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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출애굽기 32-34장 용서 절망 속의 희망 23.10.7
십계명 파괴 ~ 중보 기도 ~ 다시 십계명
1. 시내산 위에서는 성막 제작 설계도가 산 아래에서는 금송아지 제작이 시작됩니다
2. 모세가 절망 속에서 품은 희망은 하나님의 용서입니다
3. 금송아지 사건으로 3,000명 가량이 죽게 됩니다
4. 다시 한번 하나님께서 모세를 40일 동안 시내산으로 부르십니다
5. 여호와의 이름은 자비롭고 은혜롭고 노하기를 더디하고 인자와 진실이 많은 하나님이십니다
오늘은 23일간의 켐프 6일째입니다
출애굽기 19장에서 출애굽지 끝까지 그리고 레위기 전체 그리고 민수기 10장 10절까지 오늘도 계속해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해서 시내산에서 머문 1년동안 제사장 나라 기록과 함께 할 것입니다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아는 우리 인생들은 그분이 선한 분이신 것을 기대하며 삽니다
그러나 누구에게든 기다린 잉리 쉽지만은 않은 것 같습니다
시내상 정상에서는 모세와 함께 하나님께서는 놀라운 일을 계획하고 계셨는데 산 아래의 백성들은 모세를 기다리지 못하고 금송아지를 만드는 죄를 저지릅니다
하나님의 분노앞에 모세가 어떻게 기도하는 지를 살펴 볼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 전적으로 엎드리는 모세를 볼 것입니다
1. 시내산 위에서는 성막 제작 설계도가 산 아래에서는 금송아지 제작이 진행됩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제안하신 제사장 나라 거룩한 시민이 되는 계약은 아브라함과의 은혜 언약 이후 500년만에 모든 백성들의 화답과 함께 쌍무언약으로 체결되었습니다
하나님과 이스라엘 백성들사이에 이 아름다운 계약이 체결된 후 하나님께서는 모세만을 시내산 위로 부르셔서 40일 동안 모세에게 제사장 나라의 시행 세칙과 성막의 설계도 제사장 나라의 모든 규례들을 주시고 마지막으로 십계명 두 돌판을 친히 세겨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명하신 거룩한 일이었으며 선하신 계획이었습니다
그런데 시내산위에서 모세가 하나님과 만나는 40일은 아론과 백성들에게는 아무일도 하지 않고 오로지 모세만을 기다려야하는 너무 긴 시간이었습니다
그들은 모세가 죽었을 수도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아론에게 눈에 보이는 무엇이라도 만들어 내라고 괴롭혔습니다
출 32장1절 백성이 모세가 산에서 내려옴이 더딤을 보고 모여 백성이 아론에게 이르러 말하되 일어나라 우리를 위하여 우리를 인도할 신을 만들라 이 모세 곧 우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사람은 어찌 되었는지 알지 못함이니라
그러자 아론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금고리를 만들어 금송아지를 하나 만들어 놓고 그것이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너희의 신이라며 백성들과 함께 엉뚱하게 제단을 쌓고 백성들과 함께 번제와 화목제를 드립니다
아론이 백성들과 함께 만든 우상은 그들이 애굽에서 살 때 애굽 사람들이 섬기던 성스러운 소라 일컷는 아피스라는 이름의 금송아지 신상이었을 것입니다
출 32장4절 아론이 그들의 손에서 금 고리를 받아 부어서 조각칼로 새겨 송아지 형상을 만드니 그들이 말하되 이스라엘아 이는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너희의 신이로다 하는지라
참으로 안타까운 장면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 시간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산 아래로 내려가라고 명하시며 너는 내려가라 네가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네 백성이 부패하였도다
