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단기 4355년) 7월 16일(토). 음력 6월 18일.
* 오늘은 '초복' : 7월 16일(토)
- 3복은 일 년 중 더위 가장 심한 때
- '초복'은 하지로부터 세 번째 경(庚)일
- 땀 많이 흘려 허해진 몸을 보충하기 위해 햇병아리 잡아 인삼, 대추, 찹쌀 넣고 푹 고은 삼계탕 먹으면 원기회복에 좋고 더위 먹지 않는다고 함
- 복날 새알심도 넣어 끓인 팥죽을 먹기도 하는데 더위를 피할 수 있고 잔병이 가서 몸이 개운해진다고 함
- 허약해진 몸을 보신하고 영양을 보충하며 잔병과 잡귀를 물리치기 위해 보신탕을 먹기도 하는데 개를 잡아 피를 빼지 않은 채 통째로 큰 가마솥에 넣고 파를 썰어 넣어 설설 삶고 마늘은 안 넣는 게 좋다고 하며 보리밥을 말아먹어야 제격
* “만약 어느 누군가가 세워둔 모든 목표들을 성취했다면 그것은 그가 목표를 높이 세우지 않았기 때문일 것이다.”
-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
- 1989년 오늘 세상 떠난 오스트리아 지휘자
- 지휘의 황제로 불린 그의 “살아서 모든 것을 가졌으니 죽음만은 빈손으로 소박하게 맞고 싶다”는 유언에 따라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 있는 그의 무덤에는 작은 나무 십자가만 세워져있음
1925 을축년 대홍수( ~ 7월 20일). 사망/실종 517명
1937 임정군사위원회 설치
1948 정부조직법안 국회통과
1950 한국전쟁 중 임시수도를 대전에서 대구로 옮김
1973 제주도 곽지리에서 신석기 시대인의 거주유적 패총 발견
1980 사할린 동포 생사명단 확인
1985 화가 '최욱경'(45세) 세상 떠남
- 음주 후 수면제 과다복용이 사망원인
- “내가 찾아서 도달하려는 것은 설명적인 것이나 읽을 수 있는, 그렇다고 또 상징적인 그림은 아니다. 그것은 감성 본연의 그 자체를 시각적 용어로 환원시키는 것이다. 마치 음악이 갖고 있는 완전 추상성 같은 것이며, 이것이 그림을 통해 나로 하여금 새처럼 날 수 있는 자유를 줄 것이다.”
- “최욱경은 강렬한 추상을 표현했던 한국현대추상미술의 대가... 유영국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추상작가로 일찍 세상을 떠나 많은 아쉬움을 남겼다.” : '우찬규', 학고재화랑 대표
1991 경기도 구리 수택동서 하수도 맨홀 폭발, 주민 수백 명 대피소동
1997 헌법재판소, 동성동본금혼규정 헌법불합치 판정
- 국회가 2005년 3월 2일 동성동본금혼규정 개정
1999 탈옥수 '신창원', 2년 6개월 만에 전남 순천에서 붙잡힘
- 도피 중 '신창원'은 무려 97 차례 강․절도
- 허술한 검문검색 신고묵살 검거 실패 등 총체적 치안허점 드러나 경찰은 따가운 여론의 질책 받았고, 그의 발길이 닫는 곳마다 문책 받는 경찰이 속출해 경찰인사를 원격 조정한다는 우스개까지 생겨남
2012 통영 초등학생 살인 사건 발생
- '김점덕'이 당시 초등학교 4학년인 '한아름' 양을 납치 성추행하려다 저항하자 살해하고 시신을 야산에 유기한 사건
- '김점덕'은 자신이 목격자인 것처럼 인터뷰를 시도하기도 함
- 2014년 파기환송심과 최종심에서 무기징역 확정
2013 검찰 16년간 추징금 미납한 '전두환' 사저 압류
- 일가 회사 사무실 주거지 17곳 전격압수수색
2014 광역버스 입석금지 시행
2015 대법원, '원세훈' 전 국정원장의 대선개입사건 전원찬성으로 파기환송
2019 ‘직장 내 괴롭힘 방지법’으로 불리는 근로기준법 개정안 시행
2020 문 대통령, 국회 개원연설, “더는 부동산 투기로 돈 벌 수 없을 것”
2020 북한, 평양시 단양군에서 웅녀묘지를 개관
2020 대법원 전원합의체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무죄 판단
- 유죄 선고한 원심 파기 환송
2021 "뉴스“
