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5월 18일 뉴스/정책 브리핑
“때로는 길이 보이다가도 없고, 없다가도 다시 열리는 것이 인생입니다.”
[ 정치/외교 ]
1. 문재인 대통령이 19일 여야 원내대표와 오찬 회동을 한다고함
2. 국무총리 후보자 청문회에 앞서 일부 부처에 대한 차관급 인사가 단행된다고함
3. 자유한국당이 전당대회를 앞두고 친박 ·비박 간 막말 공방을 벌이며 이전투구 양상을 보이고 있다고함
- 홍준표 전 대선후보는 친박계를 '바퀴벌레'에 비유하며 맹비난했고, 친박 의원들은 대선 패배와 관련해 홍 전 후보와 정우택 당대표 권한대행에게 화살을 돌렸음
4. 국민의당이 ‘선명 야당’을 내세우며 여권에 연일 견제구를 날리고 있어 민주당과의 관계는 당분간 살얼음판을 걸을 것으로 보인다고함
5. 북한이 실제 미사일을 발사하면 서울까지는 최대 6분이, 미국 워싱턴까지는 39분이면 도달한다고함
[ 정부/정책/공공 ]
1. 공공기관 무기계약직 1인당 연봉 평균은 4084만원인 반면 같은 기관의 정규직 1인당 연봉 평균은 6891만원이라고함
2. 재벌 개혁 기치를 내건 문재인 정부의 첫 공정거래위원장으로 `삼성 저격수`로 불리는 김상조 한성대 교수가 내정됐다고함
3. 문재인 대통령이 ‘돈봉투 만찬 의혹’ 관련 감찰을 지시함에 따라 법무부가 법과 절차에 따라 진상을 조사하고 관련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함
감찰 대상은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과 안태근 법무부 검찰국장(검사장)임
4. 공공기관 성과연봉제 도입을 폐기하고 직무급제 도입을 중심으로 임금체계를 개편한다고함
5. 정부가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 노사 대화로 새 길을 뚫는 네덜란드식 노사정 대타협을 시도한다고함
- 과거 정부에서 실패한 경험이 있어 대통령이 직접 나선다는 계획임
[ 경기종합 ]
1. 닭, 채소, 라면, 소주 등에 이어 화장품도 가격인상 대열에 합류했다고함
2. 지난해 전 세계 반도체시장에서 미국 인텔이 24년 연속 1위에 올랐고 삼성전자가 2위, SK하이닉스가 4위에 올랐다고함
3. SPC가 미국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 ‘블루보틀’의 국내 수입을 추진하고 있다고함
4. 필립모리스가 10여년간 3조원 이상을 투자해 개발한 연기 없는 전자담배 ‘아이코스’가 다음달 5일 국내에 선보이며 권장 소비자가는 12만원이라고함
5. 쌍용자동차가 사우디아라비아의 판매 네트워크를 재정비하고 사우디 시장에 4년 만에 재진출한다고함
[ 금융/교통/부동산 ]
1. 17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 ·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2.3원 오른 1118.3원에 마감했다고함
2. 오는 10월 19일부터 법령을 위반한 금융회사에 부과할 수 있는 과태료나 과징금의 최고 한도가 현 수준보다 2∼3배 오른다고함.
- 과태료는 금융법상 각종 질서 위반을 제재하는 수단이지만, 부과 한도가 최대 5000만원에 그쳐 금융회사를 제재하기엔 부족하였음
3. 한동우 전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신한금융으로부터 3년동안 한 달에 3000만원의 고문료를 받기로 해 논란이됨
4. 자살보험금을 제때 지급하지 않은 생명보험사들에 대한 최종 제재가 확정됐다고함
- 교보생명은 1개월 영업 일부 정지를, 삼성·한화생명에 대한 기관경고 처분을 확정함
5. 서울고법 행정부가 2013년 미국 샌프란시스코 공항에서 착륙사고를 낸 아시아나항공에 45일 운항정지 처분을 내린 것은 정당하다는 판결을 했다고함
효력정지 신청을 내고 대법원의 최종판단을 기다릴 것으로 보이며, 운항정지 조치를 이행하면 월 100억원의 매출 손실이 발생함
6. 화물차 불법증차 처벌기준을 강화해 1차 적발 시 감차조치 하고 2차 적발 시 허가를 취소하며, 불법증차 차량 신고포상금을 종전 2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올렸다고함
7. 서초구가 양재역 일대 낙후지 19만여㎡를 상업지역으로, 양재역 주변은 공공청사 복합개발 계획을 마련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함
[ 사회종합 ]
1. 대장암 수술을 받은 환자 10명 중 9명은 50대 이상으로 진행 3기때 발견 된경우가 많았다고함
2. 수도권과 중부 등 일부 지역의 봄 가뭄이 계속되면서 17일 충남 보령시 보령댐의 저수율이 준공 후 최저치인 11.5%에 그쳐 바닥이 드러났다고함
3. 구학서 신세계그룹 고문이 이화여대 특강에서 ‘위안부 합의 번복은 국민성 문제’라는 벌언과 ‘촛불로 바뀐 정권은 우매한 민중이 이끄는 민주주의’ 라는 발언을 해 학생들이 항의 퇴장을 했다고함
4. 미국 밖으로 반출이 금지된 주한미군의 전투용 장갑 수송차량 ‘험비’와 군용품을 빼돌려 팔아치운 일당이 적발됐다고함
[ 국 제 ]
1. 트럼프 대통령의 탄핵이 현실화되는 것 아니냐는 불안감이 시장에서 퍼지기 시작하며 뉴욕거래소에서 각종 지수가 하락했다고함
-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78% 하락, S&P 500 지수는 1.82% 하락, 나스닥 지수는 2.57% 급락하며 장을 마감함
2.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 4개월 여만에 자국은 물론 국제적인 신뢰까지 잃으면서 탄핵에 찬성한다는 여론조사까지 나왔다고함
3. 중국이 남중국해 인공섬에 베트남 잠수부대에 대비한 로켓포를 배치한다고함
4. 필리핀이 중국에 남중국해를 공동으로 개발하자고 제의하는 한편 미국 무기 대신 중국산 무기를 대거 사들이기로 했다고함
[ 궁금한 이야기 ]
1. 중국발 미세먼지 유입으로 한국의 대기질이 크게 악화된 가운데 국내 공장, 자동차 등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배출량도 크게 늘어, 서울, 부산, 경기는 줄었지만 충남, 전남, 경북은 오히려 크게 증가했다고함
2. 지난 박근혜 정부의 창업활성화 정책의 구심점 역할을 했던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총 1조7,811억 규모의 펀드를 조성한 반면, 펀드 운용실적 및 성과에 대한 정보는 사실상 비밀에 부쳐져 있다고함
3. 이영선 청와대 경호관이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불법 의료 행위를 하도록 방조한 혐의 등으로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으며, 경호실은 형사사건 기소 사유가 중대하다고 판단해 국가공무원법에 따른 성실근무위반과 품위의무위반 등을 들어 징계 절차를 밟을 것이라고함
- 山河 같은 壽富貴를 千年萬年 누리소서. 信友 이세철 -
하늘 아래 쓸모없는 재목은 없다.
