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PDX님이 추천해준 김해 반룡산에 다녀 왔습니다.
낮은 산이고 주변에 높은곳이 많아서 지향성의 안테나를 추천해주었습니다.
저는 플라워팟안테나를 사용했습니다. (지향성인 트윈델타도 챙겨 갔습니다만 플라워팟을 주력으로 사용했습니다)
높이는 238m의 낮은 산으로 둘레길 정도의 난이도(下) 산입니다.
정자와 벤치가 잘 어우러진 곳이였습니다.
정상석은 안 보였습니다^^
그늘이 잘 되어 있었고 자전거를 타고 온 주니어분들도 있었습니다.
뒷모습을 모델로 써도 될까요?.....하고 찍었습니다.
가족분들이 많이 찾는 산이였습니다.
총 11분의 오엠님들과 교신하였고 S2S도 2국이나 하였습니다.
김해에 계시는 DS5QDR님과 첫 교신을 시작합니다.
그리고 대부분 부산분들이 응답을 해주셨습니다.
짧은 경험이지만 부산분들과 이렇게 많이 컨텍되기는 처음인거 같습니다^^
가족분들이 많이 오셨는데 포네틱을 좀 썼더니 미취학 아동분들이 포네틱을 따라서 하더군요^^
씨에라.....씨에라......여기는 델타.....델타.....^^
SOTA에서 산대산 (HL/GN-030:왕산) 95km & (HL/GB-125:황학산) 99km은 흔히 있는 일인데....
해운대와 수영구 오엠님들이 5W출력으로 송신하였고 저와 59의 신호 리포트를 교환하였습니다.(저는 35W)
교신 중 해운대에서 소출력(5w)으로 이렇게 깔끔하게 신호가 들어오기는 어렵다고 생각이 드는 지역인데 신호가 너무 좋습니다라는 내용의 이야기를 나누었고 너무 궁금해서 지도를 보았습니다.
캬~~~~기가 막히게 빠져나가는 코스였습니다.
백양산(624m) 황령산(427m)를 진짜 멋지게 빠져 나가는 라인이였습니다.
저 라인 끝쪽에 수영구와 해운대구가 있습니다^
부산분들은 지도를 보면 238m산에서 왜 (사상 / 사하 / 강서구)와 교신이 이루어졌는지 보이실 겁니다.
너무 좋은 날씨에 너무 좋은 곳을 다녀왔습니다. 좋은 곳 소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십시요 73~~
첫댓글 2m 는 장애물이 없으면 멀리가더군요.. 낮은산에서도 많은 교신을 ~~ 수고많으셨습니다.
근거리 로컬분들을 많이 만나서 좋았습니다
은근 재미있는 하루였습니다
햇살이 따갑기는 해도 때를 잘 맞추어 가셨네요. 교신도 많이 하고 즐건 시간이었을 듯 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소위 물때가 맞았던거 같습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우리동네 사람들 산보하는곳이 반룡산입니다.낮은산이지만 매력있는 산입니다.
매력있는 산...적절한 표현이라고 생각합니다
피크닉으로 안성맞춤인듯 한 곳이였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캄사합니다^^
즐거운 시간을 보내셌군요. 수고많으셨습니다.
지근거리 교신이 많아 더 즐거운 시간이였습니다^
요기가 제가 사는 곳입니다.ㅎㅎㅎ
바로 옆이였군요^^
플라워팟안테나로 교신을 나누셨군요.
수고많으셨습니다.
멋진 산행과 운용기 잘 읽었습니다
공유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