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트남에서 조류 인플루엔자 재발
18일 베트남 신문은 베트남의 농업 농촌개발부가 북부 남딩 도와 남부 쏙창 도에서 구정 기간 중에 인플루엔자가 재발했다고 전했다.
그 중에 쏙창 도에서는 집오리 약 500마리가 죽은 것 외에도 약 630마리에서 조류 인플루엔자 양성 반응이 보였기 때문에 도살처분 되었다. 남뎅 도에서도 집오리 약 270마리에서 양성반응이 보여 즉시 도살 처분했다고 한다.
◆ 태국 축구 시합에서 양쪽 응원자가 서로 싸우는 폭력 발생
20일 방콕 Supachalasai Stadium에서 열린 태국 축구 태국 국왕배 Muangthong United(เมืองทองยูไนเต็ด) vs Thai Port Football Club(การท่าเรือไทย เอฟ.ซี) 시합에서 2대 0으로 뒤진 Thai Port가 2점째가 핸드링이었다며 경기 진행을 거부하고, 이것을 계기로 양측의 팬들이 그라운드에 갑자기 몰려들어와 수명이 부상을 입었다. 경찰이 소동을 말리는 모습도 TV에서 비쳤으며, 경비상의 문제도 지적되고 있다.
◆ 세계 공항 평가, 1위는 인천
각국의 주요 공항이 가맹한 국제공항 평가회(ACI)가 공항의 시설과 서비스에 관한 이용자 설문조사를 정리한 국제공항 평가(ASQ) 2009년 판에서 한국의 인천 국제공항이 5년 연속으로 1위를 차지했다. 2~5위 순서는 창이 국제공항(싱가폴), 홍콩 국제공항, 북경 수도 국제공항, Hyderabad Rajiv Gandhi 국제공항 순으로 이어졌다.
◆ 파타야 호텔에서 러시아인 여행자가 떨어져 사망
파타야 데일리 뉴스에 의하면 21일 미명 촌부리 파타야 지구에 인접한 싸타힙에 있는 엠버써더 호텔 16층에서 러시아인 남성(32세)가 떨어져 사망했다.
이 남성은 10일 전부터 사건의 호텔에서 머물고 있었으며, 보통은 매일처럼 파타야에 나갔었지만 사건 당일은 식사도 하지 않고 하루 종일 방에 틀어박혀 있었다고 한다.
경찰 측은 실내에서 싸운 흔적이 없는 것으로 보아 자살로 보고 있다.
한편 각 보도기곤에 의하면 20일 저녁에 촌부리 파타야 지역에 있는 호텔 객실에서 영국인 남성(41세)가 스스로 양 손목 동맥을 자르고 자살을 시도해 의식불명 상태로 쓰러져 있는 것이 발견되어 병원으로 운송되었다고 한다.
이 남성은 약 2주일 전부터 자살을 시도했던 호텔에 머물고 있었으며. 실내에는 영국에 사는 형에게 연락을 요청하는 호텔 지배인에게 보내는 편지가 놓여있었으며, 편지의 자세한 내용에 대해서는 밝혀지지 않고 있다.
◆ 축구 양쪽 응원단의 충돌로 수상이 대책을 축구단에 요청
21일 아피씯 수상은 20일 축구 시합 중에 양쪽 응원단 사이에서 대규모 충돌이 발생한 사건으로 각 축구단에게 이러한 사태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대책을 강구하도록 요청했다.
문제가 발생한 충돌 사건은 20일에 방콕 Supachalasai 경기장에서 열린 Muangthong United vs Thai Port Football Club과의 국왕배 시합에서 후반전에 2대 0으로 Muangthong United 측이 이기고 있는 것에 불만을 가진 Thai Port Football Club측의 응원단 약 5,000명의 일부가 시합을 중지시키기 위해 그라운드에 화염병을 비롯한 병 등을 던졌으며, 경기장 내에서 폭죽을 울리며 피난을 시작한 Muangthong United 응원단에게 나무 등으로 때리는 등의 사건이 발생했다. 태국 TV 보도에 의하면 이 충돌로 Muangthong United 측의 응원단 1명이 두개골 골절 중상을 입었으며, 다수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Thai Port Football Club 측의 응원단은 심판이 심판의 판정에 대해 불만이 문제의 계기가 되었는데, 태국 TV 보도에 따르면 Thai Port Football Club 응원단이 차지하고 있는 지역은 경기 시작 초부터 이상한 분위기에 휩싸여 있었다고 한다.
또한 경기장에서는 입장자에 대한 소지품 검사는 실시되지 않았다고 한다.
* 양 응원단의 충돌 장면
http://www.youtube.com/watch?v=qt50GAZK_lw&feature=player_embedded
◆ 데모 참가자에서 사망자가 나올 정도로 정세의 과격화를 적색군단이 계획
21일 반 탁씬 파인 민주주의 시민연합 산하의 태국 협회 대표인 타이꼰 氏는 반독재민주주의 동맹이 정부를 붕괴시키기 위해 과격한 행동을 준비하고 있을 위험이 있다며, 정부 측에 대해 재산몰수 안건을 둘러싼 동맹 측의 활동에 대한 자세를 명확히 하며, 이 안건에 관한 정확한 정보를 국민들에게 전달하도록 노력하라고 요구했다.