상으로 권유하고, 형벌로 경고하고, 은혜로 감동시켜라
[출처] 2017년 5월 18일 뉴스/정책 브리핑|작성자 희망은 있다
강원도민일보
[물둘레]연희동
상공
경기신문
[경기만평]
선생님은요?
경기일보
[경인만평 이공명 2017년 5월 18일자]나도
개국공신
경인일보
미스터 달팽이 2017년 5월 18일자(이공명)
5월18일 만평
인천일보
[최경락 만평] 판박이?
중부일보
NSIC
기호일보
[매일희평] 깜깜이 인수인계 -비선실세
파트-
매일신문
내일신문
울산매일
[김용민의 그림마당]2017년 5월
18일
경향신문
[장도리]2017년 5월
18일
[만평] 조기영
세상터치
서울신문
5월 18일 한겨레
그림판
한겨레신문
[조남준의 발그림] 5월
18일
한겨레신문
[유승하의 까치발] 1980년
5월
한겨레신문
최민의 시사만평 - 거울아
거울아
민중의소리
[국민만평-서민호 화백]
박퀴벌레?
국민일보
[만평] 인터넷 홍위병?
문재인 대통령을 열성 지지자들 중에 아직도 정치적 반대자들에게 악성댓글을
달며
거칠게 시위를 하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이른바 '문빠'들이 인터넷 상에서 홍위병(?) 역할을 하고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데일리중앙
한국일보
[새전북만평-정윤성]개혁 시동?...
새전북신문
[전북일보 만평] 검찰개혁
신호탄
전북일보
창원일보
마창진씨<1713>
매일경제
[제주만평] 구태
여전...
[제주일보] 5월18일자 제주만평(한국당 당권 놓고
'집안싸움'…홍준표vs친박)
김경수의 시사터치
시사IN
'바퀴벌레' , '낮술' 당권을 둘러싼 자유한국당의 충돌
[시선만평]
자유한국당이 내부에서 당권을 둘러싸고 충돌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대선 후보였던 홍준표 전 경남도지사는 SNS를 통해 "박근혜 팔아
국회의원 하다가,
박근혜 탄핵 때는 바퀴벌레처럼 숨어있었고, 박근혜 감옥 간 뒤 슬금슬금 기어
나와 당권이나
차지해보려고 설치기 시작하는 자들"이라며 친박계를 비판했습니다. 그러자
홍문종 의원은 간담회에서
"페이스북에 '바퀴벌레'라고 썼다고 하는데 이게 제정신이냐. 낮술을
드셨냐"며 맞불을 놓았습니다.
대선에 패배해 울적해 있을 것 같았던 한국당, 떠들썩 한 것을 보니 아직은
괜찮은 듯
보입니다.
시선뉴스
한국기자협회
당직자1 -큰일 났습니다! 지도부- 무슨 일인가? 당직자1
-2등을 할 것이라고 합니다. 지도부- 그만큼 준 표에 만족해야지. 당직자1 -야당이 되는 것인데, 그럼 안 되지요.
지도부 -‘되지’라고? 그런 표현을 쓰면 안 돼지. 당직자1 -의원님도
방금 썼잖아요? 지도부- 내가 그랬나? 당직자2 -또 큰일 났습니다! 지도부- 또 뭐지? 당직자2 -새 대통령이 전임
대통령 4년 동안 돌아다닌 일을 하루 만에 했다고 합니다. 지도부 -그럼 안 돼지. 그럼 우리는 어떻게 되는 거야? 당직자3 -또
큰일이 났습니다! 지도부 -또 뭐지? 당직자3 -새 대통령이 청와대 참모들과 오찬 후 경내에서 커피를 들고 차담회를 한다고
합니다. 지도부 -정말 큰일 났네!
폐쇄적이고 권위적이던 청와대가 하루 만에 새롭게 변신했다.
격의 없이 야당을 찾아다니고, 참모들과 커피를 마시는 모습에서
구여당인
자유한국당은 가슴속에 찔리는 일이 많을
것이다.
주간경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