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도두해녀의집
제주시 도두항길 16
오전10시 ~ 밤8시 ( 오후3시30분 - 오후5시 브레이크 타임)
064-743-4989
기본 대기 30분이상 생각하고 방문한 ' 제주 도두해녀의집 ' .
생각보다 대기는 더 길었고 거의 1시간 정도 대기후에야 들어갈 수 있었어요 .
메뉴는 특물회와 회덮밥을 주문했구요 .
추가반찬은 △ 셀프 코너에서 마스크 착용하고 더 가져다가 먹을 수 있었습니다.
특 물회에 해산물 뭐 하나가 재료소진으로 인해 한치랑 전복만 준비되었다고 하더라구요 .
상관없다고 하고 받았는데 전복 두마리에 한치 반반 해서 섞여 있었습니다 .
개인적으로는 조금 간이 세다고 생각합니다 .
약간 짠듯 한데 물을 살짝 섞어서 먹으면 간이 맞더라구요 .
집에서 먹을때는 간도 거의 안하고 먹긴 하지만 식당에서는 조금 자극적인것도 잘 먹곤하는데
여기 물회는 양념이 많이 들어가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
전복도 한치도 싱싱했구요 ^^
살얼음 동동 띄워있어 한여름의 더위를 완전 식혀주기엔 으뜸이였어요 .
회덮밥 ! 야채 가득 있어서 마음에 듭니다 .
한치덮밥을 먹고싶었는데 주문이 불가능한 상태라 선택했는데 괜찮았어요 .
회도 싱싱했고 양념맛도 괜찮았구요 .
대기는 오래걸리지만 제주 도두해녀의집은 주문하면 금방 음식이 나오긴합니다.^^
인기가 워낙 많다보니 점심시간대에 딱 맞춰가면 대기가 길어지더라구요 .
대기하는곳이 있기는 한데 대기하고 1시간 정도 소요될것 같다 하면 30~40분 정도 도두봉도 올라보고 무지개해안도로도 가보고 하면서 시간 보내신뒤에 방문하셔도 괜찮을것 같은데요 .
번호 몇번 부르고 지나가면 다시 대기를 해야할수도있으니^^;; 이건 염두해두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