(32장7절) 화를 내십니다 청천벽력같은 하나님의 명령입니다
2. 모세가 절망 속에서 품은 희망은 하나님의 용서입니다
출 32장9-10절
32:9 여호와께서 또 모세에게 이르시되 내가 이 백성을 보니 목이 뻣뻣한 백성이로다
32:10 그런즉 내가 하는 대로 두라 내가 그들에게 진노하여 그들을 진멸하고 너를 큰 나라가 되게 하리라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백성들이 금송아지 우상을 만든 사실을 말씀하시며 그들이 목이 뻣뻣한 백성이라고 화를 내십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 이스라엘 모든 백성을 진멸하시고 모세 한 사람과 함께 500년 전 아브라함과 함께 시작하셔서 이루신 입애굽과 출애굽과 같은 전 과정의 일을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시겠다는 폭탄 선언을 하십니다
그러나 산 아래에서 일어난 상황을 알지 못하고 있던 모세가 하나님의 이 말씀에 너무나 화들짝 놀라 하나님 앞에 엎드립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제 1차 중보기도를 합니다
출 32장11절 모세가 그의 하나님 여호와께 구하여 이르되 여호와여 어찌하여 그 큰 권능과 강한 손으로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신 주의 백성에게 진노하시나이까
이제 모세는 감히 하나님께 뜻을 돌이켜 달라는 기도를 시작합니다
출32장12절 어찌하여 애굽 사람들이 이르기를 여호와가 자기의 백성을 산에서 죽이고 지면에서 진멸하려는 악한 의도로 인도해 내었다고 말하게 하시려 하나이까 주의 맹렬한 노를 그치시고 뜻을 돌이키사 주의 백성에게 이 화를 내리지 마옵소서
피조물인 인간은 하늘에서 하나님께 뜻을 정하시면 이 땅에서 순종해야 마땅합니다
감히 하나님께 뜻을 돌이켜주시라고 청하는 모세! 한편으로는 모세와 하나님과의 관계가 얼마나 깊은지 생각해 보게 됩니다
모세는 두가지 근거를 아뢰며 하나님께 메달립니다
정말로 목숨을 걸지 않으면 할 수 없는 기도였습니다
하나는 애굽 사람들이 하나님께 대하여 갖는 오해가 더 깊어질 것이라는 것입니다
출 32장12절 어찌하여 애굽 사람들이 이르기를 여호와가 자기의 백성을 산에서 죽이고 지면에서 진멸하려는 악한 의도로 인도해 내었다고 말하게 하시려 하나이까 주의 맹렬한 노를 그치시고 뜻을 돌이키사 주의 백성에게 이 화를 내리지 마옵소서
애굽 사람들이 생각하기를 우리의 장자들을 죽이더니 자기 백성들은 광야로 꿀어내 전부 진멸하는 하나님이시구먼! 이라고 오해하면 어떻게 하겠느냐는 것입니다
모세는 애굽 사람들이 하나님을 조롱할까 걱정합니다 모세는 하나님의 체면을 생각하는 것과 동시에 하나님의 궁극적으로 꿈꾸시는 제사장 나라 즉 애굽 민족을 포함한 모든 민족을 위한 제사장 나라를 기억해 달라며 간절히 메달린 기도였습니다
또 하나는 모세가 과거 하나님께서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주셨던 자손에 대한 복 약속의 백지수표를 꺼냅니다
출 32장13절 주의 종 아브라함과 이삭과 이스라엘을 기억하소서 주께서 그들을 위하여 주를 가리켜 맹세하여 이르시기를 내가 너희의 자손을 하늘의 별처럼 많게 하고 내가 허락한 이 온 땅을 너희의 자손에게 주어 영원한 기업이 되게 하리라 하셨나이다
이 백성들을 다 진멸하시면 하나님께서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하신 약속들은 어찌 되겠나며 메달렸습니다
그러자 애굽에서 일어났던 열 번의 기적보다 더 놀라운 기적이 일어납니다
출 32장14절 여호와께서 뜻을 돌이키사 말씀하신 화를 그 백성에게 내리지 아니하시니라
모세는 가슴을 쓸어 내렸을 것입니다 큰 잘못을 저지른 이스라엘 백성들이라 할지라도 주의 백성이니 긍휼을 베풀어 달라는 이 기도가 결국 하나님의 뜻을 돌이키게 했습니다
모세는 이렇게 하나님의 뜻을 돌이키게 할 만큼 간절히 메달린 하나님의 사람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모세가 하나님의 마음을 대신하여 기도하고 있는 것을 아셨던 것입니다
모세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그리고 그들을 진멸하고 싶으신 것이 아니라 실상은 진심으로 용서하고 싶어 하신다는 것을 알았던 것입니다
