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천의 자연과 문화] [661] 너무 큰 발자국
출처 조선일보 : https://www.chosun.com/opinion/specialist_column/2022/01/25/R7MXBP4OFJGIFILF2735NYN7V4/
현생 인류 호모 사피엔스가 지구에 등장한 것은 지금으로부터 약 20만~25만년 전이었다. 우리는 우리의 존재 역사 거의 대부분 동안 존재감조차 없던 지극히 하찮은 한 종의 영장류였다. 수렵과 채집을 하며 살던 시절에는 기껏해야 600만~1000만명 정도가 지구 전역 여기저기에 흩어져 살다가 불과 1만여 년 전 농경을 시작하며 폭발적으로 숫자가 늘어 오늘에 이른다.
농경을 시작하기 전 지구 생태계에서 인간의 존재감은 어느 정도였을까? 당시 인간의 무게와 기르고 있던 개와 고양이의 무게를 다 합해본들 포유류와 조류 전체 중량의 1% 미만이었다. 그러나 지난 1만여 년 동안 농업 혁명, 산업 혁명, 정보 혁명 등을 일으키며 어언 80억명에 육박하는 인류의 무게와 우리가 기르는 가축 전체의 무게를 합하면 비율은 무려 96~99%에 달한다. 지구 생명의 역사에서 일찍이 이런 반전은 없었다.
‘지구에서 가장 큰 발자국’이라는 책이 번역돼 나왔다. ‘80억명의 인간을 한데 모아 1명의 거인을 만들면?’이라는 기발한 발상으로 쓴 책이다. 키가 무려 3㎞이며 몸무게가 2억9000만톤에 달하는 이 거인은 1년에 나무 150억그루를 베고 1초에 수영장 크기만큼 땅을 파헤쳐 돌, 모래, 광물, 화석연료 등을 꺼내 쓴다. 매년 달걀 1조3000억개를 먹어 치우고 우유 8400억리터를 들이켠다. 그나마 깨끗이 먹으면 좋으련만 만든 음식의 3분의 1을 그냥 내버린다.
코로나19도 결국 이 엄청난 생물 다양성 불균형이 야기한 재앙이다. 야생동물의 몸에 붙어 사는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불안함을 못 이겨 이주하면 거의 확실히 ‘80억 거인’이나 그가 기르는 가축의 몸에 내려앉는다. 거인이 지구 표면에 찍는 생태 발자국이 너무 크다. 거인이 오줌 한 번만 싸도 베네치아 운하가 범람할 지경이니 더 말해 무엇하리. 그나마 뭉치면 1000만톤에 달하는 80억 두뇌에 기대를 걸 뿐.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사회생물학
빛viit명상
다가오는 오염파(五染波)
전 세계를 충격에 빠트린 ‘살충제 달걀’ 파문이 2017년 7월, 벨기에에서 처음 시작되어 유렵 17개국과 홍콩 등으로 퍼져 나갔다. 살충제 성분인 피프로닐은 개나 고양이, 가축에 기생하는 벼룩이나 진드기를 없앨 때 쓰는 맹독성 물질로 인간이 직접 섭취하는 동물에는 사용이 금지되어 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피프로닐을 다량 섭취하면 간, 갑상샘, 신장 등이 망가 질수 있다. 이미 다량의 달걀을 오래 섭취해왔기에 생물농축* 현상을 생각하면 이로 인해 인류에게 닥칠 피해는 더욱 클 것이다. 진드기를 퇴치하기 위해 살충제를 뿌린 것이 결국 인간에게 돌아왔다.
인간의 욕심으로 인해 동물을 가축화하여 기른 순간부터 그 폐해가 시작되었다고 보아야 한다. 국내 반려동물 보유가정 수가 천만 가구를 넘어섰고 산업 규모도 2조가 넘었다고 하니 대책이 필요하다. 살충제 달걀 파문은 다가올 유해파장, 오염파에 예고편과 같다. 오염파란 다음 다섯 가지 유해 파장을 말한다.
수염(水染)
식수 및 지하수 오염(녹조, 가뭄, 일본대지진으로 인한 오염), 수맥파, 해저수, 약수, 폭우로 인한 하천, 강, 바다 오염 등에서 발생되는 유해파장
화염(火染)
전자파, 배터리, 고속철도, 가전제품, 전기차, 산불, 가스, 불, 화재, 소각터 자리, 생화학무기, 핵물질, 자동차, 공장매연, 폭염, 등에서 발생되는 유해파장
목염(木染)
먹거리 오염(토양오염, 비료, 농약, 살충제, 항생제, DNA조작), 생매장 매몰, 인공수경재배, 유전자 변형 음식, 약재류, 채소류 등에서 발생되는 유해파장
충염(蟲染)
기생충, 구제역, 진드기, 신종바이러스, 반려동물 진드기와 털, 분비불, 회충, 해골, 묘자리에 세운 아파트, 북향의 음습한 지역 등에서 발생되는 유해파장
풍염(風染)
황사,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환경오염, 대기오염, 허리케인, 고층빌딩의 북서풍, 신종 바이러스(파장), 혼령, 아토피, 알래르기, 냉난방기, 폭염 열기 등에서 발생되는 유해파장
이상의 오염파로부터 자유로운 곳은 이제 없다. 지구 곳곳에 인간의 손길이 미쳐 오염되어 유해파장이 형성 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빛viit은 이러한 유해 파장을 정화, 흡수, 소멸, 차단할 수있어서 빛viit이 봉입된 정화수(井華水)나 침향수(沈香水), 초광력超光力씰, 빛viit패치, 유해파차단칩 등을 활용하면 보호를 받을 수 있다.