타이꼰 氏의 말에 의하면 동맹 적색군단 측은 민주당과 군은 탁씬 전 수상의 적이라는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수상관저와 국회 건물 주변에서 집회활동을 단계적으로 과격화 시키고, 최종적으로 데모 참가자 측에 사망자가 나올 정도의 사태를 발생시키는 것을 계획하고 있을 위험이 있고, 또한 이 계획에 이 계획에 의해 군 지휘관과 같은 입장으로 과격행동으로 지휘하는 강경파 일원의 배치와 역할 분담도 이미 완성되었다고 한다.
또한 타이꼰 氏는 동맹 측의 온건파 간부로부터 전해진 정보에 의하면, 동맹이 28일 방콕에서 대규모 집회를 개최할 계획이며, 전국에서 30만~40만 명의 지지자들이 집회에 참여할 전망이라는 것을 밝혔다.
◆ 재산 차압 안건 판결 후에도 혼란한 정세는 변하지 않아
사립 Assumption 대학의 여론조사기관인 ABAC Poll Research Center가 수도권에 사는 1,515명을 대상으로 19일부터 20일에 걸쳐 실시한 조사에서 26일에 판결공판이 예정되어 있는 탁씬 전 수상의 재산차압 안건에 관련하여, 49.2% 회답자가 판결 후에도 혼란은 변함이 없다. 44.2% 회답자가 정세가 더욱 격화된다고 대답했고, 85.3% 회답자가 판결 후 정세가 최 악화되는 것에 걱정하지 않으며, 보통 때처럼 생활하겠다고 대답했다는 결과를 밝혔다.
한편 11.7% 회답자가 판결 후에 정세가 최악의 상황으로 가는 것이 염려되어 식량과 생활필수품 확보할 생각이라고 대답했고, 3% 회답자는 다른 사람에게도 식량을 확보할 필요가 있다고 할 정도로 정세가 최악으로 가는 것이 염려되고 있다고 대답했다. 한편 6.6% 회답자가 판결 후에 정세가 진정화로 갈 거라고 대답했다.
또한 95.4% 회답자가 만약 지난해와 같이 정세가 과격화하는 사건이 다시 발생하면 더욱 힘들게 된다고 대답했고, 정세가 다시 과격화되는 것으로 인해 오히려 이익을 보게 된다고 대답한 사람은 4.6%에 그쳤다.
그리고 현재 전개되고 있는 정치활동에 대해서는, 61.4% 회답자가 특정 정치 단체의 이익을 위해 전개되고 있다고 대답했고, 공공의 이익을 위해 전개된다고 대답한 사람은 불과 9.6%에 머물렀다.
◆ 파타야에서 매춘 알선 용의로 18세 여자를 체포
태국 보도에 따르면 촌부리 도의 파타야 경찰은 21일 밤에 음식점에서 18세 여자를 매춘알선 용의로 채포하고, 16세 17세 18세 및 22세 여자 4명을 매춘용의로 체포하고 현금 6,000바트와 휴대전화를 압수했다.
경찰은 매춘알선 용으로 체포된 여자에게 전화를 걸어 알선을 의뢰했고, 여성 4명을 데리고 만나기로 한 장소인 음식점에 나타난 용의자를 전원 체포했다.
매춘알선 용의로 체포된 여성은 조사에 대해, 장기간 알고지낸 사람과 통상 태국인 손님을 상대로 매춘을 알선해 왔으며, 현재 10명의 여성을 데리고 있으며, 1인당 1,500바트에 매춘을 알선하고 그 중에 500바트를 자신의 몫으로 받고 있다고 진술했다.
◆ 쑤텝 부수상, 판사 매수라는 신정치당의 지적은 사법 신용 실추를 노린 것
22일 쑤텝 부수상은 탁씬 전 수상의 재산 차압 안건의 심의를 담당하고 있는 9명의 판사 중에 5명이 매수되었다고 하는 지적은 사법의 신용실추를 노린 거짓 발언에 지나지 않는다는 생각을 나타냈다.
태국 TV 보도에 의하면 쑤텝 부수상은 판사를 매수하기 위해 움직이는 존재가 있는 것은 인정하지만 최종적으로 이 움직임은 실패로 끝났다는 인식을 나타냈다고 한다.
이 지적에 앞서 민주주의 시민연합계의 신정치당이 재산 차압 안건의 판결을 뒤집어엎기 위해 탁씬 전 수상이 50억 바트를 투하해서 1인당 10억 바트씩 5명의 판사를 매수해서 과반수의 판사를 자기편으로 만들었다고 지적했다.
한편 쑤텝 부수상은 26일에 예정되어 있는 재산 차압 안건의 판결에 맞추어 10만 명을 넘지 않는 탁씬 지지파가 최고 재판소 앞에 결집할 것으로 내다보인다고 밝히며, 지지파를 선동해서 난폭하게 만들려는 움직임이 있다는 것을 밝히며, 대책으로 방어용 장비만 갖춘 비무장 당국 관계자 1만 명을 배치해서 경계를 담당하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