3. 금송아지 사건으로 3,000명 가량이 죽게 됩니다
모세의 목숨을 내건 제 1차 중보기도로 하나님께서 진멸 카드를 접으십니다
그리고 겨우 한숨을 돌린 모세가 하나님께서 친히 만드신 두 돌판을 들고 그동안 멀리 떨어져서 모세를 시중들었던 여호수아와 함께 산 아래에 있는 백성들에게 갑니다
40일만에 재회였습니다 그런데 진중에서 들리는 소리가 심각합니다
모세가 언듯 듣기는 이 소리가 사람들이 싸우는 소리같이 들렸습니다 모세가 듣고는 이는 승전가도 아니요 패하여 부르짖는 소리도 아니고 노래하는 소리라고 말합니다
진에 가까이 이르러 금 송아지 우상과 그 우상 곁에서 춤을 추는 백성들의 모습을 보고 크게 화난 모세는 그토록 소중한 십게명 두 돌판을 산 아래로 던저 깨트립니다 그리고 금송아지 우상을 불사르고 부수어 가루를 만들어 물에 뿌려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마시게 합니다
모세는 아론에게 어찌된 일인지 자초지종을 듣습니다
그리고 누두든지 여호와의 편에 있는 자는 내게로 나아오라(출32장26절)라고 말합니다
그러자 레위 자손들이 모세에게 나아옵니다
그들에게 내린 모세의 명령은 다음과 같습니다
출 32장27절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각각 허리에 칼을 차고 진 이 문에서 저 문까지 왕래하며 각 사람이 그 형제를, 각 사람이 자기의 친구를, 각 사람이 자기의 이웃을 죽이라 하셨느니라
그 날 3,000명 가량이 죽임을 당합니다
4. 다시 한번 하나님께서 모세를 40일 동안 시내산으로 부르십니다
금송아지 사건을 모두 해결하고 그 다음날 모세가 또 다시 시내산으로 올라갑니다
하나님 앞에 나아가 모세가 또 꿇어 엎드립니다
모세의 제 2차 중보기도입니다
출 32장31-32절
32:31 슬프도소이다 이 백성이 자기들을 위하여 금 신을 만들었사오니 큰 죄를 범하였나이다
32:32 그러나 이제 그들의 죄를 사하시옵소서 그렇지 아니하시오면 원하건대 주께서 기록하신 책에서 내 이름을 지워 버려 주옵소서
요한계시록에 보면 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못에 던져지더라(계20장15절)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모세는 자신의 이름이 생명책에서 지어지는 한이 있더라도 이스라엘 백성들을 용서해주시고 구원해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하나님께서 왜 모세를 지도자로 선택하셨는지 이해가 되는 장면입니다
처음에 하나님께서 떨기나무로 모세를 찾아가셨을 때 모세가 하나님께 아뢰되 내가 누구이기에 바로에게 가며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리이까(출 3장11절) 보낼만한 자를 보내시라며(출4장13절) 하나님의 제안을 거절했습니다
자신은 지도자로 부족하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모세는 이미 이렇게 지도자로 충분한 자질을 가지고 있었던 것입니다
이 후에 사도 바울 또한 모세와 같은 기도를 하나님께 아룁니다
롬 9장3절 나의 형제 곧 골육의 친척을 위하여 내 자신이 저주를 받아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질지라도 원하는 바로라
누구나 자기 목숨 귀한 줄은 압니다 모세는 살기 위하여 태어난 지 3개월만에 갈대 상자를 탔었고 살기위하여 40세에 애굽에서 미디안 광야로 도망했던 사람입니다
그런데 출애굽 전 과정과 홍해와 만나의 기적과 40일 전 시내산 언약 체결을 통해 하나님을 체험한 모세가 이제 자신의 목숨을 내어놓고 심지어 생명책에서 자신의 이름을 지워달라고 하나님께 메달리며 이스라엘 백성들을 용서해 달라고 기도한 것입니다
그러자 하나님께서 모세의 기도를 들으시고 다시 한번 모세를 40일 동안 시내산으로 부르십니다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돌판 두 개를 처음것과 같이 다듬어 만들어 아침에 시내산 꼭대기까지 가지고 올라오라고 말씀하십니다
모세가 하나님의 말씀대로 행하자 하나님께서 그 두 돌판에 십계명 말씀을 다시 새겨주십니다