* 생물농축(生物濃縮;biological concentration)이란? 유기오염물을 비롯한 중금속등이 물이나 먹이를 통하여 생물체내로 유입된 후 분해되지 않고 잔류되는 현상을 말한다. 이러한 유해물질들이 먹이사슬을 통해 전달되면서 농도가 점점 높아진다.(출처:두산백과)
출처 : ‘빛명상’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행복순환의 법칙
초판 1쇄 발행 2009/09/14
2021/06/01초판 45쇄 기념판 P. 129~131 중
■ 유해파장 오염파(五染波) 그리고 해법
닭 진드기가 보내는 경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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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들어 가는 지구와 우주의 경고
까마득한 옛날, 문명과 과학이 겨우 움트기 시작하던 시절, 선사시대의 인류는 자연을 향해 마음의 문을 활짝 열어놓고 있었다. 지금처럼 체계적이고 축적된 지식을 갖고 있지는 않았지만 오히려 그러했기 때문에 있는 그대로의 우주를 바라보고 열린 마음으로 다가 갈 수 있었다. 또한 자연물 하나하나에 우주의 섭리가 깃들어 있음을 알고 함께 호흡하며 살아간다.
물론 이 시대에도 자연을 실용적인 관점에서 바라보고 생존을 위한 수단과 도구로 이용하고자하는 가치관이 싹트고 있었다. 이러한 시각은 인류 문명이 발전하고 과학이 진보함에 따라 더욱 확고히 자리를 잡아나가기 시작했으며 현대에 이르러서는 과학주의적 세계관이 주는 영향력이 과거 그 어떤 종교보다도 막강하고 위력적인 시대가 되었다.
물질주의와 과학적 사고에 심취한 나머지 본연의 순수한 마음에서 우러나는 지혜와 통찰력을 잃어버리게 되었으며 마음 깊은 곳, 우주와 소통하는 길 조차 잃어버린 것이다. 오로지 이성과 논리가 이끄는 과학 논리에만 모든 믿음과 신뢰를 부여한다. 이는 인간의 능력에 대한 철저한 맹신, 즉 인간은 자연을 철저히 분석하고 지배, 이용해 낼 수 있다는 교만함으로 이어졌으며 엄청난 재앙의 씨앗이 이로부터 유래되었다. 이를 결코 과학에 대한 무조건적인 부정이나 비난으로 이해해서는 안 되며, 다만 우리가 간과하고 있는 우리 자신의 뒷모습에 대한 있는 그대로의 지적임을 기억해주었으면 한다.
홀로 명상에 들면 지구전체를 둘러싼 어둠의 에너지가 만들어 내는 암울한 미래가 느껴진다. 세계 곳곳에서 크고 작은 지진을 시작으로 한 지역 크게는 한 국가를 삼켜버리는 대재해가 일어난다. 지구의 한 쪽에서는 폭우로 인해 홍수로 고생 하지만 또 다른 한 쪽에서는 물 한 방울 조차 귀한 가뭄이 지속된다. 이때에는 어떠한 예보나 관측도 무용지물이 되는데, 마치 도둑이 사전 경고 없이 갑작스레 침입하듯 어떠한 조짐이나 징후 없이 갑작스레 나타나는 말 그대로 기상이변이기 때문이다.
온 세계가 우려하는 가운데 핵 실험이 끊임없이 자행되고, 대기와 흙, 물이 오염되고 있으며, 살충제와 같은 독성에 점점 더 강한 내성을 가진 모기, 파리, 불개미, 바퀴벌레들이 나타난다. 특히 애완용 동물과 함께 생활하면 그 동물에게 서식하고 있는 강력한 진드기가 인체를 파고들어 내장기관을 상하게 하는데 이는 그 어떤 구충제로도 박멸 할 수 없고 결국 사람들은 원인 모를 질병으로 시름시름 앓게 된다.
여름 속에 겨울이 있고, 겨울 속에 여름이 있어, 여름에 추운 겨울에나 있을 법한 매서운 강풍이 몰아친다거나, 겨울인데도 겨울답지 않은 따뜻한 날씨가 계속된다. 때로는 이상한 안개와도 같은 것이 호흡기와 안과 질환, 피부병 등을 일으킨다. 생태계가 교란되어 농작물에도 대변화가 일어나 변종 동식물이 나타나고 급기야 세계적으로 식량난이 찾아든다.
그러나 여전히 사람들은 겸손한 마음으로 하늘을 우러러 도움을 청하거나 반성 할 줄 모르고 여전히 과학에 모든 것을 맡기고 과학을 통해 해결하려고 든다. 전자파를 막기 위해 지금의 금연석처럼 전자파 보호석을 만들고, 전자파를 막기 위해 또 다른 전자파를 사용하기도 한다. 자연 파괴가 계속 됨에 따라 숨 쉬는 공기조차 부족하여 인공산소가 등장하기도 하지만 그로 인한 부작용은 더욱 심각하다.
출처 : 물음표(?) 2005/07/05 초판 1쇄 P. 190~191 중
귀한 빛의 글볼수있게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소중한글 볼수있는 지금 이시간에 감사마음 담습니다 .빛명상과 함께 할수있어 감사함이 끝이 없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
빛으로 유해 파장을 정화, 흡수, 소멸, 차단해 주시어 감사합니다 ~ 초광력수, 초광력씰, 빛패치 등을 세상에 내주신 우주마음과 학회장님께 무한한 감사와 공경의 마음 올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