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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보고 맛도보고 스크랩 요리강좌ㅋㅋㅋ 찢은 북어와 버무린 파김치
★명품서윤★ 추천 0 조회 72 09.07.11 00:09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파를 큰 단으로 두 단을 사왔다. 파 다듬기 정리를 다하고 조금 남겨두었는데도 1700g이나 된다.

싱싱하니까 나갈 께 별로 없다. 파김치를 늘 담는 방법말고 맛김치로 뭐 맛있게 담는 방법은 없을까 하다가 북어를 함께 넣기로 했다.

별미김치 맞다. 이로써 맛김치가 하나 더 탄생되었다.

 

쪽파김치는 제철에나는 계절김치다. 봄에 담아먹으면 좋다.

쪽파김치담기는 쉽다. 그러나 다듬기가 얼마나 힘이드는지...하나하나 알일이 다 까야하니 손톱밑에 흙들어가는 건 당연하지만

눈이 매워서 눈물까지 나려하고,,,,허리도 아프고...(아흑~)

그러나 다듬기 끝내고 큰다라에 물을 붓고 쪽파를 씻으면 포드득 포드득....푸들거리는 소리에 언제그랬냐는 듯 마음이 한결 상큼하다.

 

 

 찹쌀풀을 쑤어서 갈지않고 그대로 했더니 밥알이 보인다.

그러나 이내 삭을거니...걱정은 금물!

찢은 북어와 파김치가 아주 잘 어울리는 맛김치다.

 

 

재료

깐쪽파 두단 (1700g),북어 100g, 멸치액젓 1컵, 매실액 또는 물엿1컵, 고춧가루 1컵, 청양고춧가루 2큰술,

깨 3큰술, 생강 1작은술, 찹쌀풀 2컵,

 

 1/파를 다듬어 여러번 씻어준다.

 2/물을 빼고

 3/뿌리쪽에 멸치액젓을 1컵을 부어 절여준다.

tip  파김치는 소금에 절이지 않는다. 

 4/북어를 적당한 크기로 잘라놓고

 5/찹쌀풀 2컵에 파를 절였던 액젓을 가만히 따뤄내니 두배로 불어나네~~

 6/이 모든 양념을 한데 버무려준다.

*올해 매실액을 못담아서 물엿으로 대신했음

* TIP 파김치에는 마늘을 생략한다. 찹쌀풀도 그저 밥풀인채로 양념 

 7/양념을 조금씩 부어가며 가만가만 버무린다.

 8/가능하면 파김치는 한 번 먹을 양만큼씩(댓뿌리 정도) 모아 반으로 접은 다음 매듭을 짓는다.

 9/항아리나 김치통에 차곡차곡 담아 익힌다.

아직은 뻣뻣~~ 

낼때는 먹기쉽게 잘라서 낸다.

 

 

 예전의 파김치 레서피/더보기

파김치

파김치 담그기

 

 

 


파김치하니까, 나는 샐러드보다 파김치를 더 좋아한다는 미국이민 소녀의 성장일기
제목이 생각나는구나!

지독한 파김치의 냄새마저도 사랑한다는....너희들도 입맛이 좀 그랬으면 좋겠다.


쪽파를 소금에 절이지 않고 멸치젓국에 절여 짭짤하게 담그는 파김치는 잘근잘근
씹히는 파의 질감과 맛이 뛰어난 김치이다.
파김치는 짭짤하게 간을 맞춰야 신맛을 예방할 수 있고, 갓을 넣어 함께 담그면 갓의
맛과 파의 맛이 어울려 더욱 맛깔스럽다. 


쪽파 1단(800g), 멸치액젓 1/2컵
양념 : 찹쌀풀 1컵, 고춧가루 1컵,  새우젓 3큰술, 통깨 1큰술, 다진 생강 1작은술, 물엿 2큰술


1 쪽파 손질하기
 
쪽파는 둥근 흰 뿌리 부분이 굵고 길이가 짧아 단 맛이 나는 재래종으로 골라 가는

실뿌리 부분을 말끔히 잘라내고 누런 잎을 떼어내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라
 깨끗이 씻은 쪽파를 소쿠리에 건져 물기를 뺀 다음
 
2 멸치액젓으로 쪽파 절이기
 
쪽파는 머리부분이 굵어서 잘 절여지지 않으므로  멸치액젓을 머리부분에다 뿌린다.
절이는 도중 가만히 뒤집어 준다. 물이나면 부드러운 잎도 절로 절여지니 걱정일랑 말고,

잎새는 너무 절여지면 맛이 없단다.

(tip/파는 소금에 절이지 않는다.)

 

3 양념 만들기 
 찹쌀풀을 묽게 쑤어 고춧가루를 넣고 잘 개서 불린 뒤 쪽파를 절이고 남은 물을 한데다

모아 붓는다.나머지 양념을 모두 넣고 고루 섞어 간을 맞춘다.(tip/파가 향신채이므로

마늘은 넣지 않는게 좋다)
 
4 쪽파 버무리기 
 손목에 힘을 빼고 살금살금 너무 치대면 파잎이  꺼멓게 되니 골고루 버무린다.

마지막 간은 새우젓으로 한다.

김치에는 가능하면 설탕대신 올리고당이나 매실액을 사용한다. 
 
5 매듭 짓기 
 한 번 먹을 양만큼씩(댓뿌리 정도) 모아 반으로 접은 다음 매듭을 짓는다
항아리에 차곡차곡 담아 익힌다.

 

*금방 먹어도 된다. 익히면 더 맛있고,


 
 
글:사진/이요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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