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년 5월 셋째주 천안ubf 주일메시지 가룟유다를 사랑하신 예수님

[말씀 선생]

18년 5월 셋째주 천안ubf 주일메시지 가룟유다를 사랑하신 예수님

마가복음 14장 10-마가복음 14장 21

요절 마가복음 14장 21 인자는 자기에 대하여 기록된 대로 가거니와 인자를 파는 그 사람에게는 화가 있으리로다 그 사람은 차라리 나지 아니하였더라면 자기에게 좋을 뻔하였느니라

역사적으로 보면 가까이 있는 사람이 배신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박정희 대통령은 총애하던 중정부장 김재규에 의해서 죽임을 당하고, 시저는 양아들 부르투스에 의해서 죽임을 당하였습니다. 압살롬은 아버지 다윗에게 반역을 하여 칼을 겨누었고, 예수님의 열두제자인 가룟유다는 스승인 예수님을 종교지도자들에게 팔았습니다. 물론 세상 사람들은 자신의 잘못으로 배신을 당한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아무 잘못도 없이 가룟유다의 배신을 당하였습니다. 예수님은 가룟유다가 자신을 배신할 것을 알면서도 그를 쫓아내거나 처단하지 않으셨습니다. 예수님은 가룟유다를 끝까지 사랑하시고 회개시키고자 하셨습니다. 그러나 가룟유다는 끝끝내 회개를 거부하였습니다. 예수님은 그가 태어나지 않았으면 좋을 뻔하였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 내면에게도 가룟유다와 같은 요소가 있습니다. 우리가 이런 우리에 대한 예수님의 사랑을 깨닫고 죄를 회개하고 주님께 쓰임 받는 은혜를 받을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가룟유다는 왜 에수님을 배신하였을까?)

