쩝 라이스가 휴스턴으로 가다니......
닉스 팬으로 남길 바랬는데 ㅠ.ㅠ
안타깝네여
--------------------- [원본 메세지] ---------------------
오프시즌이 파이널보다 기다려지는 이상한놈..헐리우드입니다..
오프시즌만 되면 괜시리 재미있어지죠..
하지만 지금까지 오프시즌 트레이드 2개중에 좀 언짢았던 트레이드가 있었습니다.
하나는 패트릭 유잉의 올랜도 이적이였고,또 하나는 글렌 라이스의 로켓츠 이적입니다..
라이스..왜 그렇게 말년이 추한지..
벌써..4번째 트레이드입니다..
한때..마이애미와 샬럿시절엔 명실상부한 팀의 no.1득점원이였고,
레이커스 시절엔 다소 입지가 축소되었긴 하지만..
트라이앵글 오펜스의 한축이 되면서 레이커스를 우승까지 이끌었습니다.
그런 그가..휴스턴으로 가게 되었네요..
물론 지역방어허용으로 라이스를 노리는 팀들이 많아졌겠지만..
라이스 본인입장에서는 뉴욕에 남는것을 원했고,
그를 성원해주는 팬들도 뉴욕에 남기를 원했습니다.
약간은 안타깝군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로켓츠의 많은 신진급 선수들과 잘 호흡하면서..
코트안에서보다는 락커룸에서의 활약이 더 중요할것같습니다.
이제는 레이커스시절같이 자신의 입지를 더 늘려달라며 어린얘같이 졸라댈수 없습니다.
이제는 마이애미와 샬럿시절처럼 화려한 스타가 되긴 힙듭니다.
이제는 레이커스나 뉴욕처럼 우승을 노리기 힘든 팀에 와 있습니다.
그가 많은 출장시간을 배분받기는 어렵습니다.
모든 팬들은 알고 있죠.
그에게 기대하는 건 휴스턴에 어린 선수들이 해내기 힘든..
클러치 한방입니다.
그의 팬 입장에서 그의 화려한 은퇴식을 보고 싶습니다.
휴스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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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G Money'라이스..로켓츠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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