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번에 여행을 할 기회가 있어서
드리클로가 남아있는데도 불구하고 한병(?)더 사왔습니다.
그런데 가격이 이렇게나 많이 오르다니욧!!!
저희동네 약국은 규모는 그다지 크지 않지만
병원상가에 위치하고 있어서 손님이 많습니다.
그 약국에 드리클로를 처음 유치시킨게 바로 저인데
제가 거기서 드리클로를 구입한 이래로 드리클로를 사가는 사람들이
부쩍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아예 한편에 드리클로 포스터까지 붙여놓고 판매하죠
이번에 새로 사러갔더니 가격이 올랐다고 하더군요.
종전 드리클로가 60ml에 15000원이었는데 새로나온 20ml는 10000원입니다.
같은 60ml를 기준으로 하면 가격이 두배나 차이가 나요.
혹시 종전에 쓰던 60ml를 15000원이상에 구입하신 분들도 있으실텐데
정가는 15000원이고 약국에 따라 플러스 알파가 있을겁니다.
암튼 새로나온 드리클로는 용기도 훨씬 작아졌고
위에 볼있는 부분 있잖아요.
그게 따로 분리돼있어요.
그러니까 드리클로 용액이 들은 병하고 볼뚜껑하고 따로 들어있고
사용할때 병에 볼을 끼워서 쓰는@.@
그런 방법입니다.
볼의 크기는 더 커졌구요.
그 디자인이야 어쨌든 용량이 3분의 1로 줄었기때문에
더 자주 사러가야하고 가격이 2배로 올랐기때문에
경제적인 부담이 만만치 않습니다.
개인적인 추측으로는 그 용액이 담긴 부분만 나중에 따로 팔것 같아요.
리필식으로 말이죠. 볼 있는 부분이 가격이 비싸보이거든요.
그런데 리필식으로 판다고 해도 이전가격처럼 되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아쒸....
아까도 말했지만 제가 가는 약국은 드리클로 구매자가 많아서
드리클로를 들여오는 주기가 짧습니다.
그래서 아마도 제가 신제품을 빠른 시기에 접한것 같은데
혹시 드리클로 쓰시는 분 있다면 주변 약국에서 재고를 구입하십시오.
그거마저 팔리면 2배 비싼 가격에 사야 합니다.
사재기같기도 한데,...그래도 손해보면 안되잖아요.
뒷북이 아닌지 모르겠네요.
어쨋든 이유없는 가격인상에 대책이 필요할것 같습니다.
진짜 이유가 없어요. 독점 판매라서 그런건지..
그노무 염화알루미늄 용액 60ml가 30000원이라뇨!!
사실 바르고 나서 대부분은 알콜로 날아가는건데..-_-"
저는 면역이 돼서 그런지 효능이 떨어지거든요.
그나마 안바른것보다는 나아서 쓰고 있긴 한데..
우리같은 사람들은 어떻게 하라고 가격이 2배나 되는지..쯧쯧
나중에 또 들르겠습니다.
시원하고 건조한 하루 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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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클로 가격인상!! (뒷북이면 어떻게 하쥐??)
exswe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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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7.16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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