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 밴혼
1975년 10월 23일 캘리포니아주 풀러턴출생
유타대학교 출신(등번호 44번 영구결번)
208cm 109kg
포지션 스몰포워드
1997년 1라운드 2번픽 필라델피아 76ers 지명후 뉴저지네츠로 트레이드 됨
준우승 2번 2002년 2006년
루키 퍼스트팀 선정 1998년
1997–2002 뉴저지 네츠
2002–2003 필라델피아 76ers
2003–2004 뉴욕 닉스
2004–2005 밀워키 벅스
2005–2006 댈러스 매버릭스
유타 대학시절부터 전국구 백인 슈퍼스타로 인정받음
대학 4년간 평균 20.8득점 8.8리바운드 필드골 52.2% 3점슛 40.1% 자유투 85.1%를 기록
대학시절 맹활약으로 대형 백인농구스타의 탄생이 코앞이란 기대치 상승으로 미국의 대표적인
농구잡지 '슬램'의 첫번째 백인 농구선수 표지모델로 발탁됨
99년엔 NBA 농구게임 'NBA JAM'의 표지 모델이 됨
크리스찬 레이트너,톰 구글리오타처럼 제2의 래리버드가 될꺼란 기대감만 줬던 선수
1997년 신인 드레프트에서 팀던컨 다음으로 선발 된 선수
데뷔하고 3년차까진 기대치를 충족시키면서 드디어 래리 버드의 후계자가 나왔나?
크리스 뮬린이후 백인 최고의 스몰포워드가 나왔나? 이런 기대감을 아주 잠시 느끼게 했음
좋은 신체조건 좋은 운동신경 좋은 슛팅능력 리바운드 능력 등등 농구선수로써 좋은 재능을 가지고 있었음
하지만 큰경기에 약하고 기복이 있었고 2000년대를 대표하는 새가슴 플레이어중 한명이란 악평을 받음
정규시즌에는 준수하게 잘하는데 플레이오프만 가면 죽을 쓰는 경우가 많았음
2000년대를 대표하는 연봉값 못하는 먹튀중 한명으로 팬들한테 욕도 많이 먹음
2001-2002시즌 제이슨 키드,케리 키틀즈,케년 마틴,리차드 제퍼슨과 함께 뉴저지 네츠를 NBA결승으로 이끈 주역중 한명
(레이커스한테 4게임 연속 패하면서 준우승)
2002년 8월 6일 필라델피아의 디켐베 무톰보등과 트레이드로 드레프트 된 필라델피아로 이적함
필라델피아에선 앨런 아이버슨(27.6점) 다음으로 가장 많은 평균득점(15.9점) 기록하면서 비중있는 역할을 계속 이어감
그후 뉴욕,밀워키,댈러스를 거치면서 평균 두자릿수의 득점은 가능한 선수로 부상과 함께 그저 그렇게 뛰었음
2006년 1월 14일 친정팀 뉴저지 네츠와의 선수시절 마지막 경기에서 마지막으로 대활약함
(18분 뛰면서 23득점 필드골시도 9개중에 8개 성공 3점슛 6개중에 5개 성공)
은퇴시즌인 2005-2006시즌엔 댈러스에서 결승전(상대팀 마이애미)까지 가서 가장 큰 무대 NBA에서 준우승하면서 은퇴함
(출전시간은 많이 뛰면 10분 적게뛰면 4분뛰고 결승 2차전에서 5득점한게 최고 활약)
은퇴후 모바일 소프트웨어 회사인 '어큐웍스'라는 회사를 경영하고 있고
콜로라도 프리미어 농구 클럽이란 비영리 단체를 운영하며 청소년들에게 농구를 가르치기도 함
첫댓글 멋이없었던것도 조금흠이었죠.. 게임에서는 참쓰기좋았던선수ㅋ
222222 게임에서는 진짜 쏠쏠하죠 ㅎㅎ
필라애 있었을때 개 빡친 기억만.....
222 공감합니다 새가슴..
1픽 팀 던컨
2픽 키스 밴 혼
당시 던컨과 함께 NBA카드를 모았었죠
팀던컨 신인때는 유독 어퍼덱에서 많이 나온거 같고, 키스밴혼은 스카이 훕스에서 많이 나온거 같아요.
농구 못하게 생겼는데 잘하는 베스트 뽑으면 주전은 할 수 있을듯
최진수가 미국 진출 했을때 제가 생각한 롤모델이 키스밴혼이 였습니다. 훗날 킬리렌코까지 꿈꿨지만 현실은...ㅠ.ㅠ...그래도 진수야 사랑한다.
원조 롱샥스아닐까요? 양말 쭉 무릎밑까지 길게 신어서 눈에 띄었었던
하이 삭스 스타일의 원조는 밴 혼보다 수 십년 전에 뛰었던 nba 레전드들입니다.
60-70년대 당시 전반적으로 하이 삭스가 유행이었어요.
당시 웬만한 스타 선수들 사진보면 무릎 근처까지 올린 양말 사진들 많이 나옵니다.
밴 혼 데뷔 몇 해 전인 90년대 초중반에도
나름 화려한 플레이로 인기가 있었던 월트 윌리엄스, 엘리엇 페리 등이
올드스쿨 양말 패션의 명맥을 이어갔죠..
@justcool 월트 윌리엄스, 엘리엇 페리 추억의 이름들이네요 ㅋ
림 아래에서 캐치해서 리버스 투핸드는 나름 존멋이었죠 ㅜㅜ 발 부러지는 부상으로 커리어가 꺽인.. ㅠㅠ
던컨과 같이 드랩됬었죠.
대학때는 날라다녀서 크게 기대했는데 리그에 오니 상대적으로 느려보이더군요.
영화 패밀리맨에서 잠깐 언급되죠ㅎ
네츠 팬들이 키스밴혼 들어왔으니까 우승할 수 있다고ㅎ
롱삭스만 기억나네요
현재 헤이워드 느낌??
헤이워드보단 좀 더 크고 4번에 가깝게 뛸 수 있었죠. 3번으로는 좀 느리고 수비가 안되서 공격형 4번이 더 어울리는 포지션이었습니다. 포스트에서 플레이도 가능했구요.
저는 뉴저지 넷츠 시절만 기억나는데 그 이후 은근히 저니맨이었네요.
추억의 스타 시리즈 정말 재밌네요.
추억도 돋구요ㅎㅎ
감사합니다.ㅎ
신인으로 들어온 케년마틴과의 공존은 실패하면서 결국이적했죠.. 덕분에 제퍼슨은 완전히 자리잡게되구요.. 보스턴과의 컨파3차전이었던가요? (피어스 4쿼터폭발해서 역전한..) 마지막에 수비에쫄아서 어이없는 슛쏴서 혈압엄청올랐었는데..
NBA LIVE 2003했을때 아이버슨과 함께 잘 써먹었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