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theqoo.net/1410607571보통 우리가 속옷모델이라고 한다면 요런 넘사벽의 온니들을 떠올리기 마련임
저 우월한 기럭지와 미모를 자랑하는 넘사벽 모델들은 그 자체로도 아름답지만 그들의 사진에는 수많은 포샵이 가해져서 완벽한 피부와 풍성하고 반짝이는 머릿결 등 천상의 외모를 자랑하며 우리의 눈을 즐겁게 해 주곤 함.. 하지만 모든 뽀샵을 금지하고 더 나아가서 일반적이고 다양한 체형의 모델들을 내세우는 천조국 속옷회사가 나타났으니....그이름은 바로 아메리칸 이글(American Eagle) 속옷 브랜드 에어리(Aerie) 가 되겠음 에어리는 다양한 체형과 자연스러움을 강조한 브랜드 전략을 세우며 아주 마른 모델부터 풍성한 몸매를 가진 모델까지 다양한 모델들을 기용했고, 셀룰라이트와 점, 거친 피부결등을 전혀 보정하지 않았으며 더 나아가서는 휠체어를 탄 여성,배변주머니를 찬 여성,다리나 팔이 절단된 여성등 다양한 질병이나 신체적 장애를 가진 여성들을 전면으로 내세웠음
이렇게 다양한 체형을 가진 모델들과
셀룰이나 점등 피부보정을 하지 않고
백반증을 가진 모델들도 보정 없이 자랑스럽게 카메라를 보고 웃고 있으며
실제로 휠체어를 타고 다니는 여성도 모델로 기용
배변주머니를 착용한 여성도 당당하고 자신감 있게 대중들 앞에 서고
팔과 다리가 불편한 여성들도 자신감을 드러낼 수 있도록 배려하고
원인 모를 탈모증으로 우울해하던 소녀도 당당하게 웃으며 카메라 앞에 서서 자신의 모습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이는 법을 배우게 됨
어릴적 심장수술로 인한 흉터도 가리지 않고 당당하게 드러내는 아름다움그 결과 에어리는 빅토리아 시크릿의 지분을 위협하며 30프로 이상의 매출성장을 이루고 매년 마켓 지분률을 늘려 가고 있음거기에 자극받은 빅토리아 시크릿도 최근에는 다양한 체형과 나이를 갖진 모델들을 기용하게 됨우리도 완벽할 필요 없는 내 스스로의 모습 있는 그대로를 기쁘게 받아들이고 자신감있게 나만이 가진 아름다움을 발휘하며 살았으면 좋겠음!! 이 포스팅에 좋은 자극을 받았다면 소중한 사람을 찾아가 꼭 안아주면서 너는 정말 멋지다고 칭찬해주기!!
출처: *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원문보기 글쓴이: 추적60인분
첫댓글 배변주머니는 질병때문인가?
ㅇㅇ 질병때문에 장을 잘라내거나 배변을 못하게 되면 저렇게 장루를 달게 됨
왜 눈물나냐ㅠㅠ 모델이란 직업은 참 잔인한거 같아.. 본인에게도 타인에게도..
인위적이지않고 표정도 건강해보여
빅시 시대 흐름 못잃더니 결국 망했잖아 북미 매장 철수함
아핰ㅋㅋㅋ 그래서할인 오지게 들어갔던거구나 ㅋㅋㅋ
진심 요즘 빅사이즈 쇼핑몰 많아지긴 했는데 이게 너무 양극화가 심해졌단 느낌...? 빅사이즈 아닌곳은 죄다 너무 말랐고 빅사이즈는 너무 크고 ,,,, 우리나라도 좀 다양화됐으면 좋겠음 그중간 어딘가인 나는 뭐 입냐..
좋다 사람 같아
좋다
아메리칸이글 회사였구나족같은 한국사이즈 바지 ㅈㄴ 안맞는데 아메리칸 이글 바지는 진짜 잘맞더라고비정상적으로 허리 얇고 엉덩이 크게 안만들어서 그런것같아여기 옷들 편하게 잘맞아서 좋아
여기꺼 진짜좋아
여기 편하고 좋은데 내구성은 내경험으론 별로였어 ㅠ 금방버림
와 진짜 사진 한장 한장 너무 멋있고 따뜻해... 그리고 편안해! 진짜 생각해보면 속옷은 거의 항상 몸에 착용하고 있어야 하는 건데 편안하고 자연스러운게 우선 아니야...? 그걸 아예 배제하고 판타지에 가까운 코르셋만 꽉 조여서 마케팅했던 브랜드나 미디어나 존나 기괴한 세상이었다 진짜
에어리 레깅스 존좋
ㅠㅠㅠ 이게 정상이지,,, 사람마다 체형이 다 다른데 왜 사이즈는 몇개 밖에 없냐구
빅시 몸매는 둘째치고 속옷을 뭐저리 불편하게 만듬?
이게 맞는 거지.. 속옷도 사람이 입는 건데
첫댓글 배변주머니는 질병때문인가?
ㅇㅇ 질병때문에 장을 잘라내거나 배변을 못하게 되면 저렇게 장루를 달게 됨
왜 눈물나냐ㅠㅠ 모델이란 직업은 참 잔인한거 같아.. 본인에게도 타인에게도..
인위적이지않고 표정도 건강해보여
빅시 시대 흐름 못잃더니 결국 망했잖아 북미 매장 철수함
아핰ㅋㅋㅋ 그래서할인 오지게 들어갔던거구나 ㅋㅋㅋ
진심 요즘 빅사이즈 쇼핑몰 많아지긴 했는데 이게 너무 양극화가 심해졌단 느낌...? 빅사이즈 아닌곳은 죄다 너무 말랐고 빅사이즈는 너무 크고 ,,,, 우리나라도 좀 다양화됐으면 좋겠음 그중간 어딘가인 나는 뭐 입냐..
좋다 사람 같아
좋다
아메리칸이글 회사였구나
족같은 한국사이즈 바지 ㅈㄴ 안맞는데 아메리칸 이글 바지는 진짜 잘맞더라고
비정상적으로 허리 얇고 엉덩이 크게 안만들어서 그런것같아
여기 옷들 편하게 잘맞아서 좋아
여기꺼 진짜좋아
여기 편하고 좋은데 내구성은 내경험으론 별로였어 ㅠ 금방버림
와 진짜 사진 한장 한장 너무 멋있고 따뜻해... 그리고 편안해! 진짜 생각해보면 속옷은 거의 항상 몸에 착용하고 있어야 하는 건데 편안하고 자연스러운게 우선 아니야...? 그걸 아예 배제하고 판타지에 가까운 코르셋만 꽉 조여서 마케팅했던 브랜드나 미디어나 존나 기괴한 세상이었다 진짜
에어리 레깅스 존좋
ㅠㅠㅠ 이게 정상이지,,, 사람마다 체형이 다 다른데 왜 사이즈는 몇개 밖에 없냐구
빅시 몸매는 둘째치고 속옷을 뭐저리 불편하게 만듬?
이게 맞는 거지.. 속옷도 사람이 입는 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