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중앙통신사 논평. "평양 11월 18일발. 최근 미국과 한국이 경주미한수뇌회담합의 <공동설명문>과 제57차 미한년례안보협의회 <공동성명>이라는 것을 발표하였다. 미국과 한국에서 정권교체가 이루어진 후 처음으로 발표된 공동합의문서문은 우리 국가에 끝까지 적대적이려는 미한의 대결의지와 더욱 위험하게 진화될 미한동맹의 미래를 진상하고 있으며 그로 하여 보다 불안정해질 지역안보형세를 예고해주고 있다"고 발표했다. 사진 KBS '남북의 창' 갈무리
요즘 북한은 한국을 어떻게 부를까?
한미 간 '팩트시트'(공동설명문)가 발표된 지 나흘만에 북한이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논평을 냈다. 한국의 핵잠수함 개발 추진에 핵도미노현상을 초래할 것이라고 했다. 남북 문제 참으로 어려운 문제이다. 그러나 어렵다고 해서 나몰라라하는 것은 눈감고 아옹하는 것과 다를 바 없다 하겠다. 특히 대한민국의 미래 세대, 초·중·고·대학생들이 집권 정부의 북한관과 통일관에 관계없이 북한의 실제와 바람직한 남북관계에 대하여 바르고 제대로된 교육을 받는 것은 매우 중요하고 필요한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