“10. ○열둘 중의 하나인 가룟 유다가 예수를 넘겨 주려고 대제사장들에게 가매 11. 그들이 듣고 기뻐하여 돈을 주기로 약속하니 유다가 예수를 어떻게 넘겨 줄까 하고 그 기회를 찾더라” 예수님은 밤새 기도하고 열두 제자를 뽑으셨습니다. 그 중에 하나가 가룟유다입니다. 예수님의 열두 제자 중에는 유다가 둘입니다. 그 둘을 구분하기 위해서 가룟출신인 유다를 가룟유다라고 부릅니다. 가룟유다는 재무부장이었습니다. 어느 회사나 재무부장은 실세가 맡습니다. 예수님은 가룟유다를 신뢰하여 그에게 물질을 맡겼습니다. 그런데 가룟유다가 예수님을 팔려고 대제사장들에게 갔습니다. 종교지도자들은 기뻐하여 돈을 주기로 약속하니 가룟유다는 예수님을 넘겨줄 기회를 찾았습니다. 왜 가룟유다가 예수님을 팔고자 하였을까요? 단지 돈 때문이었을까요? 아닙니다. 그가 돈을 성전에 던지고 목매 자살했다는 것은 단지 돈 때문에 팔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당시에 가룟유다뿐 아니라 다른 제자들도 예수님을 팔고자하는 마음이 조금은 다 있었습니다. 그래서 제자들은 너희 중에 한 사람이 나를 팔 것이라고 하자 다 나입니까? 라고 물었습니다. 제자들은 예수님에 대해서 실망을 많이 하였습니다. 그들이 예수님을 따른 것은 예수님이 이스라엘을 로마에서 독립시킬 그리스도라고 생각하였기 때문입니다. 제자들뿐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이 이스라엘의 독립을 시켜줄 그리스도로 생각하였습니다. 예수님을 이스라엘을 독립시킬 그리스도로 생각하였습니다. 예수님이 물을 포도주로 바꾸고 바람과 바다를 잔잔케하고 죽은 자를 살리셨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을 보면서 모세를 생각하였습니다. 모세가 열 가지 표적을 통하여 이스라엘을 애굽의 식민지에서 해방하였습니다. 마찬가지로 예수님이 바람만 일으켜도 충분히 로마 사람을 물리칠 것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예수님도 제자들에게 오해의 소지가 있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하나님의 나라가 권능으로 임하는 것을 볼 자들도 있다고 하셨습니다. 나라가 새롭게 되어 열두제자가 이스라엘을 심판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의인들은 아버지의 나라에서 해와같이 빛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때마다 제자들은 예수님이 이스라엘을 로마에서 독립시켜줄 왕으로 확신하였습니다. 당시에 제자들 뿐 아니라 많은 무리들이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생각하였습니다. 예수님이 예루살렘에 들어가자 그들은 감람나무 가지를 흔들며, 호산나! 환영하였습니다. 제자들은 무리들의 환영을 받으며 예수님을 호위하며 들어갈 때 곧 이스라엘 독립정부가 이루어질 것으로 생각하였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예루살렘에 들어가 헤롯궁으로 향하여 헤롯을 쫓아내고 이스라엘의 왕이 되지 않으셨습니다. 예수님은 먼저 성전으로 가서 성전에서 장사하는 자들을 쫓아내셨습니다. 예수님은 로마군사와 싸운 것이 아니라 예루살렘 종교지도자들과 싸웠습니다. 제자들과 무리들은 다 실망하고 있었습니다. 특히 가룟유다는 더욱 실망하였습니다. 가룟유다는 향유를 붓는 여인을 책망하다가 에수님의 책망을 들었습니다. 가룟유다는 에수님께 서운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때 마귀가 가룟유다의 마음에 들어갔습니다. 그는 자신이 예수님을 종교지도자들과 헤롯과 로마 정부에 넘기면 예수님이 능력으로 이들을 물리치고 왕이 될 것이라고 인간적인 생각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그렇게 하지 않으시고 순순히 잡히셨습니다. 그때 그는 양심의 가책을 느껴서 목매어 자살합니다. 사실 가룟유다만 지상 메시야의 꿈이 있었던 것은 아닙니다. 모든 제자들 모든 무리들이 다 이런 꿈이 있었습니다. 제자들은 예수님이 부활하신 후에 이스라엘의 독립을 이루실 때가 지금이냐고 묻습니다. 엠마오로 가는 두 제자는 예수님이 이스라엘을 독립시킬 분으로 생각하였다고 말합니다. 이들의 꿈은 너무나 당연한 것입니다. 그들의 꿈을 비난할 수는 없습니다. 예수님도 그들이 그런 꿈을 가진 것을 책망한 적이 없습니다. 다만 그 때를 하나님께 맡기라고 하셨습니다. 문제는 가룟유다는 지상 메시야 꿈을 에수님보다 조금 더 사랑한 것입니다. 이와같이 예수님보다 꿈을 더 사랑하면 예수님을 배신하게 됩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고 좋은 학점 나오기를 바라고 좋은 데 취업하기를 바라고 좋은 사람과 결혼하기를 바라고 취업한 후에 승진하기를 바라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것입니다. 우리는 현실문제를 해결해달라고 주님께 간절히 기도합니다. 하나님은 이런 기도를 들으시고 우리와 관계성을 맺으십니다. 그러나 문제는 우리가 이런 꿈을 예수님보다 더 사랑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현실적인 소망을 하나님보다 더 사랑해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이 그리 아니하실지라도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합니다. 그래야 예수님을 배신하지 않고 따를 수 있습니다. 우리 인간관계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는 상대방에게 요구하는 것이 있습니다. 그러나 상대방이 그 요구를 들어주지 않아도 순수하게 사랑하는 마음이 있어야합니다. 그래야 그 사람을 배신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 관계가 오래 지속됩니다.

(예수님은 유월절 만찬을 기다렸습니다.)

