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가 방출 선수를 발표했다고 합니다.
8~9명 선인데.......현재 알려진 것은 위재영 선수와 강혁 선수....
위재영 선수..인천의 대형 투수였죠.고교시절 스펙도 ㅎㄷㄷ했고...
그리고 강혁 선수 아마시절 제명까지 당했다가 프로로 들어와 명성만큼 실력을 내뿜지 못했는데...
흠....
나머지 선수 명단은 기사에도 나와있질 않아서 모르겠지만...
일단 주위 소문을 들어보면 박연수,김성훈,조형민,김영수,김태균,최상덕,김태래 등등......위에 두 선수를 제외하고는 정확히 누가 방출되는지 나온 곳이 없어 궁금할 따름이네요.뭐...조만간 알려지겠죠.
그리고 삼성에서 방출되었던 박정환 선수가 SK에 영입되었답니다.작년 신인으로 들어 온 롯데의 좌완 투수 박세진 투수도 영입 되고....
든든한 백업 멤버로 성장해주기를...
그리고 기아도 롯데에서 뛰던 최경환,엘지에서 뛰던 안재만 선수를 영입했다고 하네요.
각 팀마다 방출과 영입이 한창인 스토브리그가 되겠군요.
3일에 올 시즌 fa 명단도 나온다는데....총 19명....
몇 명이나 자격을 행사할런지...그리고 옮길런지....
첫댓글 강혁 재능만으로만 치자면 역대 최고...아쉬운 스카우트 파동......이제 방출.....아쉽다
위재영... 90년대 말.. 투수왕국 현대의 최고급 투수였는데~~
sk에 그렇게 백업 내야수가 없었나...;;; 암튼 강혁 삼성으로 와라~~
백업 내야수 많아요....이번 한국시리즈에 포함된 김동건,2군에서 타격부문 상위권에 랭크되는 김형철...그리고 대형 3루수로 평가 받는 모영민...내년에 들어오는....흠냐
강혁 ㄴㄴ 내년에 곽용섭 최형우 키워야죠
그런데 왜... 박정환선수를...;;; 삼성에 있을때도 팬들이 그렇게 방출하라고 압박 하던 선수인데...;;; 삼성이 타자 유망주 키우는 것은 포기 입니다...;;; 몇년동안... 그나마 나온 선수가 조영훈...이었는데...에휴...
SK는 예전부터 삼성출신 많이 데려다 쓰더니만.. 박정환도 가네 쩝. 유망주도 아니고 어차피 가봐야 중용은 못되겠고 수비력은 아직 괜찮으니 대수비로 종종 보이겠군요. 삼성은 그 신인급 선수들중 하나라도 제대로된 선수가 나올까 의문입니다. -_-
기아는 엘지출신선수들 넘 조아하는군요..! 용규로 재미보더니..ㅋ 강혁은 아마때 그 엄청난 포텐셜을 터뜨리지도 못하고 참 아쉽군요!! 한때 국대에서 날리던 안희봉,문희성,강혁 등등 마니 안타깝습니다..! 강혁은 엘지가 데려와도 괜찮을듯 싶은데..최동수가 나이도 좀 있고..다른 유망주들도 영 미덥지않고..왼손이라는 메리트도 있는 선수이니만큼..
기아나 엘지나 서로 트레이드 해서 윈-윈이었던 적은 한번도 없는거 같습니다. 마해영,진필중,심재학, 이번엔 안재만이란 선수도 그저 고만고만한 스타일의 선수같습니다..
감독이 조범현이죠..준우승을 선물했던 안재만
엘지팬중 한사람으로서....용큐만 생각하면 눈물이..ㅠㅠㅠ 동갑내기 선수이기도 하고 외모도 귀엽+다부져 보여서 아꼈었는데..ㅠㅠ
무등구장 가면 용규 타석때 안타이용규~♬ 노래를 불러요 ㅋ
이번 오프시즌때는 굴직한 트레이드 같은 것 좀 봤으면 하네요. 방출선수들 영입하는 거 외엔 그다지 흥미를 유발하는 뉴스가 없어서 -.-
딴 건 모르겠고 두산으로 누가 가는지 궁금함. 두산만 가면 완전 개조가 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