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격적 M&A로 양적 성장 기대감 상승
Buy & Hold 전략 여전히 유효; 2013년 목표 PER 18.6배, 스카이라이프의 약 73%
- 동사 주가는 금년 KOSPI를 약 43%p 상회 중. 특히, 전일 주가는 약 4% 급등(약 6%p 상회). 공격적 M&A로 양적 성장 기대감이 상승하고 있는데 기인
- 당사는 중기적 Buy & Hold 전략이 여전히 유효하다고 평가. 단기적 오버행 이슈 존재하나, 공격적 M&A는 중장기 질적 성장으로 연결될 전망. 또한, peer와의 Valuation 갭도 여전(2013년 PER 14.6배 vs 스카이라이프 22.8배, 현대HCN 11.4배)
- 12개월 목표주가 24,000원 유지(RIM: CoE 12.0%, beta 1.3, 2013년 목표PER 18.6배, 스카이라이프(25.6배)의 약 73%)
상반기 중 공격적 M&A 통해 가입자 40만명 이상 증가, 총 가입자수 380만명 도달
- 동사가 1분기 의정부 나라 방송에 이어 최근 영서방송과 호남방송을 인수하는 등 공격적 M&A를 통해 금년 상반기에만 가입자를 약 41만명 확대, 현재 총가입자수는 380만명에 도달(스카이라이프 6월말 가입자수 401만명, 상반기 +22만명)
- 인수비용은 가입자당 약 48만원(총 2,000억원), 인수지역 가입자의 TPS(Triple Play Service: 방송+ 인터넷+ 전화) 상품 전환을 가정하는 경우 투자비 회수기간은 약 1.5년. 인수 지역 디지털 전환율은 약 10% 초반에 불과해 향후 높은 질적 성장 기대(기존 지역의 디지털 전환율 47%)
- 동사는 금년 중 추가 M&A도 모색 중. 여전히 약 30여개의 SO가 M&A 매물
지속적 M&A와 질적 성장(디지털 전환) 통한 펀더멘털 개선 기대
- 2013년 EPS는 4.9% 하향. 반면, 2014~2016년 EPS는 평균 4.0% 상향; 2013년에는 홈쇼핑 수수료 협상 지연과 MVNO 사업 전개(사실상 마케팅), M&A에 의한 차입금 증가 등을 반영. 2013년 EPS는 -4.1% y-y로 예상. 그러나, 2013년 이후 추정치는 디지털 전환 진전, 특히 인수 지역의 빠른 전환율 상승과 MVNO 손실 축소 등을 감안, 2014년 EPS는 18.9% y-y로 예상
- 한편, 2분기 OP는 396억원(-15.0% y-y)로 예상. 홈쇼핑 수수료 협상이 지연되고 있는 점을 감안. 전년동기의 경우 1분기 수수료 소급분이 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