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탄핵,김건희 특검, 멀지만 가야
할 길!
제 107차 전국집중촛불집회가 서울 촛불행동대표 김지선씨의 사회로 오늘(토)여의도 국회의사당 앞 도로에서 오후 4시부터 열려 오후 6시 45분경에 잘 끝났다.
이날 행사의 제 1부는 촛불합창단의 고 조일권의 촛불행동가로 시작, 김민웅 촛불행동 상임대표를 비롯한 대표단의 격문 낭독이 이어졌다. 그리고 고 백남기 농민기념사업회의 김기현 대표가 "백남기 농민이 경찰의 물대포에 의해 사망한 지 벌써 오는 9월 25일로 8년이 되어 간다." 고 밝히고 " 최근의 의료대란에서 보듯 국민생명을 경시하는 윤석열 정권이야말로 박근혜 정권처럼 탄핵되어야 마땅하다."고 주장했다. 또 경북북부지역 영양에서 온 우미나 자매의 발언이 있고 나서 또 촛불합창단의 "그런 사람"이란 노래 합창이 이어졌고 윤석열 탄핵 100일 운동최지웅 부산대표와 서울도봉 김세동 대표의 활동사례 발표가 있었다.
한편 윤석열탄핵추진 국회의원들 즉 더불어 민주당의 장경택, 부승찬,김준혁,양문석 의원 그리고 사회민주당의 한창민 의원 등이 국회를 통해 윤석열 탄핵을 적극 추진하겠다는 결의와 다짐이 있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민중가수 백금열과 촛불밴드의 공연이 이어졌다.
제 2부 행사는 오후 5시 30분에 여의도 인근의 지역의 을 행진으로 이뤄졌는데 참석자들은 행진하면서 "윤석열 탄핵, 김건희 특검,구속"을 연호하였다. 50분 정도 여의도 국회의사당 주변을 도보행진한 후 다시 집회 장소로 돌아와 진보대학생연합 우소영 양의 경찰의 집회방해를 규탄하며 윤석열 탄핵을 강력히 외쳤다. 그리고 "불어라 바람아!"등의 노래를 희망새 합창단이 공연하면서 참석자들과 한바탕 어우러져 노래와 춤으로 뒷풀이를 하고 전국촛불집회를 6시 45분경에 마쳤다.
이날 원주에서 19명, 경북북부15명(안동, 봉화,영주, 영양)이 공동으로 버스 1대에 합승, 전국촛불집중 집회를 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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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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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안기태 및 이광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