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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멸보궁 안심정사
 
 
카페 게시글
운명 바꾸는 사람들 꿈에서 지장기도 출석체크한 이야기입니다
각혜행 覺慧行 추천 0 조회 245 25.03.07 23:52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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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첫댓글 지장기도의 가피글 감사합니다.
    수시로 올려주시는각혜행 법우님의 법보시는 가끔 제 스스로 참회의 시간이 되기도 합니다.
    가피글 쓰시는 법우님~ 수희찬탄하며 무량공덕 받으시길 기원합니다.

    소원성취가 안 될 때 기도가 느슨해지는 중생이라 요즘 기운이 빠져 지내고 있었거든요. ㅎㅎ

    [지장경 기도하면서 지장보살님께 소원 올리는 것 지장보살님께서 다 듣고 보시고 아시고요!

    소원이 바로 이루어지는 것도 있지만, 안되는 것처럼 보이는 상황도 분명히 기도하면서 있을 수 있거든요~

    지장보살님께서 소원을 못들으셔서 소원이 안이루어지는 게 아니라 법계 기준에 어떤 이유가 있을 거니까요~!

    소원 그대로 진행되지 않는 것 같이 생각되더라도 쉽게 실망하거나 추측 판단하는 것보다 경전 앞에서 드리는 기도는 분명히 불보살님들과 법계에 전달되고 있다는 것을 사실로 믿고서 불보살님들께 의지하면 그 의지하는 신심까지도 불보살님들께서 보시고 알아주실 것이라고~~]

    ㅡ 각혜행 법우님 글이 오늘 매우 마음에 와닿습니다.

    아미타불 ()

  • 작성자 25.03.09 04:21

    법우님~ 안녕하세요!
    참 별 거 없는 부족한 글에 언제나 응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아주시니 법우님께 늘 감사한 마음입니다 ()

    저는 저 꿈꾸고 나서 기도안한 걸 하루 보고를 빼먹었다고 바로 꿈에 왜 학교 안나왔냐는 말을 들어서 흠칫! 하고 놀라기도 하고
    평소에 제가 이런저런 소소한 내용까지 지장경전 앞에서 일과 보고하듯 말씀올리는 걸 진짜로 법계에서 다 접수하셨다는 걸 확인해서
    너무너무 신기한 마음이 들었었어요

    그 전에도 지장경 기도 못한 날은 게으름 피우는 것 같아 스스로 양심에 찔리기도 하고
    불보살님들과 선신님들 눈치도 살짝 보여서 오늘 기도 못해서 죄송합니다~ 좀 봐주세요 하고 경전 앞에서 사죄의 말씀을 올리고 잤는데

    저 꿈 이후로는 당연히, 더욱더 철저해진 신심으로 지장경전 앞에서 그날 기도 못하는 것이라든지 이런저런 보고를 드리고 있습니다

  • 작성자 25.03.09 04:21

    이런 체험은 저만의 것이 아니라 불자 공통이라고 생각이 되어서요
    체감을 한 사람이 글을 써서 널리 불자들에게 알려주면 다른 불자들한테도 참고가 되니까
    이런 사안이라면 내용의 크고작고 상관없이 카페에 적극 글을 써서 공유하자는 주의입니다~^^

    법우님께서도 당장의 소원성취가 중요하시더라도 그보다 더 대단한 것이 삼보께 귀의한 공덕과 혜택이라는 것을 생각하시고
    소원성취의 여부나 늦고 빠름에 초조해하지 마시고 신심을 굳건히 하셔서
    불보살님 사랑과 가피 속에 금생에 큰 성취 이루시길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_()_

  • 감사.감사합니다.
    _()_

  • 작성자 25.03.09 14:08

  • 25.03.11 21:00

    좋은글 감사합니다 신심이 납니다 저도 인시기도는 자주 못하고 일어나는대로 틈날때 하고 있어요 불보살님들께 이실직고라도 해야겠습니다. ㅎㅎ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 작성자 25.03.12 01:42