“12. ○무교절의 첫날 곧 유월절 양 잡는 날에 제자들이 예수께 여짜오되 우리가 어디로 가서 선생님께서 유월절 음식을 잡수시게 준비하기를 원하시나이까 하매 13. 예수께서 제자 중의 둘을 보내시며 이르시되 성내로 들어가라 그리하면 물 한 동이를 가지고 가는 사람을 만나리니 그를 따라가서 14. 어디든지 그가 들어가는 그 집 주인에게 이르되 선생님의 말씀이 내가 내 제자들과 함께 유월절 음식을 먹을 나의 객실이 어디 있느냐 하시더라 하라 15. 그리하면 자리를 펴고 준비한 큰 다락방을 보이리니 거기서 우리를 위하여 준비하라 하시니 16. 제자들이 나가 성내로 들어가서 예수께서 하시던 말씀대로 만나 유월절 음식을 준비하니라” 무교절 첫날 곧 유월절 양잡는 날이 이르렀습니다. 유월절날 이스라엘은 가족별로 모여서 유월절 식사를 합니다. 예수님은 제자들과 함께 유월절 식사를 하고자 하셨습니다. 제자들은 예수님께 나와서 우리가 어디로 가서 유월절 음식을 먹을 것인가 여쭈어보았습니다. 예수님은 제자 중에 둘을 예루살렘 성내로 보내 유월절 만찬을 준비시켰습니다. 그들은 물 한 동이를 이고가는 한 남자를 만날 것인데 그를 따라가라고 하였습니다. 그 집 주인에게 선생님과 제자들이 함께 유월절 음식을 드실 객실을 달라고 요청하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면 그 사람이 이미 유월절 음식 먹을 준비를 한 큰 다락방을 보일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그곳에서 유월절을 준비하라고 하였습니다. 제자 둘은 예루살렘 성내로 들어가서 예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여 유월절 음식 먹을 준비를 하였습니다. 누가복음에 보면 예수님은 이 유월절 음식 드시기를 간절히 기다렸다고 하셨습니다. 이 유월절은 예수님의 생애에서 매우 중요한 날입니다. 레오나르드다빈치는 이 유월절을 최후의 만찬이라는 이름으로 그림을 그렸습니다. 예수님은 이 유월절에서 십자가의 의미를 설명해 주시고자 하셨습니다. 아무리 십자가가 놀라운 사건이라고 해도 그것을 설명해주지 않으면 의미를 알 수 없습니다. 저는 독립기념관에 가서 해설사의 해설을 듣습니다. 그러면 그곳에 있는 역사적인 사실이 하나의 의미로 살아나서 여러 가지 배우는 것이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예수님의 십자가도 역사적으로 엄청난 사건이지만 그 의미를 설명해주지 않으면 십자가의 은혜를 받을 수 없습니다. 예수님은 유월절만찬에서 십자가의 의미를 설명해주시고자 하였습니다. 히브리서도 예수님의 십자가의 의미를 설명하는 편지입니다. 우리는 히브리서를 통하여 예수님의 피가 영원한 속죄의 피라는 것을 압니다. 예수님의 피를 통하여 죄사함을 받으면 성령을 받고 하나님 나라에 들어갑니다. 히브리서는 예수님의 십자가는 순종의 십자가요 찬미의 십자가요 회개의 십자가라는 것을 가르쳐주십니다. 우리는 우리 주위에 일어나는 일에 의미를 알아야합니다. 천안 ubf 교회를 어떻게 사고 어떻게 이층을 짓고 어떨게 길이 나고 어떻게 가스와 수도가 들어왔는가 알아야합니다. 어떻게 믿음의 조상들이 서고 어떻게 선교사들을 파송했는지 알아야합니다. 우리가 이런 의미를 알 때 우리는 교회에 다니며 더욱 감사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무엇보다 십자가의 의미를 알아야 합니다. 예수님의 피의 의미를 알아야합니다. 그래야 죄사함을 받고 천국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너희 중에 하나가 나를 팔리라)

