왕의 왕의 권위를 세우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이에요? 그런 지나갈 수 있는 사람이 아닙니다.
이 자서전, 교본을 만들기 위해서 수고했습니다. 33년이 걸렸어요. 그렇기 때문에 30대에 선생님의 역사에 말한 것처럼 예수님이 산에 들어가던 처량한 내용을 생각해 보라고요. 저 말씀이 성경에 있으면 얼마나 만민을 회개시켰을까? 예수님이 저 말을 했으면 얼마나 회개시켰을 것인가를 생각 안 해봐요? 사람이라면 비교의 능력이 있으니까 좋고 나쁜 것을 안다면, 좋은 것을 알았으면 어떻게 해야 돼요? 알고 모르고 관계없이 나 살겠다는 사람은 없어집니다.
어디에 가서 자랑해 주기를 바라고, 칭찬해 주기를 바라고, 자기를 몰라주면 섭섭해요? 어디에서 살던 사람들이에요? 동네를 망치기 위한 패들이에요, 어떤 패들이에요? 밤낮 부엉이가 울고 철새가 돌아와 가지고 노래할 동산 앞에 꽃동산이 되게 내가 불을 붙여주고 밤낮으로 지켜줘야 됩니다. 그런 주인의 길이 있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돼요. 자랑하기 좋아하는 사람은 망합니다.
나 미국을 통해서 있는 재산을 다 털어 넣었어요. 비축자금 10억 달러가 넘는 것도 한 푼도 없이 이 기간에 다 써버렸습니다. 여러분은 뭐예요? 문선명이라는 사람은 네 팔 내 팔, 내 바다 네 바다를 하나님의 팔과 하나님의 바다로 만들겠다는 것입니다. 자, 말해 봐요. (송영석, 보고와 기도)
천지부모천주안식권 절대성 참사랑 참생명
이 강연문의 제목 가운데 ‘아벨유엔의 정착’이라고 돼 있는데, 아벨유엔이 어디에 있어요? 그것이 있어요, 없어요? 그게 정착될 수 있는 일을 여러분이 하지 않는데, 아벨유엔이 생길 것 같아요? 안착과 정착은 다릅니다. 안착했다고 하더라도 정착을 못 하게 되면 어떻게 돼요? 한두 세계에서 하는 것도 안착이지만, 정착이라는 것은 한두 세계가 아닙니다. 전체가 정했습니다.
일방적이지 상대적인 기준이 없습니다. 그것만으로 끝나는 것입니다. ‘아벨유엔의 정착’이라면 정착으로 다 끝나는 것이고, 그다음에는 뭐예요? ‘천일국의 완성은 한국’입니다. 천일국의 완성은 가인 아벨이 아니라 한국입니다. 이 수첩에 적은 것을 보게 되면 2001년 10월 3일입니다. 13년의 기간을 중심삼고 천일국의 왕권시대를 발표하는데, 2001년 10월 3일을 기원으로 합니다.
2001년 10월 3일은 세계통일국개천일이지만, 그 날이 한국 나라의 개천절인 걸 알아요? 2001년 10월 3일, 세계통일국개천일! 제목이 그래요. 첫째가 ‘하나님의 왕권즉위식과 신천신지의 출발’입니다. 13년의 새로운 역사가 출발한다는 말입니다. 거기에 열 가지의 소절이 쭉 돼 있습니다. 그걸 다 기록했습니다.
둘째로 들어가게 되면 ‘세계통일국개천일과 우리’로 돼 있는데, 거기의 제1은 축복가정의 완전해방입니다. 셋째는 ‘영육계의 통일을 위한 전체의 재림확정시대’입니다. 넷째는 ‘영계의 4대 성현들을 중심하고 120명의 구별보고’이고, 다섯째는 ‘취미산업의 완성’으로 취미산업입니다. 가정에 재미가 있어야 되고 기뻐야 되는데, 그건 취미를 말합니다. 남녀가 부부생활을 하는 것은 뭐냐 하면 기쁘기 위해서입니다. 여섯째는 ‘빅토리아 문화농장과 유엔 문제’입니다. 여기에 다 있습니다.
맨 나중에 들어가서 2009년 원단표어인데 천지부모천주안식권을 중심삼고 첫째가 절대성이고, 둘째는 참사랑과 참아버지의 관계를 중심삼고 정자의 여행길입니다. 하나님을 중심삼고 성인이 된 17세에 예수님이 와 가지고 부모님한테 인계한 그때서부터 이걸 말하는 것입니다. 절대성시대에 들어가서 참사랑과 참아버지의 관계를 중심삼고 정자의 여행길이에요. 그 정자는 여자가 없기 때문에 정착해 본 적이 없습니다.