    인시에 기도하면 더 좋겠지만 다른 시간에 하더라도 가피와 변화는 반드시 있게 되는 걸 느낍니다
    형편 상황되는대로 안빼먹고 꾸준히 하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경전 앞에서 아뢰는 말씀은 법계에 그대로 다 전달되는 걸 확인시켜주시기도 하시니 불자의 신행을 도우시는 법계 가피가 놀랍고 신기합니다 ()

    글 읽어주시고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_()_

  • 25.03.12 02:19

    법우님께서 올려주신 글들을 보면서 반성도하고 신심도 다시 돌아보게 되어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도움되는 글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아미타불 ( )

  • 작성자 25.03.12 22:26

    글 읽어주시고 공감과 격려의 말씀도 나눠주시어 감사드립니다~()
    언제나 행복하세요!
    나무아미타불 _()_

  • 25.03.12 04:14

    저도 비슷한 체험있는데요

    대학교 다니는 꿈을 여러번 꾸었고(찾아보니 종교생활로 영성공부를 뜻한다고 하네요)

    2025년도에 사경을 시작했더니
    꿈에서 영어공부(영단어를 5*6번 반복쓰기)를 하라고 알려준 것과

    대학교에서 영어공부를 계속하면서 시험지 결과를 본 것(엄청 문제를 많이 틀림 ㅜㅜ)

    여튼 대학공부를 꿈에서 하고 있어요.

    다른 분들은 어떤 꿈을 꾸시나 늘 궁금했는데 덕분에 알게 되어 기쁩니다.

    (영어는 영적인 언어라고 찾아보니 나오더라고요. ㅎㅎ ㅎ
    현실에서도 애증어린게 영어인데 꿈에서도 영어공부 중~~~)

    꿈에서
    궁금하거나
    제가 하고 있는 기도생활의 수준 상태를 체크받아
    피드백을 받고 있어요.

    항상 각혜행님의 글을 감사히 읽고 다음 글도 기다리겠습니다.
    건강하세요~♡

  • 작성자 25.03.12 22:42

    법우님도 신행하시면서 저랑 비슷한 꿈을 꾸셨네요~!
    저도 지장경 독경 처음 시작하고 1~2년때부터 학교꿈을 자주 꿨어요
    어떨 땐 고등학교였다가 어떨 땐 대학교, 기도를 게을리할 때는 중학교..ㅎ
    법우님처럼 저도 꿈에서 시험도 보고 했어요!
    불자들의 꿈은 비슷한가봐요~

    삼보께 귀의한 불자들에게는 담당 보호신님들도 배정이 되고
    빨간펜 선생님처럼 수준에 맞게 맞춤식 공부도 시켜주시는 법계 담당 선생님들도 계시는 것 같아요

    저는 천안통이 없어서 곁에 선생님들이나 보호신님들이 계셔도 알아볼 수가 없는데
    가끔 꿈에서는 얼핏 존재감을 드러내주시기도 하거든요

    저는 삼계에서의 내생의 행복은 필요없고, 금생에 꼭 아미타부처님 극락정토에 가는 방법으로 삼계 윤회계를 탈출할 계획이라서요~!

    지금은 어느 보살님께서 불교 공부를 가르쳐주시는지,
    어느 신님들이 곁에서 보호를 해주시고 도움을 주시는지 몰라서 궁금한데
    나중에 극락정토에 가면 그런 분들을 다 찾아뵙고 감사인사를 드리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그냥 허공을 향해서 항상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있어요
    창문을 열고 하늘을 향해서 인사드리기도 하고요~!

  • 작성자 25.03.12 23:37

    @각혜행 覺慧行 법우님께서 저와 거의 같은 체험을 댓글로 남겨주셔서 읽으면서 반갑고 감사했습니다~()
    기도 수행 신행 잘 하시고 많은 성취 이루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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