“17. ○저물매 그 열둘을 데리시고 가서 18. 다 앉아 먹을 때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중의 한 사람 곧 나와 함께 먹는 자가 나를 팔리라 하신대 19. 그들이 근심하며 하나씩 하나씩 나는 아니지요 하고 말하기 시작하니 20. 그들에게 이르시되 열둘 중의 하나 곧 나와 함께 그릇에 손을 넣는 자니라” 예수님은 저녁 때 열둘을 데리고 다락방에 앉아 유월절 음식을 드셨습니다. 예수님은 그곳에서 폭탄선언을 하였습니다. 예수님은 함께 먹는 열두 제자 중에 하나가 예수님을 팔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제자들은 다 예수님에 대해서 서운함이 있어서 예수님을 팔 가능성이 있었습니다. 나는 아니라고 자신있게 말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제자들은 근심하며 하나씩 나는 아니지요? 라고 물었습니다. 심지어 가룟유다까지도 그렇게 물었습니다. 그때 가룟유다가 예수님과 함께 음식에 손을 넣고 있었습니다. 예수님은 나와함께 손을 넣는 자가 나를 팔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가룟유다가 자신을 팔 것을 알고 있었지만 그의 실명을 거론하지 않았습니다. 에수님은 함께 앉은 자, 손을 넣는 자라고 간접적으로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은 가룟유다가 스스로 죄를 깨닫고 회개하기를 원하셨습니다. 예수님은 가룟유다에게까지 인격적으로 회개를 도우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죄를 짓기 전에 여러 사람이나 사건을 통해서 회개하도록 도우십니다. 직접 말씀하실 때도 있지만 간접적으로 말씀하실 때가 많습니다. 우리는 이런 하나님의 음성을 잘 알아듣고 회개해야합니다. 그러면 주님이 죄를 짓지 않도록 은혜를 베푸실 것입니다.

(예수님을 파는 자는 화가 있습니다.)

“21. 인자는 자기에 대하여 기록된 대로 가거니와 인자를 파는 그 사람에게는 화가 있으리로다 그 사람은 차라리 나지 아니하였더라면 자기에게 좋을 뻔하였느니라” 예수님은 성경에 기록된 대로 로마인에게 사형 선고를 받고 십자가에 죽으십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파는 그 사람에게는 화가 있습니다. 그는 차라리 태어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는 나중에 목매서 자살할 것이고 창자가 터져 죽을 것이고 지옥에서 큰 고통을 받을 것입니다. 예수님이 왜 계속하여 가룟유다에게 이런 심각한 말씀을 하실까요? 가룟유다를 회개시키기 위해서입니다. 가룟유다가 회개하고 예수님을 팔지 않기를 바랐습니다. 아니면 비록 판다고 하더라도 나중에 예수님의 말씀을 기억하고 회개하기를 바랐습니다. 그가 회개하고 크게 쓰임 받기를 원했습니다.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 궁창의 별처럼 빛나기를 원했습니다. 어떤 죄인이라도 회개하면 하나님이 크게 쓰십니다. 가룟유다가 회개하고 평생을 회개하며 살면서 예수님을 증거했다면 그는 복음역사에 크게 쓰임 받았을 것입니다. 이런 좋은 예가 구약에 나오는 동명이인인 유다입니다. 야곱의 열두 아들이 있는데 넷째 아들이 유다입니다. 유다는 하나님을 찬송하라는 뜻입니다. 유다지파의 조상 유다의 인생은 기구합니다. 그는 젊어서 아내를 잃었습니다. 그는 세 아들을 두었는데 다말이라는 며느리를 얻은 후에 첫째 아들 엘과 둘째 아들 오난이 죽었습니다. 셋째도 죽을까 봐 며느리에게 주지 않고 있었습니다. 그는 아내와 두 아들을 잃고 크게 상심해 있었습니다. 그는 양털을 깎는 축제의 때에 마음에 슬픔을 이기지 못하여 잠시 탈선하여 창녀집에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그 집의 창녀가 바로 며느리 다말이었습니다. 유다는 얼굴을 가린 다말을 몰라보았습니다. 그는 며느리와 한 번 잠을 잤는데 그녀가 쌍둥이를 낳았습니다. 이 사실이 모든 가족들에게 다 알려졌습니다. 유다는 며느리와 잠을 자서 쌍둥이를 낳은 시아버지입니다. 그는 얼굴을 들고 살 수 없을 정도로 부끄러웠습니다. 사람들의 비난을 받았습니다. 손자들이 자신에게 아빠라고 불렀습니다. 그리고 며느리는 자신에게 시아버지라고 불렀습니다. 이 부끄러움을 평생을 안고 살아야합니다. 그러나 그는 자살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회개하면서 죽는 것 같은 그 아픔을 견디며 살았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사실은 그 후손에게서 다윗이 태어난 것입니다. 다윗이 태어나면서 하나님은 유다 지파를 택하여 열두 지파에 남는 지파가 되게 하셨습니다. 예수님이 오실 때는 다른 지파들은 다 하나님을 떠나 없어지고 유다지파만 남았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이스라엘 사람하면 유태인이라고 부릅니다. 그 유대인에게서 메시야가 태어났습니다. 하나님은 이렇게 죄를 지었지만 평생을 회개하면서 사는 사람을 귀하게 쓰십니다. 가룟유다도 평생 회개하면서 복음을 전했다면 그를 통하여 많은 사람들이 변화되었을 것입니다. “내가 바로 에수님을 판 사람입니다. 주님이 나같은 자도 용서하여주시고 에수님의 사도로 살게 하셨소. 어떤 죄인이라도 예수님을 믿으면 용서받을 수 있소” 그의 메시지를 듣고 많은 사람이 감동을 받아서 눈물을 흘리며 회개하였을 것입니다. 그는 바울에 필적하는 위대한 사도가 되었을 것입니다.

