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무 조건 : 시간당 1200원(단 점심저녁사먹구, 지각비 20000원, 결근비 30000원)
근무 시간 : 오전 09:00 ~~ 오후 11:00(아주 돈독이 올랐습니다.)
하아 는일 : 제 전문 분야는 파스 및 붕대, 기타 생각이 필요없는 의약외품의 판매
아~~ 여기 둔포에 유배온지 언 일주일을 지나 이주일입니다.
설날 술사준다는 동네선배(일명 얼짜{얼굴이 짜증나})의 술사준다는 꼬드김에
나갔다 여기 둔포까지 납치당했습니다.
위의 글을 보셨겠죠? 저대신 여기서 일하구 계신분은 얼른 연락주세여
핸폰 016-217-4441입니다.
참 체력단련을 위해서 아이30분 봐주기는 의무입니다.
여긴 유선도 신청한지 18일만에 설치해주더군여....글구 컴도 이제야 인터넷이 됩니다.
당구장의 공은 넘 오래되어서 타조알처럼 찌그러져있구
술은 오로지 막걸리며
겜방은 8비트인가봐여...졸라 속도 느려여....마치 슬로우모션이라구 할까?
이건 비밀인데여 간단한 수술은 해드려여....^^
자 여러분의 많은 구인구직 광고에 회답을 기다리며 이만 ....
-2부-
우하하하.....
드디어 자유의 몸이 되었습니다.
후배님들 열심히 하셔...
막상 공부해보니 거 운전면허 필기시험 있지?
그거보다 좀 어렵드라......................
하루에 20시간씩 앉아서 오줌누며 하면 되...
절대 일어나서 돌아다니면 안된다...........
뭐 보통 사람은 위처럼 해야 붙드라구.......
난 좀 덜했지만 말이지.....ㅋㅋㅋ(농구도 하구, 잠도 푹자구 술도 먹구
여자친구도 사귀고 호호호호)
어쨌든 여러 선후배님들의 걱정과 관심덕에 붙었습니다.
고생스러운 시간이였지만....
지나고 보니 넘넘 빨리 가더라구여....
대학다니면서 멍청한짓두 마니하구....
의미없이 보냈구나 생각두 되구.......
하지만 지난 5개월은 잘 있을수 없을것 같네여....
첫댓글 야 내꺼는 맛없었냐.. 생각해서 도서관에 있어서 챙겻더니.. 이런 우라질
크기만 크다구 다가 아니람니다.^^
축하한다.한 약사라 불러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