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카페의 모든 답변은 질문자의 주관적 판단이나 일방적 주장에 근거하여 작성된 상담자의 사견에 불과하므로 법적 효력은 전혀 없습니다. 따라서 질문자가 현재 처한 법률적 상황에 그대로 반영될 수도 없고, 향후 적용에 있어서도 질문시에 없던 새로운 사실관계나, 여타제반사정에 따라 그 적용 및 결과가 확연히 달라 질 수 있으므로, 최종적 의사결정은 반드시 질문자 본인의 책임하에 진행하시고 본 답변은 참고적으로만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상담지기입니다.
질문내용으로 보아, 향후 상속문제 및 법정상속분에 관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어머니의 재산인 부동산에 대하여 민법에 정해져 있는 법정상속분대로 분배되는 것이 통상일 것이며, 어머니가 재혼한 아버지와 법적 혼인관계인 상태이고, 1남6녀 모두가 두 분의 자녀로 등재되어 있는 상태라면 상속지분은 각 1/6씩이 될 것입니다.
다만, 현재 어머니를 누가 모시고 살고 있는냐에 따라 해당 당사자가 유류분청구를 할 가능성도 있을 것입니다.
추가적으로 궁금한 사항은 질문내용을 구체화하여 본 게시판에 계속 올려 주시기 바랍니다.
-------------------
질문내용:
안녕하세요
저는 1남6녀의 5녀로써 거의10년전에 아버지가돌아가신후 몇년있다가 친정엄마집으로들어오게되었어요 그땐결혼해서 남편(49)딸(22)아들(20)과 같이들어왔죠
저희친정집이 좀복잡해요 엄마가 1남3녀가있는 아버지에게 오셔서 저희3자매를 낳으신거에요
클때까진 서로재미나고 비록엄마가 다르지만 별로중요치않을만큼 문제안일으키고 잘지냈답니다
지금은 다들 서울에 집한채씩은갖고 나름열심히살아요
그런데 오빠가 문제에요 제대로 변변한직업없이 생활력도없는데다 이혼을하여 올케가 딸조카하나를데리고 키우고있구요 이혼하면서 오빠를 엄마주민등록에 올리고갔어요
오빠얼굴본지는 친정아버지돌아가셨을때본게 마지막였고
그후 집안의 어떤 행사나 명절다무시하고 오지않았어요 그동안 엄마에게 용돈은커녕 저엄마집들어와서 전화 딱두번왔는데 내용이 돈좀해달란 뻔뻔한소리였죠 기가막히네요 낼모레면60인데... 휴~ 여태까지 언니들한테 손벌리구살았구 그나마
저와제동생한텐 양심이있는지 돈얘긴안하더라구요
이제엄마도 많이 연로하셔서 미리제가좀알아야할것같아서질문드려요 10원한푼도 보태지않은 이집이 모두오빠에게로 가는건지 제가알기론 딸들이 "재산포기각서"를 써줘야
한다는것만 어렴풋이알고있는데요 저는써줄맘 눈꼽만큼도없구요 여태군말없이 살아준 남편을봐서라도 제가가질수있는 재산이 다른형제들과 다르다면 갖고싶네요
지금 주민등록상엔 엄마와오빠가같이되있는게있고 우린 따로세대주를 남편으로해서 저와애들이올라가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