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메르스 자가격리대상자에 1:1 24시간 생활지원서비스 실시

[김진규]

도, 메르스 자가격리대상자에

1:1 24시간 생활지원서비스 실시

○ 일선시군과 함께 자가격리

    대상자 1인당 공무원 2명 배치.

    1일 3교대로 지원

경기도가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는

메르스 자가격리 대상자를

1:1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24시간

생활서비스 지원체계를 구축한다.

5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메르스 모니터링

대상자 24시간 지원체계 구축방안을

발표하고 당일 저녁 6시부터 즉각

시행에 들어가기로 했다.

24시간 지원 대상자는 5일 현재 기준으로

도내 전체 모니터링 대상자 1,730명 가운데

자가격리조치를 받은 903명이다.

도는 일선 시군, 유관기관 등과 협의해

자가격리대상 1인당 2명의 공무원을 배치,

1일 3교대 근무형태로 지원할 예정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자가격리 상태에 있는

도민들이 외출을 할 수 없어 생필품 구입 등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문제제기가 많았다.”라며 “정확한

모니터링으로 메르스 확산도 막고,

자가격리자들의 생활불편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문의(담당부서) : 기획담당관
연락처 : 031-8008-2116
입력일 : 2015-06-05 오후 5:33:00

첨부파일

• [1]보도자료 － 메르스 일대일 모니터.hw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