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71대 조성환 밀양경찰서장 취임
안지율
▲ © 안지율 제 71대 밀양경찰서장에 조성환총경(50세, 사진)이 지난 25일 취임식을 가졌다.조 서장은 "고향인 밀양에 경찰서장으로 취임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엄정한 법질서 확립으로 성숙한 민주질서를 확립해 치안이라는 경제성장의 중요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국가경쟁력을 제고하는데 적극 동참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치안활동으로 지역민들의 안전과 안심이 보장되는 살 기 좋은 밀양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시민을 섬기는 경찰이 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조 서장은 밀양 세종중․고등학교, 창원대학교 무역학과, 부산대 행정대학원 석사 과정을 수료하고 지난 1986년 경찰에 입문 경남 밀양경찰서 생활안전과장, 부산지방청 싸이카 순찰대장, 공항 경찰대장, 홍보담당관, 정보통신 담당관, 금정경찰서 경비과장, 강서경찰서 정보과장, 경남 합천경찰서장을 두루 거친 후 고향인 밀양으로 경찰서장으로 부임하게 됐다. 조 서장은 간부호부 34기로 경찰에 첫발을 디딘 후 일선 요직을 두루 거쳐 누구보다 주민과 밀접한 각종범죄 예방에 탁월한 수사력을 발휘하고 있다./ 밀양=안지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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쑤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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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25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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