첫째는 절대성이고, 둘째의 참사랑과 참아버지의 관계를 중심삼고 정자의 여행길이 그때부터 시작했더라도 착지를 못 했습니다. 참된 여자가 없었다는 말입니다. 하나님의 부인이 없었다는 겁니다. 예수의 신부가 없었다는 거예요. 표어가 ‘천지부모천주안식권’입니다. 여기의 첫째가 절대성이고, 둘째는 참사랑과 참아버지의 관계를 중심삼고 정자의 안착인데 그것이 불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선생님 자신까지도 문제가 됩니다. 타락한 해와의 난자 가운데서 태어났다면, 구세주가 못 됩니다. 타락한 세계의 혈통적인 관계를 벗어났기 때문에 그걸 여기에서 밝힌 것입니다. 이 말 가운데 재림주는 하나님과의 관계가 안 된 정자의 핏줄 가운데에서 나타나지 않았다는 말이에요. 타락을 안 한 아버지 정자의 씨, 그 씨는 아직까지 씨를 뿌려본 적이 없습니다.
여러분이 통일교회의 문 총재도 타락한 핏줄 가운데서 나왔다고 하는데 천만에요. 타락을 안 했다는 겁니다. 하나님이 부모님의 영을 가슴에 품고 길러 나왔습니다. 6마리아니 100마리아가 있더라도 전부 다 사랑 관계를 못 맺습니다. 사랑 관계를 맺는 것은 대표적인 존재인 한 분입니다.
그래서 2009년 원단표어를 중심삼고 넘어 가지고, 넷째는 세 조건의 일체화권으로 새 자녀의 출발과 결실의 완성시대가 되느니라! 만사형통이 되나니 천국이 새로이 출발한다는 것입니다. 그 전에는 천국이 아닙니다. 아버지가 없습니다. 자기들이 아무리 선생님을 사모하고 죽는다고 야단하더라도 함부로 사랑해 가지고 씨를 남길 수 없다는 것입니다.
다섯째는 결실시대의 지시사항! 개체완성, 가정완성, 국가완성, 세계완성, 천주완성, 하나님완성, 천주의 완결시대입니다. 다 지시한 것입니다. 여기에서 맨 나중의 결론은 무엇이냐? 2009년 5월 4일하고 5월 5일을 빼놓고 5월 6일을 써놓고, 그다음부터는 여기에 아무것도 없습니다. 지시사항으로 기일 통일시대, 가정당시대, 아벨당시대, 부모당시대, 절대통일 안정당시대, 하나님과 아담의 일치완성시대, 아주! 다 끝나는 것입니다. 그다음에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축제라는 것은 매해 기념하라는 말
금번이 51회 부모의 날인데, 51회는 고개를 넘어서는 걸 말합니다. 그런 시대가 되니까 ‘천일국 10년을 맞이하면서 특기사항, 신⋅구력을 통일하는 시대’입니다. 이미, 다 지나갔습니다. 다 발표했어요. 그다음에는 ‘왼손을 중심하고 종횡을 가려서 계산하게 됩니다.’예요. 여기에 보게 된다면 ‘참부모님의 말씀, 제51회 참부모의 날, 참부모님의 금혼식’의 다음에는 승화식입니다. 그 식을 뭐라고 했다고요?「승화축제입니다.」축제입니다.
축제라는 것은 매해 기념하라는 말입니다. 한 번으로 지나가면 안됩니다. 생일과 마찬가지로 그것을 기억하라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참부모의 날, 참부모님의 금혼식, 승화축제’로 기념하는 것이 9일에 라스베이거스에서 할 잔치입니다. 대번에 아벨유엔이 정착되면, 그것을 중심삼고 재벌들과 정부요원들을 집합시켜서 교육을 시작할 것입니다.
우리가 지금 서울에서 교육하는 게 60일을 지났다고 했지만 끝내지 못합니다. 120일까지 하라고요. 대통령을 중심삼고 국장급 이상의 사람들과 대학원 이상 졸업한 사람들을 우리의 용산 교육장소에 데려다가 재교육해 가지고 통일교회의 요원들로서, 국가를 초월하는 요원을 양성하는 책임자들로서 배치해야 될 소명적인 책임이 남아 있습니다.
