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하나님이여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내 영혼이 주께로 피하되 주의 날개 그늘 아래에서 이 재앙들이 지나기까지 피하리이다 2 내가 지존하신 하나님께 부르짖음이여 곧 나를 위하여 모든 것을 이루시는 하나님께로다 3 그가 하늘에서 보내사 나를 삼키려는 자의 비방에서 나를 구원하실지라 (셀라) 하나님이 그의 인자와 진리를 보내시리로다
4 내 영혼이 사자들 가운데에서 살며 내가 불사르는 자들 중에 누웠으니 곧 사람의 아들들 중에라 그들의 이는 창과 화살이요 그들의 혀는 날카로운 칼 같도다 5 하나님이여 주는 하늘 위에 높이 들리시며 주의 영광이 온 세계 위에 높아지기를 원하나이다 6 그들이 내 걸음을 막으려고 그물을 준비하였으니 내 영혼이 억울하도다 그들이 내 앞에 웅덩이를 팠으나 자기들이 그 중에 빠졌도다 (셀라)
7 하나님이여 내 마음이 확정되었고 내 마음이 확정되었사오니 내가 노래하고 내가 찬송하리이다 8 내 영광아 깰지어다 비파야, 수금아, 깰지어다 내가 새벽을 깨우리로다 9 주여 내가 만민 중에서 주께 감사하오며 뭇 나라 중에서 주를 찬송하리이다
10 무릇 주의 인자는 커서 하늘에 미치고 주의 진리는 궁창에 이르나이다 11 하나님이여 주는 하늘 위에 높이 들리시며 주의 영광이 온 세계 위에 높아지기를 원하나이다 아멘
1절 말씀을 다시 읽습니다. 다윗이 사울을 피해 도망치다가 굴에 숨어 있으면서 고백하는 시입니다.
1절 하나님이여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내 영혼이 주께로 피하되 주의 날개 그늘 아래에서 이 재앙들이 지나기까지 피하리이다
누군가에게 쫓기다가 막다른 골목에 갇혔을 때 그 마음은 정말로 두려움과 떨림으로 힘들것 같습니다. 그때도 시편 기자는 하나님만을 바라봅니다. 어두운 굴속에서도 찬란한 비전을 바라보는 다윗의 모습은 아름답습니다.
나는 그런 상황이라면 어떨까? 안절부절하고 두려움이 나를 힘들게 할것 같습니다. 그러나 오늘 말씀으로 나를 다시한번 점검하고 하나님을 향하여 나아갑니다. 나의 어려운 시기마다 나를 지키신 하나님을 기억해 봅니다.
지금의 내가 있도록 지키시고 보호하시며 먹이고 입히며 함께 해주신 하나님이 나의 아버지 나의 주님 이십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하나님 사랑합니다. 하나님 고맙습니다.
내가 하나님과의 관계가 더 친밀해지고 가까워지도록 말씀으로 나를 단련 하겠습니다. 공동체의 지체들과 함께 섬기는 위원들 그리고 믿음의 가족과 형제 자매들과도 좋은 관계가 되도록 힘쓰겠습니다. 오늘도 묵상을 나누는 지체들과 하나님 안에서 좋은 관계가 유지되도록 기도합니다. 임마누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