(결론 -회개하며 사는 삶)

우리가 죄를 지을 수 있는 존재입니다. 물론 죄를 짓지 않는 사람이 가장 좋은 사람입니다. 그러나 죄를 지었다면 예수님의 사랑을 기억하고 죄를 회개해야합니다. 평생을 회개하며 살아야합니다. 그러면 주님은 우리를 용서하시고 크게 쓰실 것입니다. 예수님은 베드로에게 새벽이 오기 전에 예수님을 세 번 부인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베드로는 그 경고를 받아들이고 기도해야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죽어도 예수님을 부인하지 않겠다고 큰소리치다가 결국은 예수님을 세 번 부인하였습니다. 저주하고 맹세하며 부인하였습니다. 그의 죄는 가룟유다의 죄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그러나 베드로는 예수님의 말씀을 기억하였습니다. 자신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기억하였습니다. 그리고 닮의 울음 소리를 들으며 통곡하며 회개하였습니다. 전설에 의하면 닭의 울음소리를 들을 때마다 회개의 눈물을 흘렸다고 합니다. 그는 예수님을 세 번 부인하였지만 평생 회개하는 마음으로 살았습니다. 나중에는 십자가에 거꾸로 못박혀죽었습니다. 베드로는 성베드로가 되었습니다. 교회의 반석이 되었습니다. 베드로의 사랑하는 영적 아들 마가를 통해서 마가복음을 쓰고 베드로전후서를 써서 성도를 격려하였습니다. 예수님은 베드로를 사랑하듯이 가룟유다까지 사랑하셨습니다. 가룟유다가 배신할 것을 알면서 그의 발도 닦아주셨습니다. 우리 모두 가룟유다까지도 사랑하시는 예수님을 영접하고 회개하여 새로운 삶을 살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18년 5월 셋째주 천안ubf 주일메시지 가룟유다를 사랑하신 예수님

마가복음 14장 10-마가복음 14장 21

요절 마가복음 14장 2 인자는 자기에 대하여 기록된 대로 가거니와 인자를 파는 그 사람에게는 화가 있으리로다 그 사람은 차라리 나지 아니하였더라면 자기에게 좋을 뻔하였느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