첫 번째 두 돌판은 하나님께서 직접 만들어 십계명을 세겨 주셨습니다
두 번째 두 돌판은 모세가 다시 깎아 만들고 시내산까지 들고 올라가자 하나님께서 그 두 돌판에 십계명을 세겨 주셨습니다
십계명의 두 돌판은 이렇게 하나님의 두 번의 수고를 통해 만들어진 것입니다
이후에 보면 사도 바울도 빌립보 교회 성도들에게 편지를 쓰면서 같은 말을 여러번 하는 수고를 아끼지 아니하였습니다
성도들을 유익하게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빌 3장1절 끝으로 나의 형제들아 주 안에서 기뻐하라 너희에게 같은 말을 쓰는 것이 내게는 수고로움이 없고 너희에게는 안전하니라
시내산에서 두 번째 40일 동안에도 모세가 하나님 앞에서 완전히 음식을 물을 끊고 금식했습니다
그리고 오직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에 집중했습니다
출34장28절 모세가 여호와와 함께 사십 일 사십 야를 거기 있으면서 떡도 먹지 아니하였고 물도 마시지 아니하였으며 여호와께서는 언약의 말씀 곧 십계명을 그 판들에 기록하셨더라
감사한 일은 첫 번째 40일과 달리 두 번째 모세의 시내산에서 40일 동안 이스라엘 백성들이 아주 얌전하게 모세를 기다려 주었던 것입니다
5. 여호와의 이름은 자비롭고 은혜롭고 노하기를 더디하고 인자와 진실이 많은 하나님이십니다
모세가 아침에 두 돌판을 손에 들고 시내산에 올라가자 모세를 맞이하신 하나님께서 스스로 여호와의 이름을 선포하십니다
출 34장4-6절
34:4 여호와의 명령대로 시내 산에 올라가니
34:5 여호와께서 구름 가운데에 강림하사 그와 함께 거기 서서 여호와의 이름을 선포하실새
34:6 여호와께서 그의 앞으로 지나시며 선포하시되 여호와라 여호와라 자비롭고 은혜롭고 노하기를 더디하고 인자와 진실이 많은 하나님이라
모세는 와락 눈물이 쏟아졌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애굽 땅 종 되었던 곳에서 출애굽 시켜주신 하나님이십니다
그리고 이제 하나님은 진멸당해 마땅한 죄인들을 향해 마음을 돌이켜 다시 용서해주시는 자비롭고 은혜롭고 노하기를 더디하고 인자와 진실이 많은 하나님이십니다
자비롭고 은혜롭고 노하기를 더디하고 인자와 진실이 많은 하나닡은 이후 다윗의 고백 가운데 선포되어집니다
시 86편15-16절
86:15 그러나 주여 주는 긍휼히 여기시며 은혜를 베푸시며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인자와 진실이 풍성하신 하나님이시오니
86:16 내게로 돌이키사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또한 선지자 요엘의 기록입니다
요엘 2장13절 너희는 옷을 찢지 말고 마음을 찢고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올지어다 그는 은혜로우시며 자비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인애가 크시사 뜻을 돌이켜 재앙을 내리지 아니하시나니
이렇게 모세의 두 번에 걸친 목숨을 내어 놓는 중보기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이스라엘 백성들은 다시 동지 동행 동역하게 됩니다
비온 뒤에 땅이 굳어진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출애굽기 32장에서 34장까지 읽었습니다
내일은 성경읽기 특별 케이스 첫 번째로 성경을 100번 이상 통독한 제 큰 딸 조민애양이 출애굽기 35장에서 38장을 읽겠습니다
생명을 걸고 드힌 모세의 기도는 하나님과 이스라엘이 하나가 되는 기도였습니다
우리 주님의 하나 됨을 위한 기도입니다
요 17장21절 아버지여, 아버지께서 내 안에, 내가 아버지 안에 있는 것 같이 그들도 다 하나가 되어 우리 안에 있게 하사 세상으로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믿게 하옵소서
꿈도 지혜도 용기도 하나됨도 다 하나님으로 시작됩니다
오늘도 세상 뉴스를 넘어 굿 뉴스 셩경으로 꿈꾸시고 굿 뉴스 성령으로 승리하시는 멋진 하루 되십시오 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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