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변화하는 세계 2024. 05. 08...미국에 똥칠한 美 상원 & 美, 예멘 후티에 굴복 & 러시아, 英·佛에 핵찜질 조건 전달

[아리랑]

변화하는 세계 2024. 05. 08...미국에 똥칠한 美 상원 & 美, 예멘 후티에 굴복 & 러시아, 英·佛에 핵찜질 조건 전달

미국에 똥칠한 美 상원/ 美, 예멘 후티에 굴복/ 러시아, 英·佛에 핵찜질 조건 전달...SCOTT 인간과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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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 통신 435, 러시아, 전술 핵무기 훈련 // 붕괴 국면의 우크라 전 // 러시아와 미 서방 대응은?//핵 전쟁 가능성 고조

조셉 보렐의 충격적인 인식변화, "중국은 초강대국, 미국은 패권상실"

중국이 초강대국으로 올라서는 것은 점점 기정사실화 되고있고 점점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한국인의 인식은 이것을 쫒아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세상은 흑과 백으로 볼 필요 없습니다. 흑과 백 말고도 회색도 있고 기타 무지개색도 있는 겁니다. 선택방향은 무수하게 많을 수 있습니다. 흔히들 영원한 적도 없고 영원한 우방도 없다고들 하잖아요. 맞는 말입니다. 이런 건 의리나 지조에 관한 문제가 아닌 겁니다. 의리나 지조에 관한 건 그것이 이 사회에 그리고 당신 자신에게 악한 영향을 미치거나 선한 영향을 미치는 것에 한하면 되는 겁니다. 해로운 영향을 미치는 것만 아니라면 서로서로 윈윈하는 것이 가장 좋은 겁니다.

남북관계 역시 마찬가지인 겁니다. 그리고 남북은 애초에 같은 민족입니다. 같은 민족인 남북을 서방이 만들어 놓은 적과 우방의 개념으로 볼 필요는 전혀 없는 겁니다. 생각해 보세요. 같은 민족입니다. 아직도 북에는 동남아 그 어디보다도 싼 인건비를 가졌지만 동남아 그 어디보다도 솜씨 좋은 노동력이 무한하게 있습니다.

그리고 지하자원도 거의 무한정하게 있고.. 더군다나 핵무기도 가졌습니다. 그리고 남은 경제력이 있습니다. 북에 경제지원을 하고 대신 북에서 상품을 생산하고 또 북의 핵무기를 공유한다고 생각해 보세요. 그러면 남의 기업들은 싼 인건비를 찾아서 해외로 떠 돌 필요가 없습니다. 북 역시 투자금을 유치하기 위해서 다른 나라들에 굽실거릴 필요도 없고요. 

더군다나 남북이 경제, 군사적으로 협력하면 남북 공히 그 순간부터 초강소국으로 떠 오를 수 있습니다. 여기다가 지정학적 위치 등으로 항상 전쟁의 기운이 감 도는 동북아를 평화지대로 바꿀 수 있습니다. 남북이 협력해서 남북 동시에 명실상부한 선진국에 진입하고 동시에 동북아가 평화지대로 바뀔 수 있다면 인류사에 한 획을 긋는 엄청난 사건이 될 수 있는 겁니다. 

그러니 세상은 생각하기 나름인 것이고 많은 이들이 이런 생각을 할 때 정책결정권자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이며 그것은 현실로 나타나게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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