천지부모천주안식권이라고 했는데 천지, 부모, 안식권하고 하늘집은 관계가 없습니다. 정자의 여행길에 인연된 것이 없습니다. ‘천지인’만 됐으면 하나되는데, 인(人)이라고 하게 되면 아버지인데 천지의 아버지가 되는 게 뭐예요? 정자를 중심삼고 연관관계가 없습니다. 천지부모도 땅에 대한 관계가 없어요. 천지인으로 사람이 중심이 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천주안식권이라는 것이 완전한 것이 아니니까, 천주안식권도 부족하니까 절대성을 지켜야 되고 사랑을 대표한 정자의 여행길을 아직까지 쉬어 본 적이 없다는 것입니다. 선생님은 함부로 사는 남자가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의 문 총재가 위대합니다. 65억이 아니라 그 천 배의 여자들이 와도 문 총재를 못 꼬여냅니다. 원리원칙에 일치될 수 있는 기점을 발견하지 않고는 아무리 해도 통하지를 않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선생님이 죄를 많이 지었다고 보고 있습니다. 왜 여자들을 울타리에 둬두고 잔칫날이나 생일날에도 시중을 시키면서 데리고 있느냐는 것입니다. 그런 것을 다 모르니까 그렇게 말하지요. 선생님은 그 이상을 다 넘었습니다. 내가 열일곱 살 지나면서부터 나를 사위로 삼겠다고 했습니다. 정주군의 이름난 집들이 문 총재를 누가 사위로 삼느냐 하는 경쟁이 붙어 가지고 야단한 것입니다.
그런데 한국의 전통과 역사를 알고, 일본의 전통과 역사를 알고, 식민지의 역사를 알았던 선생님을 함부로 대하지 못했습니다. 지서주임까지도 그랬습니다. 문제의 사나이였습니다. 내가 관계돼 있던 동네는 호랑이가 와서 희롱도 못 했습니다. 얘기를 안 해서 그렇지, 그런 역사가 있었습니다.
선생님이 조용하고 고요한 달밤에 산을 찾아가서 둥그런 달빛이 비치던 곳에 들어가 보면 얼마나 신비로웠는지 모릅니다. 주변에 있던 모든 것들이 좋아할 수 있었던 환경이었습니다. 내가 그 자리에 들어갈 때는 몰랐지만 정신을 차려 보니 신비로웠다는 것입니다. 그 자리에 들어가서 앉자마자 졸았습니다.
여름 한복판의 달 밝은 밤이었습니다. 보름달에 취해 가지고 잠들은 그 가운데 사방에서 바람이 불었습니다. 그런 가운데 꿈을 꾸면서 영계의 실상을 바라보던 선생님의 기분이 어땠겠어요? 생각해 보라고요. 바람소리의 신비로움, 사방에 어울려 가지고 기쁨의 환경이 꽃필 수 있었던 자리였느니 숨을 들이쉬어도 내쉬지 못하고 또 들이쉬려고 했습니다.
여러분은 그런 세계를 모르잖아요. 그러니까 문 총재는 나면서부터 달랐습니다. 우리 어머니가 알았습니다. 어머니가 나한테 ‘너는 이렇게 자라서 이렇게 살다가 죽어야 할 텐데, 내가 먼저 가서 너한테 배워야 할 모든 것을 못 배우고 죽더라도 너는 알고 참고 그 이상의 세계를 위해서 참아달라!’ 했는데, 그 말을 내가 지키고 있는 사람입니다.
미래에 대한 것들을 준비해야 돼
여자들은 선생님을 사랑해요, 사모해요? 어떤 거예요? 사모야 백날 천날이 아니라 죽어서도 할 수 있습니다. 죽은 다음에도 할 수 있지만, 사랑이라는 것은 죽으면 못 합니다. 죽어 가지고 사랑하겠다는 것은 미친 여자입니다. 선생님이 밥을 굶고 사는지 먹고 사는지, 감옥에 갔는지도 모르고 사랑이 뭐예요? 사모도 못 하면서 사랑하겠어요? 제멋대로 사모하고 사랑한다고 합니다. 그 바람에 놀아나는 문 총재가 아니에요. 하늘의 남편과 하늘의 아버지입니다.
‘지성감천’을 내가 들락날락하면서 보는 벽에 붙여 가지고 매일같이 지성이면 감천으로 정성을 들여 나가는 선생님은 마음대로 함부로 산 적이 없습니다. 물어보라고요. 쇠를 몇 개씩 채우고 지낸 시기가 있다는 것을 알아요? 선생님이 여자들 때문에 그랬습니다. 무섭다는 것이었지요. 거기에 꺾여 들어가게 되면 영원히 벗어나지 못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이 갖고 있는 물건 하나라도 여러분의 널에 넣어서 베개 대신 머리를 그 위에 받치고 죽겠다고 하는 유언까지 써놓아야 됩니다. 제멋대로 하면, 다 되는 줄 알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미래에 대한 것, 하늘이 갈 수 있는 문이 무엇이고 성터가 무엇이고 쉴 터가 무엇이라는 걸 알아서 각자가 차지하겠다고 준비해야 됩니다.
그렇게 준비를 안 한 사람들에게 그런 쉴 터, 복지기반이 될 수 있는 기대를 하늘은 소개를 안 해줍니다. 뺑뺑 마른 대리석같이 돼 가지고 찬 기운만 뿜게 되니 새도 와서 앉지 않아요. 그런 곳에는 새들도 알을 안 낳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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