* 한명숙 재판 증인 “임은정, 모해위증 부인하니 구속 언급”
* 2021년 대체공휴일 확정... 광복절·개천절·한글날 확정
* "커피 한잔도 집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에 배달 급증
* '코로나 자가검사키트 '가짜 음성', 4차 대유행 원인 중 하나’
- 전문가 '보건당국, 사용현황 집계 안해'···정부도 조용한 전파 가능성 인정
* 문재인 대통령 “이번 주말이 고비···이동·만남 자제 당부”
* 이준석 "윤석열, 미숙한 점 많아···가장 존경하는 대통령은 박정희“
* 이준석 "최재형, 도전하고 추진력 있는 느낌"
* 손병석 사장도 짐쌌다…16년 동안 아무도 임기 못 채운 한국철도 ‘수난사’
- 역대 사장 9명 중 임기 채운 CEO ‘0명’
* 하루 세계 확진 10% 나온 인도네시아… 중국산 백신에 뒤통수 맞았다
161 중국 삼국시대 촉한의 초대 황제 '유비' 태어남
662 이슬람력 원년 1월 1일이 시작됨
1661 스웨덴, 유럽 최초로 지폐(은행권) 사용
- 10세기경 중국 상인들이 예탁중서 형태로 사용하던 '교자'(交子)가 세계 최초의 지폐라는게 정설
- 우리나라 최초 지폐는 고려말(1391년) "자섬저화고"라는 관청에서 생산한 ‘저화’(楮貨)
- 스웨덴의 최초 지폐는 사용기간이 짦아 1694년 영국 중앙은행이 발행한 은행권을 현대 지폗의 시초로 봄
1790 미국의 수도 '워싱턴 D.C.' 설립
1872 세계최초로 남극 탐험한 노르웨이의 탐험가 '아문센' 태어남
- 1903년 자석 상 북극 발견
- 1911년 12월 영국의 '스콧'보다 35일 먼저 남극점에 도달
- 1928년 북극 비행 중 조난된 '노빌레' 구하러 간 뒤 행방불명
1900 파리 올림픽에서 휠체어 탄 미국 육상선수 '레이 유리' 제자리 뛰기 세 종목 우승
1918 러시아 마지막 황제 '니콜라이 2세' 일가 총살
- 로마노프 왕조 304년 만에 무너짐
1945 미국 '뉴멕시코'주 트리니티에서 최초의 원자폭탄 실험 성공. 맨해튼 프로젝트
1965 프랑스-이탈리아 잇는 '몽블랑 터널' 개통
1967 뉴욕에서 흑인폭동. 사망 20명, 부상 1천명
1969 최초로 달에 착륙한 미국 우주선 '아폴로 11호' 발사
1976 캐나다 사형폐지법 발효
1979 '사담 후세인' 이라크 대통령 됨
1985 독일 작가 '하인리히 뵐' 세상 떠남, 노벨문학상(1972년)
1989 오스트리아 지휘자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 세상 떠남(1908년 4월 5일 ~ )
- 1933년 나치당에 가입, 프랑스 정복, 오스트리아 합병 등 여러 행진곡을 지휘
- 1955 ~ 89년(35년간) 베를린 필하모니 오케스트라의 상임지휘자로 재직
- 사망 전날 ‘조수미’와의 리허설 할 때부터 심장이 좋지 않았는데, 사망 당일 주치의가 방문했으나 ‘소니’ 부회장과 자신의 부지에 CD공장 설립 관련 대화중에 “중국 황제가 와도 방해할 수 없다”며 주치의를 돌려보내고 대화를 계속하던 중 심근경색으로 사망함
1990 필리핀 마닐라와 루손 지역 진도 7.7 지진
- 사망/실종 2,640명, 부상 3천여명, 이재민 100만 명
2001 '자크 로게' IOC 위원장 뽑힘
2015 일본 중의원 위헌 논란 속에 집단자위권법안 통과
2019 말레이시아 개헌 통해 선거연령과 피선거권 21세에서 18세로 낮춤
2019 미국의 대법관 '존 폴 스티븐스' 세상 떠남
- 1975년 '제럴드 포드' 대통령에 의해 임명, 2010년까지 재직
- 정치적 이념보다는 능력과 독립성에 기해 연방대법관에 임명된 마지막 판사라고 여겨짐
- '스티븐스'의 임명 동의안을 다루는 청문회에서는 '낙태 허용 판결'의 타당 여부를 묻지 않았지만, 그 이후 대법관 청문회에서는 낙태에 대한 찬반 입장이 임명 동의에 중요한 쟁점이 되었음
* 자료 : 블로그 '손혁재의 정치학당', 위키백과, 구글 뉴스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